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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번호+114' 누르면 여름철 생활정보 드려요"

... 판매·수리, 냉동·냉장고, 얼음·정수기, 방충망 설치 정보 등으로, 원하는 위치를 기준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열사병·냉방병 및 식중독 등으로 인한 여름철 질병 발생 시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을 문의하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장마철 누수·방수 업체를 비롯해 태풍·정전과 같은 비상 상황 시 긴급 대피소 등을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114에 번호 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통신사 고객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28 08:36 | YONHAP

전남도, 장마철 산사태 대비 안전 대책 강구

... 지정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경찰·소방, 마을 이장·청년회 등이 대피조력자 역할을 하도록 했다. 앞서 도는 지난 2월부터 산사태취약지역 2천281개소를 포함한 산사태 피해 우려지 3천827곳을 점검했다. 15곳에 대해 현장 조치, 70곳에 대해서는 시설 보강 조치를 했다. 산사태 취약 지역에 사는 6천487가구(8천929명)의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산사태 취약 지역과 대피소를 쉽게 알 수 있게 안내판과 현수막 등을 부착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27 10:25 | YONHAP

[전국 레이더] '무덥고 비 많다'…지자체, 장마·폭염 대비 총력

... 경북도는 장마, 호우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주민대피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마을순찰대나 이·통장 등 민간이 위기 징후를 감지하면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대피를 안내한다. 대피소별 지정된 전담 공무원과 경찰, 소방 등은 유기적인 협조로 재난 발생 전부터 선제적 주민 대피, 현장 응급구조 및 안전관리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7월 익산에 사흘간 479㎜의 폭우를 기록해 400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본 바 있는 ...

한국경제 | 2024.06.26 07:00 | YONHAP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화재…"에어컨 수리 용접중 불붙어"(종합2보)

... "집에도 못 들어가겠다"며 허탈해했다. 인근 초등학교에서는 화재가 난 아파트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강당에 보호 조치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강남구청은 이재민을 인근 숙박 업소로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역삼2주민센터에 이재민 대피소가 마련됐다. 진화 작업과 현장 수습을 위해 한때 역삼로(개나리아파트 사거리∼도성초교 교차로 구간) 6개 차로가 전면 통제됐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53분께 강남구 대치동의 6층짜리 건물에서도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압됐다. ...

한국경제 | 2024.06.20 18:15 | YONHAP

강남 역삼동 아파트 화재…주민 40여명 대피

... 나왔는데 나와 보니 잔해물들이 떨어지고 심각한 상황이었다"며 "집에도 못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근 초등학교가 화재가 난 아파트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강당에 보호 조치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현재 역삼2주민센터에 이재민 대피소가 마련됐다. 강남구청은 이재민을 인근 숙박 업소로 안내할 예정이다. 진화 작업과 현장 수습을 위해 역삼로(개나리아파트 사거리∼도성초교 교차로 구간) 6개 차로가 전면 통제됐다. 소방당국은 곧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TV | 2024.06.20 16:16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화재…주민 40여명 긴급 대피(종합)

... 못 들어가겠다"며 허탈해했다. 인근 초등학교에서는 화재가 난 아파트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강당에 보호 조치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강남구청은 이재민을 인근 숙박 업소로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역삼2주민센터에 이재민 대피소가 마련됐다. 진화 작업과 현장 수습을 위해 역삼로(개나리아파트 사거리∼도성초교 교차로 구간) 6개 차로가 전면 통제됐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20 16:06 | YONHAP

서울 목동 아파트 화재…약 12시간 만에 진압(종합2보)

... 수거함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지하 2층 주차장과 지하 1층 상가까지 번졌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등 113명이 대피했다. 대피 과정에서 주민 42명이 연기를 마셨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인근 주민센터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만난 17층 주민 차모(64)씨는 "화재경보기가 울려 오전 8시 20분께 나와보니 냄새가 났다"며 "계단으로 11층까지 내려갔는데 연기 때문에 한층 올라가 엘리베이터로 내려왔다"고 화재 초기 상황을 전했다. 당국은 화재 발생 ...

한국경제 | 2024.06.19 20:45 | YONHAP

서울 목동 아파트 화재…옥상 대피 주민들 헬기로 구조(종합)

... 어려움이 있어 불길을 잡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 오후 6시 현재 불이 난 지하 주차장 입구에서는 메케한 냄새가 올라왔다. 화재가 난 아파트 주위로는 노란색 출입 통제선이 쳐져 들어갈 수 없었다. 인근 주민센터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만난 17층 주민 차모(64)씨는 "화재경보기가 울려 오전 8시 20분께 나와보니 냄새가 났다"며 "계단으로 11층까지 내려갔는데 연기 때문에 한층 올라가 엘리베이터로 내려왔다"고 화재 초기 상황을 전했다. 화재 진압이 길어지자 ...

한국경제 | 2024.06.19 18:23 | YONHAP

어르신·쪽방 주민 폭염피해 예방…서울시 쉼터 2천여개 운영

쿨링포그·목욕차·폭염대피소 등 맞춤형 지원 서울시는 어르신과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어르신이 방문하기 쉬운 접근성 좋은 위치에 2천4개의 어르신 무더위쉼터를 마련했다. 관공서, 경로당, 도서관 등을 활용한 일반 쉼터는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오후 9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 머물 수 있는 야간쉼터도 ...

한국경제 | 2024.06.18 16:38 | YONHAP

서울시, 4∼5급 승진 인사…'창의 특별승진' 첫 사례도

... 주민들이 생필품 가게에서 적립금 한도 내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의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사업을 기획·실행했다. 이 주무관은 쪽방촌 주민의 건강·복지 보장을 위해 '동행식당'과 '동행목욕탕', '밤더위·밤추위 대피소' 등의 사업도 주도적으로 기획해 추진했다. 시는 "이 주무관이 창의적으로 사업들을 기획·추진해 쪽방촌 거주자의 낙인감을 없애고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돼 창의 특별승진대상자로 선정했다"고 ...

한국경제 | 2024.06.14 17:2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