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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호 태풍, 일본 규슈 남단 접근중

      기상청은 28일 하오 " 초속 15-18m의 속도로 북서진중인 제13호 태풍 (명칭 정해지지 않음)이 이날 밤 12시께 일본 규슈 남단 서쪽 2백km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현재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인 남해동부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 바다에서 파도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 이들 해상을 운항중인 선박들의 주의를 요망했다.

      한국경제 | 1991.08.28 00:00

    • 폭풍호우주의보 전면 해제...기상청

      기상청은 25일 상오 0시를 기해 서해중부 전해상과 동해중부 전해상에 대한 폭풍주의보를, 24일 밤 11시를 기해 영동산간지방과 영동남부해안에 대한 호우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이로써 이 시각이후 호우주의보 지역은 없으며 25일 자정이후 전해상의 폭풍주의보도 모두 해제됐다.

      한국경제 | 1991.08.25 00:00

    • 태풍으로 98명 사망.실종...피해규모 더 커질 듯

      ... 3천5백15채와 농작물 2만3백ha가 침수되는 등 전국적으로 88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는데 경남지방이 39억7천8백여만원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상청은 서해남부 전해상에 내려졌던 폭풍주의보를 이날 하오4시를 기해 해제했다. 그러나 영동산간과 영동남부해안 지방의 호우주의보 및 서해중부와 동해중부의 폭풍주의보는 계속 발효중이다. 대관령엔 22일과 23일 각각 1백23mm와 2백23.4mm의 비가 온 데 이어 ...

      한국경제 | 1991.08.24 00:00

    • 남해동부 전해상에 태풍경보

      기상청은 22일 밤 12시를 기해 북상중인 열대성 폭풍 글래디스의 영향으로 이미 남해 동부 전해상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대치 발령하고 영남내륙지방에도 태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호우주의보 및 경보가 발효중인 영동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강한 비바람을 동반,2백mm이상의 강우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현재 북진하고 있는 ''글래디스''는 이날밤 규슈 서쪽해상을 북상하여 23일밤 대마도 부근에 도달한후 느린 속도로 북동진 할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1.08.23 00:00

    • 광주/전남도 태풍 글래디스 영향권

      강한 폭풍우를 동반한 제 12호 태풍 글래디스의 영향으로 23일 상오 현재 남해서부 전해상에 태풍경보,전남해안지방에 태풍주의보, 서해남부전해 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전남지방에 상당한 태풍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대는 이날 상오 7시현재 태풍글래디스가 제주도 남동쪽 2백KM해상에서 매시 15KM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24일 상오 5시께는 제주도 북쪽 50KM까지 진행할 것"이라며 "태풍이 당초 동해쪽으로 빠져나갈 ...

      한국경제 | 1991.08.23 00:00

    • 충북 남부지방에 호우주의보

      ... 상륙한 뒤 위력이 약화되면서 하오 6시 승주 부근을 거쳐 시속 18km의 속도로 계속 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에따라 이날 하오 10시를 기해 전남 남해안 지방의 태풍경보를 태풍 주의보로, 남해 전해상의 태풍경보를 폭풍주의보로, 동해남부 전해상의 태풍주의보 를 폭풍주의보로 각각 대치 발표했다. 기상청은 또 제주도의 폭풍주의보를 해제했으나 영동 산간지방및 영동남부 해안 지방의 호우경보와 영동중북부 해안지방의 호우주의보도 계속 발효중인 가운데 ...

      한국경제 | 1991.08.23 00:00

    • 태풍영향 영남해안등에 호우주의보

      ... 북북서진하고 있는 제12호 태풍 `글래디스''의 영향으로 영남 해안 지방과 영동및 울릉도, 독도지방에 23일까지 80-2백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 로 예상, 이들 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번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하지 않고 23일 상오 규슈 북서해안을 거쳐 하오 늦게 동해남부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남해와 동해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각각 발효중이다.

      한국경제 | 1991.08.22 00:00

    • 태풍 `글래디스' 내일께 본격적인 영향

      북상중인 제12호 태풍 `글래디스''는 21일 상오 9시 현재 일본 규슈남쪽 2백km 해상에서 시속 18km로 서북서진하고 있어 가장자리에 든 남해와 동해 전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기상청은 "글래디스가 중심기압 9백75mb, 중심 최대풍속 초속 30m의 위력에는 변함없이 느린 속도로 이동중"이라고 밝히고 "우리나라는 22일께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나 이동경로가 아직 매우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8.21 00:00

    • 양평 낮 최고 35도, 태풍 영향 무더위 맹위

      ... 이상 높은 무더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일 하오6시 현재 일본 규슈 남동쪽 3백50km 해상에서 서북서진하고 있는 제12호 태풍 ''글래디스''는 시속 13km라는 상당히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어 앞으로 24시간 이후에나 진로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그러나 글래디스의 가장자리에 든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전해상 및 남해서부 먼 바다에는 파고 3-5m, 풍속 초속 15-20m의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한국경제 | 1991.08.20 00:00

    • 부산.경남 남해안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31일 하오 1시30분을 기해 부산,경남 남해안에 내려진 호우주의 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 경남,전북동부,전남동부 내륙의 호우주의보와 동해남부,동부 중부 먼바다의 폭풍주의보는 계속 발효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8.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