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신한금융투자는 3일 우리금융에 대해 높은 수익성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어 "추가 상승여력이 크지 않다"며 '중립'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고은 연구원은 "우리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65% 증가한 5730억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순이자마진(NIM)이 0.11%포인트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자이익이 1% 증가하는데 그쳤는데, 이는 총대출이 연말 대비 3%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

한국경제 | 2010.05.03 00:00 | ahnjk

신한금융투자는 하나금융에 대해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목표 주가를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고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금융이 순이자마진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3% 증가했고 신용카드 수수료와 증권수탁수수료 이익도 각각 29.5%, 14.9% 올라 비이자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하나금융의 부동산 PF 위험 노출액(익스포져)은 1분기 기준 2조 9천억원으로 기업은행과 함께 가장 ...

한국경제TV | 2010.04.19 00:00

... 200원(1.38%) 오른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와 외환은행도 각각 1.03%, 0.36%의 오름세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하이닉스 채권단이 보유지분 매각으로 외환은행과 우리금융이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이 증권사 이고은 연구원은 "주당 매각단가를 2만2800원으로 가정했을 때 외환은행과 우리금융의 매각 순익은 각각 1331억원과 1625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 경우 외환은행과 우리금융의 올해 순이익 추정치는 기존 대비 각각 15%와 12% 증가한다"고 ...

한국경제 | 2010.03.16 00:00 | hms

하이닉스 채권단이 보유지분 6.67%(3928만주)를 블록딜로 처분키로 한 것과 관련, 외환은행과 우리금융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란 진단이다. 이고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주당 매각단가를 2만2800원으로 가정했을 때 외환은행과 우리금융의 매각 순익은 각각 1331억원과 1625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 경우 외환은행과 우리금융의 올해 순이익 추정치는 기존 대비 각각 15%와 12% 증가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

한국경제 | 2010.03.16 00:00 | ahnjk

... 50원(0.21%) 오른 2만3550원으로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환銀·우리금융 등 지분매각 수혜 이번 지분매각으로 외환은행, 우리금융, 신한지주 등 채권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예상보다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고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블록세일의 가장 큰 수혜주는 외환은행과 우리금융으로 매각순익은 각각 1338억원과 1686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이 경우 2010년 순익의 추정치는 각각 16%와 13% 높아지게 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

한국경제 | 2010.03.16 00:00 | aile02

신한금융투자는 외환은행에 대해 잠재적 매수자들이 외환은행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여건이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고은 연구원은 "M&A 자금 마련을 위해 1조원 증자를 하는 등 외환은행 인수에 관심을 보여온 KB금융은 자금 여력도 충분하지만 지주사 회장 부재로 외환은행 인수와 같은 중대한 의사결정은 신임 회장 선임 이후로 미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경우엔 자금 여력이 ...

한국경제TV | 2010.03.11 00:00

신한금융투자는 새 주택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COFIX) 도입이 은행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고은 연구원은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첫 COFIX 금리는 잔액기준 4.11%, 신규취급액 기준 3.88% 수준"이라며 "코픽스 전환을 가정해도 실질적 손익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오히려 대출금리가 수신금리의 상승폭을 반영하게 돼 NIM이 개선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채주연기자 ...

한국경제TV | 2010.02.17 00:00

... 3개월과 6개월의 변동 금리 대출에 적용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CD금리(연 2.88%)보다 1%포인트 높은 연 3.88%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12개월 변동금리 대출에 적용되는 잔액기준 코픽스는 연 4.11%로 정해졌다. 이고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말 기준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연 5.9%로 CD금리 2.82%와 가산금리 3.08%가 적용되고 있다"며 "(은행이 고객들을 코픽스로 유도하기 위해) 금리를 지금보다 0.3%포인트 낮게 책정한다고 가정하면 코픽스에 ...

한국경제 | 2010.02.17 00:00 | ahnjk

코픽스 도입이 은행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고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는 코픽스 연동 상품이 기존 CD연동 대출 금리보다 10~20bp정도 낮게 책정되더라도 은행의 실질적인 수익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가산금리가 2009년 213bp를 저점으로 지난해말 308bp까지 올라 그 이전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이미 현재 수준보다 훨씬 낮은 가산금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코픽스 연동 상품으로 전환할 이유가 ...

한국경제TV | 2010.02.17 00:00

신한금융투자는 12일 기업은행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 개선은 긍정적이나, 자본적정성은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로는 1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고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은 229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해 이 증권사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며 "이는 순이자마진이 전년동기 대비 0.21% 상승하고, 대손충당금 전입비용도 전분기 대비 25%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

한국경제 | 2010.02.12 00:00 | j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