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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소 외국인.기관 순매도(오전9시13분)

      23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9시13분 현재 외국인은 58억원, 기관은 108억원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장 시작부터 700선이 깨진데 이어 690선도 무너진 688.6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은 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4억원의 매수 우위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

      연합뉴스 | 2002.09.23 00:00

    • G7, '기업통치' 주요 의제로 첫 논의

      ...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G7)에서 코퍼레이트 거버넌스(기업통치) 문제가 처음으로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에너지 기업 엔론과 통신기업 월드컴 등 미국 유수기업의 잇단 회계부정을 계기로 세계적인 주가하락이 초래됨에따라 기업통치에 대한 불신감 제거방안을 논의할필요가 있다는 유럽측의 제안을 미국이 받아들인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의 회계를 점검하는 감사법인 외에 기업의 정보공개, 신용평가회사의 감독방법 등에 관한 ...

      연합뉴스 | 2002.09.23 00:00

    • "LG화학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하향"..한양증권

      한양증권은 23일 석유화학 경기의 회복지연을 들어 LG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단기 매매'에서 '시장 평균수익률'로 낮추고 목표주가는 4만7천500원을 제시했다. 유영국 애널리스트는 "LG화학의 3.4분기 매출은 1조3천585억원으로 전 분기보다0.2%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1천315억원으로 7.8%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PVC 가격 상승 등 유화부문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산업재 부문의 실적이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석유화학 ...

      연합뉴스 | 2002.09.23 00:00

    • [거래소] 680선 붕괴

      종합주가지수가 미국 증시 불안에 충격을 받아 700선과 680선이 차례로 무너졌다. 23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19일보다 11.98포인트내린 692.14로 출발해 24.69포인트(3.50%) 급락한 679.43으로 마감했다. 추석 연휴때 미 다우지수가 컴퓨터 서비스회사 EDS, 모건스탠리의 실적 부진 소식 등으로 8,000선이 무너진 것과 미 부시 대통령이 의회에 이라크 공격 결의안을제출한 것이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

      연합뉴스 | 2002.09.23 00:00

    • 배당주 약세장서 투자대안 부상

      미국 증시 약세로 국내 증시가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사이 배당주가 강력한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거래소 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보다 무려 3.5%나 급락했지만 배당주들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강한 상승탄력을 보였다. 기업의 배당재원인 이익잉여금으로 볼 때 상반기 기준 배당여력이 가장 높은 국동과 혜인은 이날 모두 상한가까지 폭등했다. 국동과 혜인은 올 상반기 미처분이익잉여금을 모두 배당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지난 18일 ...

      한국경제 | 2002.09.23 00:00

    • "PVC 마진, 내년부터 개선"..한화증권

      ... 악화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내 PVC 재고도 어느정도 소진된 것으로 보이는데다 중국업체들의 가동률도 상당히 높은 수준까지 올라와 있어 공급압박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PVC 마진은 4분기를 단기저점으로 2003년부터 완만한 회복세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실적악화 우려감으로 큰 폭의 주가조정을 보인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jamin74@yna.co.kr

      연합뉴스 | 2002.09.23 00:00

    • [사설] (24일자) 청약미달 빚은 일본 국채공매

      ... 추세를 감안하면 불과 88% 정도의 물량만 소화된 이번 결과는 일본 정부에 큰 타격을 주고 있음이 분명하다. 하야미 일본은행 총재가 "시장 조정기에 나타나는 현상일 뿐 크게 우려할 일은 아니다"며 수습에 나서기는 했지만 도쿄증시 주가가 폭락하고 엔화가 달러당 1백23엔까지 뛰는 등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장은 간단치 않다. 특히나 이번 국채는 일본 금융기관이 보유한 불량채권 매입을 위한 재원이기도 했다는 점에서 일본정부의 구조조정 노력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고도 ...

      한국경제 | 2002.09.23 00:00

    • LG화학 실적 둔화 예상..외국인, 공격적 매도

      LG화학이 외국인의 공격적 매도로 추락하고 있다.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4월 기업분할 이후 가장 낮은 30.64%까지 떨어졌다. 23일 LG화학 주가는 3천원(8.0%) 내린 3만4천5백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44만주(0.68%)를 순매도했다. 지난 13일부터 6일째 순매도를 기록한 셈이다. 이 기간중 외국인은 총 1백13만주(1.76%)나 팔았다. 한양증권 유영국 연구원은 "LG화학의 하반기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

      한국경제 | 2002.09.23 00:00

    • 동양제철화학,10억원 자사주 신탁계약 연장

      동양제철화학은 23일 주가안정을 위해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체결해 만기된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오는 2007년 9월2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전 자사주 보유수는 140만8천227주(7.13%)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2.09.23 00:00 | hjhjh

    • [주식] 장중 680선 붕괴, 기관 매도확대

      주가가 오후들어 680선 마저 하회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폭이 확대되며 지수관련주 낙폭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거래가 실리지 않은 하락 양상이라는 점에서 단기적 기술적 반등 가능성은 타진되고 있다. 23일 종합지수는 오후 2시 17분 현재 678.96으로 전거래일보다 25.16포인트, 3.57% 내렸고 코스닥지수는 51.81로 1.87포인트, 3.48%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4% 이상 내린 것을 비롯해, 포스코, LG전자, 삼성전기, ...

      한국경제 | 2002.09.23 00:00 | ch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