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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

중국 청년이 기록한 노동의 풍경. 저자는 고등학교 졸업 후 20년간 물류센터 야간 상하차, 택배기사 등 19가지 직업을 거치며 일의 의미를 적었다. 이 글은 온라인에서 100만 회 이상 조회됐고 책 출간 즉시 2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문현선 옮김, 윌북, 332쪽, 1만8800원)

한국경제 | 2025.07.04 18:18

[MZ 톡톡] AI는 스펙을 보지 않는다

... 과거에는 스펙이 능력의 척도였지만, 이제 는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더 중요하게 평가한다. 대표적 사례가 팰런티어의 실력주의 펠로십(Meritocracy Fellowship)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 학위나 전통적 경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대신 실제 문제 해결 능력, 기술적 역량, 창의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4개월간 월 5400달러를 지급하는 정규직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MZ세대는 ...

한국경제 | 2025.07.04 17:56

'청담국제고2' 이은샘, 유일한 목격자에서 용의자로

‘청담국제고등학교2’가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선사했다. 지난 3일 넷플릭스(Netflix), 웨이브(Wavve), 티빙(Tving)을 통해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오시은(한다솔 분) 추락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가 된 김혜인(이은샘 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인물들의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먼저 혜인과 시은의 통화 녹음으로 대망의 시즌 2의 서막이 오른 가운데, ...

연예 | 2025.07.04 15:57 | 김소연

일미푸드, 세종형 협약형 특성화고 출범식 동참

... 열렸다. 출범식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세종특별자치시청 관계자와 시의원, 협약 기업 관계자들, 특성화고 교장 등이 참석했고 일미푸드를 비롯해 다수의 기업이 뜻을 함께했다. 이번 출범식은 '세종형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기업과 연계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인턴십 등을 포함한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

한국경제 | 2025.07.04 13:59 | 임형택

이태원 유엔사부지 인근 다목적건물 '제이더블유베르데' 분양 중…즉시 입주 가능

... 면적의 5층 루프탑은 옥상정원으로 만들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변에 용산국제학교, 서울독일학교,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프란치스코외국인유치원, 남산국제유치원 등 외국인 학군과 이태원초, 청파초, 리라초, 용산중고교, 중경고, 오산중고교, 성심여중고교, 보성여중고교 등이 있다. 시공과 PM은 과거 성북동에서 고급주택을 공급해온 지원하우스와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코번하우스 하우젠이 맡았다. 한편, ‘제이더블유베르데’에 대한 ...

한국경제 | 2025.07.04 10:00

대성마이맥 이미지 강사,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미친SUMMER' 고1 대상 무료 공개

대성마이맥 수학 부문 대표 강사 이미지가 여름방학을 맞아 고등학교 1학년을 위한 수학 집중 학습 프로젝트 ‘미친SUMMER’를 7월 21일부터 4주간 운영한다. 이미지 강사는 대성마이맥 런칭 후 불과 3년 만에 온라인 매출 증가 481%을 기록한 한편, 2026학년도 기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수학 1타 강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미친SUMMER’는 수강생 만족도 99점을 기록한 이미지 강사의 대표 ...

한국경제 | 2025.07.04 09:00 |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김동욱 칼럼] '빵과 서커스' 유혹을 피하려면

... 4조8911억원으로 전년 대비 0.1%(약 52억원) 감소했다. 외형상 국내 출판 시장은 내수 기준으로 라면 시장(약 3조원)과 과자 시장(약 4조원)보다 크다. 반면 실상은 허약하다. 매출의 대부분은 초·중·고교 교과서와 학습참고서 등 교육 도서(4조1622억원)에서 나온다. 통상 ‘책’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단행본 시장은 4653억원 규모에 불과하다. 그나마 지난해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출판업계가 ‘반짝 ...

한국경제 | 2025.07.03 17:46 | 김동욱

[한경에세이] 700조는 어디로?

... 그만한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존경스럽기도 하다.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운이 좋아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가정환경에서 자랐기에 부모님 농사를 돕느라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친구들에게 미안하던 고교 시절부터 남들에게 덜 미안하게 살고 싶다는 건 내 삶의 화두 같은 것이었다. 어렵게 표현하면 ‘불평등의 완화’ ‘사회적 격차 해소’가 필요하고, 정치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

한국경제 | 2025.07.03 17:25

기말고사 시험지에 정답 표시…서울 고교서 초유의 사고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 시험지에 정답이 표시된 채로 배부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학교 측은 이를 뒤늦게 확인하고 해당 과목에 대해 재시험을 치르기로 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는 이날 오전 1학년을 대상으로 통합과학 과목 기말고사를 치렀다. 그런데 학생들에게 배부된 갱지 시험지에 어딘가 이상한 데가 있었다. 선다형 객관식 문제마다 딸린 답항들 중 일부가 어두운색으로 ...

한국경제 | 2025.07.03 17:05 | 유지희

KR, 2025년도 초ㆍ중ㆍ고 발전기금 9천만 원 기탁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미래세대 주역이 될 초·중·고등학교에 총 9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부산해사고등학교와 인천해사고등학교를 비롯하여 본사가 소재한 부산시 강서구 명지오션시티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등 총 9개교에 전달됐다. 각 학교에는 1천만 원씩 기탁되었으며, 해당 기금은 ▲교육시설 보수 및 확충 ▲교육 기자재 및 도서 구매 ▲체육 및 학예활동 지원 ▲학생복지 증진 등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에 ...

한국경제 | 2025.07.03 15:53 | WISEPRESS_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