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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의 오류정정, 변경기재등이 끝나는 내년 3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다. 중앙대생 이내창군 사건은 현재 관련자들의 공개대질수사가 진행중이므로 곧 결과가 나올 것이다. 그러나 지난 8월 공개부검결과 익사로 판명된바 있다. 경찰중립화문제와 관련, 정부는 행정개혁위원회 건의안을 바탕으로 외국의 예와 우리의 현실을 감안, 시대적 요청에 맞은 정책결정과정 지연등 능률성, 기동성에서는 미흡하다. 또 위원회제가 오히려 정치문제를 야기할수도 있다. 아직 최종 결론을 지은 ...

한국경제 | 1989.10.18 00:00

... 5공청산 및 민주화를 위한 6개목표를 설정, 발표했다. 평민당은 이들 6개목표와 관련 인적 목표로 전/최 전대통령 국회증언, 핵심인사 공직사퇴 법적목표로 국가보안법 폐지, 안기부법 개정 제도적 목표로 지방자치제 실시와 경찰중립화 실현등을 연내에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 고 이대변인이 밝혔다. 그는 또 내년봄까지 지방의회를 구성하고 91년에 자치단체장을 선거할 수 있도록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지자제 관련법안의 개정작업이 실현돼야 하며 경찰중립화 방안도 ...

한국경제 | 1989.10.18 00:00

... 아프가니스탄과 에티오피아에 대한 소련의 무기수송이 증가되고 있으며 캄보디아에 대한 무기수송은 작년 수준의 배로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 동독에도 개혁시기 도래...지지의사 표명 **** 그는 또 "동독에도 개혁의 시기가 왔다"면서 동서 양독간의 화해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지지를 표명하고 그러나 통일된 독일이 중립국이거나 동방에 기울어져서는 안되며 "서방의 가치기준에 따른" 민주주의적 유럽국가들의 공동체에 통합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국경제 | 1989.10.18 00:00

... 한강오염 가능성이 많은 골프장을 10개씩이나 무더기로 허가해준 관련자를 문책하고 공장이나 골프장등이 농약사용을 중단 하거나 오염가능성이 없을때까지 폐쇄시킬 용의는 없는가. 무력화된 공권력 의 회복과 지자제 실시에 대비해 경찰중립화와 분권화등이 시급하다고 보는데 정부대책은. 감사원, 민정당, 남북대화사무국, 정신문화연구원, 인천시장실등의 도난 사고는 왜 은폐했는가. 선관위원장은 사퇴까지 몰고온 선거사범 처리에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가. 또 공명선거 ...

한국경제 | 1989.10.18 00:00

... 논리는 어디에 근거한 것인가. 밀입북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안기부등 공안관계 기관의 "직무유기"와 일반국민의 "불고지죄" 가운데 법률적으로 어느 부분이 먼저 책임을 져야 하는가. 사형제도에 대한 정부의 방침은 무엇인가. 경찰중립화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안은. 민생문제 해결에 대한 장관의 확고한 결의를 밝히라. 노동부는 공정한 중재자로써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어떠한 역할을 했는가. 노사문제해결에 앞장서야 할 노동부가 오히려 분규를 장기화/불법화시켜 ...

한국경제 | 1989.10.18 00:00

...* 본회담은 12월 15일 평양서 개최 *** *** 규모 - 절차 싸고 절충 계속 *** 남북적십자 본회담 재개와 고향방문단및 예술단 교환방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3차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이 16일상오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렸다. 비공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남북 양측은 오는 12월8일에 고향방문단을 교환하고 본회담은 12월 15일 평양서 갖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어 고향방문단및 예술단의 규모 - 방문기간 - 장소를 놓고 ...

한국경제 | 1989.10.16 00:00

5공때의 부실기업정리과정의 정경유착 의혹은 아직도 남아있지 않는가. 한은법개정에서 한국은행으로 하여금 통화와 금융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견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의도는. 지자제에 대비한 지방재정확충방안은 무엇인가. 경제구조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돼온 농민의 생계에 대한 대책은. 우리국민의 소득중 불로소득, 특히 토지로 인한 불로소득이 정부의 경제운용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의 불로소득 근절대책은. 상장기업들의 기업공개시 물타기등으로 125개 ...

한국경제 | 1989.10.16 00:00

남북적십자 본회담재개와 고향방문단등 교환을 위한 3차 실무접촉이 16일상오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남북 쌍방 3명씩의 대표가 참석하는 이번 실무접촉에서 양측은 제2차 고향방문단및 예술단의 교환과 본회담 개최문제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접촉에서도 북한측은 1/2차때와 마찬가지로 문익환목사와 임수경양의 석방문제를 다시 거론할 것으로 보여 회담전망은 불투명한 상태이다.

한국경제 | 1989.10.15 00:00

... 좌절감, 선관위가 고발했던 사건에 대한 처리지연등이 주원인이 됐던것 같다"면서 "불합리한 선거법을 하루빨리 개정하여 공명선거 풍토를 이룩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김재천부대변인은 "선거의 공정성과 중립서을 확립할 것으로 기대로 모았던 이위원장의 사의표명에 대해 충격과 허탈감을 금할수 없다"면서 "지금은 공명선거를 통해 민주주의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위해 많은 사람의 인내와 희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공화당의 조용직대변인은 ...

한국경제 | 1989.10.14 00:00

... 참가절차문제를 논의하려 했으나 북한측의 불참으로 끝내 열리지 못했다. 이날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이홍파 사무총장과 박완일 신도회장은 서의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의 신임장을 휴대하고 우리측 판문점연락관 2명과함께 하오4시 회담장인 판문점 중립국감시위원회 사무실에 도착, 북한대표를 기다리다가 돌아왔다. 이에 앞서 서회장은 이날 상오 북한불교도연맹중앙위원회 박태호 위원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하오 4시에 양측 실무접촉을 갖고 이자리에서 연등대법회에 참가할 북한측의 명단을 ...

한국경제 | 1989.10.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