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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통신기술 이용한 원격정보통신서비스 실시...체신부

      원격진료,원격영농기술지도,원격초등교육등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원격정 보통신서비스가 실시된다. 체신부는 21일 국민들이 정보화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원격정보통 신서비스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아래 보사부와 협의,오는 10월부터 농어민에게 대도시수준의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원격진료 시범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체신부는 이에따라 보사부가 추천한 울진군 보건의료원과 경북대 의대병원, 구례군 보건의료원과 전남대 의대병원간에 총 10억원을 투입,화상전송시스템 ...

      한국경제 | 1994.06.21 00:00

    • [의료계소식] 한방병원 광혜원 개원..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 병원은 순수한 자연면역치료법의 대중화를 내걸고 있는 것이 특징. 벌침요법 약침주사요법 스포츠레이저침요법 한약요법 스파메드온천요법등 자연면역치료법을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세계화를 추구한다는 취지를 내세우고 있다. 지하1층 지상7층의 진료센터와 지하2층 지상9층의 입원센터 2동으로 지어진 이 병원은 한방내과 부인과 침구의학과 외과를 비롯 관절종합클리닉 (요통관절과 퇴행성관절과 류머티즘관절과 스포츠상해관절과)등으로 운영 된다.

      한국경제 | 1994.06.20 00:00

    • 의학협회, 의과대학 신설/정원 증원에 반대 건의

      ... "매년 3천명의 의사가 신규 배출되면서 현재 의과대학 정원을 동결시키더 라도 내년부터 의사인력 과잉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또"지난 89년 전국민의료보험 시행 이후 병원 대기시간이 길어지 고 의료인들의 진료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일부 대형병원에서만 국한되는 것"이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의료수급 불안정은 1차의료기관에서는 인력과 시설이 남아돌고 있는점으로 보아 의사 부족보다는 의료 전달체계 의 미비 때문"이라고지적했다.

      한국경제 | 1994.06.17 00:00

    • 가족주치의제 첫 도입...영동세브란스병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가족주치의 제도가 도입된다.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는 다음달 16일부터 등록된 가족에 대해 가족주치의 진료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주치의''란 등록된 가족 구성원 전체에 대해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진료를 담당하는 것으로 주치의 진료를 필요로 하면 주치의에게 병원과 집으로 전화 연락을 할 수 있으며 무선호출도 가능하다. 가족주치의 등록카드 접수는 16일부터 시작, 다음달 15일까지 한달간 실시되며 ...

      한국경제 | 1994.06.17 00:00

    • ""노인전문병원"",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 생긴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 노인질환의 치료만을 전담하는 "노인전 문병원"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17일 고령화사회를 맞아 날로 늘어나고 있는 노인질환의 진료를 전담할 수 있는 노인전문병원을 시립 보라매병원옆 부지에 건립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이같은 노인전문병원 건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서 울시가 처음이다. 시는 이곳의 대지 8백여평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천5백여평의 1백50 병상 규모로 최신 병동과 의료시설을 ...

      한국경제 | 1994.06.17 00:00

    • [전문화에 승부건다] (26) 대금산업..부단한 기술 축적

      ... 있다. 휴대폰을 지닌 14대의 차량이 전국을 순회하며 사전사후 서비스를 하고 있다. 대금의 서비스맨은 기계를 고쳐주는 의사다. 이회사는 판매된 세륜기에 일련번호를 매겨 제품의 이력을 전산관리하고 있다. 병원에서 환자의 진료일지를 자세히 기록, 보관하는 것과 같다. 서비스맨은 이족보를 갖고 순회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수요자가 부르지 않아도 사전에 또 사후에 장비를 손봐준다. 회사측은 자사인력의 전문성을 살려 장기적으로 수요업체와 계약을 맺고 ...

      한국경제 | 1994.06.17 00:00

    • 의대 증원문제 놓고 관련부처/대학등 이해관계들 '신경전'

      ... 이른데다 입학정원을 동결하더라도 내년부터는 의사인력이 과잉배출될 것"이라는 내용의 "의대증원및 신설반대"건의서를 보사부등에 보냈다. 의학협회는 건의서에서 "의사과잉상태에선 의사들이 수입을 올리기 위해 덤핑의료행위를할 경우 과잉진료가 성행,국민들의 의료비부담은 늘어나게 돼 의사수 증가에 따른 실익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의학협회의 의대신증설 억제촉구에 대해 교육부는 대통령 선거 공약이자 해당지역 국회의원들의 선거공약인 강원대 목포대 제주대등 지방 국립대의대 ...

      한국경제 | 1994.06.16 00:00

    • 김대통령, 국가보훈환자 위문...6.25전쟁 44주년 앞두고

      ... 보훈환자들을 위문. 김대통령은 이헌치병원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들은뒤 "보훈병원에 입원 해 있는 국가유공자들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진정한 애국자 로 이분들을 돌보는 일은 우리 국민 모두의 책임"이라면서 "안정된 진료 분위기 조성과 함께 이분들의 희생을 조금이라도 보상해 드린다는 마음으 로 진료에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 김대통령은 이어 이병원 6충에 있는 병실을 차례로 둘러보면서 "국가유 공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하루빨리 완쾌되어 ...

      한국경제 | 1994.06.11 00:00

    • 서울대병원,15일부터 매주수요일에 야간외래진료 시작

      서울대병원이 이대 목동병원과 경희의료원에 이어 15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소아정신과부터 야간외래진료를 시작한다. 진료연장시간은 오후 6시에서 9시까지며 정신과 전공의 3명과 간 호사 1명이 전담해 진료하게 된다.수납및 검사는 응급수납실을 이 용하며 진료수가는 낮진료와 같다. 서울대병원측은 소아정신과의 청소년 환자들의 대부분이 낮에 학 교를 다니는 학생들임을 감안,우선적으로 야간진료를 실시키로 했 다고 밝히고 앞으로 환자편의상 필요한 과 ...

      한국경제 | 1994.06.08 00:00

    • "낙태수술 의료사고때 산모도 30% 책임"...서울고법

      ... 김모씨(여,26)와 가족들이 서울 S병원을 상대 로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김씨도 불법인 낙태수술을 요구했으므 로 책임이 인정된다"며 "병원측은 김씨의 과실부분에 해당하는 30%의 금액을 뺀 1억6천3백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사고는 김씨가 위법한 진료행위를 신청한것에 서 비롯된 것으로 비록 의료상 과오가 있다 하더라도 그 책임을 전적 으로 병원측에 지우는 것은 신의칙이나 형평의 원칙상 불합리하다"고 판시.

      한국경제 | 1994.06.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