통합검색

[금주의 재테크 포인트] 새해 달라진 제도부터 잘 챙겨야

... 안된다. 연금보험 등 저축성보험에 가입해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종전 7년 이상)이어야 한다. 이자소득세가 면제되고 소득공제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장기주택마련저축의 가입요건도 세대주이면서 무주택자나 국민주택 소유자로 제한된다. 올 3월부터 펀드 자산운용 대상이 주식 채권 외에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과 금 부동산 등 각종 실물자산으로 확대된다. 일반인들도 부동산펀드 영화펀드 등 다양한 간접투자상품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외환시장은 ...

한국경제 | 2004.01.04 00:00

[고속철도시대 열린다] (3) (인터뷰) 김세호 <철도청장>

"고속철 개통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로 발돋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봅니다." 고속철도 개통을 총지휘하고 있는 김세호 철도청장(50)은 "고속철 개통은 경부고속도로 4개를 건설하는 경제적 효과와 맞먹는다"며 "고속도로가 처음 생길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라이프 이노베이션(생활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청장은 또 "반나절 생활권시대 개막과 함께 물류비용 ...

한국경제 | 2004.01.04 00:00

전성철씨 민주 입당

전성철(全聖喆) 전 국민통합21 정책위의장은 4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에서 서울 강남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전성철 전 의장은 회견에서 "국민통합을 내걸고 대통령이 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나라를 하나로 뭉치게 하기는 커녕 갈기갈기 찢어놓았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지난 16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 강남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뒤 방송활동 등을 이유로 탈당했으며, 지난해 대선에서는 국민통합21 정책위의장으로 ...

연합뉴스 | 2004.01.04 00:00

'당선운동' 정치권 논란

정치권은 4일 시민사회단체 및 학계인사들이 `2004년 총선 물갈이 국민연대(가칭)'를 결성, 당선운동에 나서려는 데대해 반발과 우려, 환영 등 `3당 3색'의 반응을 보였다. ◇정치권 = 한나라당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대선 1주년 기념행사에서 `시민혁명'발언을 한 뒤 곧바로 시민사회단체가 나서 당선운동을 벌이겠다고 나선데 대해 지난 대선 때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를 연상하며 "`반(反)한나라당 연대'를 위한 게 ...

연합뉴스 | 2004.01.04 00:00

[재테크-부동산] 올해부터 바뀌는 부동산 관련제도 : 세제 강화

... 확정판결일로부터 3년이내 주택 등은 탄력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5채 이상·10년 이상 임대주택은 중과대상 제외 1가구 3주택 이상이라도 임대사업자 등 조세특례제한법상 양도세 감면대상 주택은 중과 대상에서 빠진다. 대상주택은 △국민주택 규모 이하이면서 △기준시가가 3억원 이하인 주택으로 작년 10월 29일 이전에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사람은 2채 이상을 5년이상 임대하면 된다. 하지만 그 이후에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동일 시 지역에 있는 주택을 5채이상·10년이상 ...

한국경제 | 2004.01.04 00:00

3개 연기금 올 주식 직접투자 3조8천억 순증

올해 국민, 사학, 공무원 등 3개 연기금에서 4조원 가까운 돈이 주식 매입에 새로 투입된다. 기획예산처 김화동 기금총괄과장은 4일 연기금의 주식 투자를 금지하는 조항을삭제하는 내용의 기금관리기본법 개정이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무산됐으나 자체 개별법에 의한 주식 투자에는 문제가 없다고 못박고 올해 3개 연기금의 직접 주식 투자는 순증분만 3조8천855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기금별로는 국민연금 3조4천억원, 사학연금 4천555억원, 공무원연금...

연합뉴스 | 2004.01.04 00:00

고속철 천안아산역 배후신도시 본격 개발

... 주택을 유형별로 보면 ▲공동주택 5천446가구(18평이하 1천726가구, 18∼25.7평 2천348가구, 25.7평 초과 1천372가구) ▲주상복합 1천487가구 ▲단독주택 847가구 등으로 공동주택중 31.7%인 1천726가구는 국민임대주택으로 건설돼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된다. 인구밀도는 ㏊당 68명으로 분당(198명)과 일산(175명), 대전서남부(113명)보다 훨씬 낮은 편이며 평균 용적률과 녹지율은 각각 173.0%, 25.9%다. 건교부는 연말까지 ...

연합뉴스 | 2004.01.04 00:00

'盧노믹스 1년' 내달께 책으로 나온다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 주요 국책연구기관의 학자와 대학교수 등 30여명이 각 과제별로 4~5명씩 나눠 집필한 뒤 재정경제부와 외교통상부 등 관계 부처들의 감수를 거쳐 인쇄에 들어간다. 이 책은 지난 1998년 9월 `국민의 정부'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이른바 `DJ노믹스'를 소개한 '국민과 함께 내일을 연다'를 본뜬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가 주관해 참여정부의 이념과 정책방향을 설명하는별도의 책도 준비되고 있지만 ...

연합뉴스 | 2004.01.04 00:00

[재테크-부동산] 올해부터 바뀌는 부동산 관련제도 : 공급 제도

... 아파트를 기준으로 1천5백만원,43평형은 2천만원 정도씩 평형별로 평당 45만∼80만원 정도 분양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으며 취득·등록세도 일부 줄어들게 된다. ◆후분양제 확대 이르면 상반기부터 주공과 지자체가 공급하는 아파트와 국민주택기금이 지원되는 민간 중형(전용 18∼25.7평)아파트에도 후분양제가 도입된다. 지금은 투기과열지구내 재건축 아파트에만 후분양제가 적용되고 있다. 올해 국민주택기금 가운데 후분양 지원자금이 2천억원 배정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

한국경제 | 2004.01.04 00:00

그루지야 4일 대선 돌입

... 2주간에 걸친 무력 충돌로 92년 1월 하야했다. 셰바르드나제 옛소련 외무장관은 지난 95년과 2000년 치러진 2.3차 대선에서 당선했다. 그루지야 대통령 임기는 5년이다. 이번 4차 대선에는 미하일 사카쉬빌리(36) 국민행동당 당수, 테이무라즈 샤쉬아빌리(52) 전 이메레티아 주지사 등 5명이 출마하고 있다. 50% 이상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야 선거가 유효하며 투표자의 50% 이상의 지지를 얻어야 당선된다. 50%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

연합뉴스 | 2004.0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