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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호, 안방 중국전엔 '필승 라인업'…손흥민 최전방 출격

... 활약했던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칼리즈)은 싱가포르전을 통해 1년 3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데 이어 이번에도 선발로 출격한다. 김진수(전북), 권경원(수원FC), 조유민(샤르자), 박승욱(김천)이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하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낀다. 싱가포르전에는 오른 측면 수비수로 황재원(대구)이 기용됐으나 이날 중국전은 박승욱이 나선다. 싱가포르와 경기에서 A매치 데뷔를 신고한 박승욱은 정확한 컷백으로 배준호(스토크 시티)의 득점을 도우며 ...

한국경제 | 2024.06.11 18:59 | YONHAP

'유로2024 우승후보' 프랑스, 최종 평가전서 캐나다와 무승부

... 올린 크로스를 인드리크가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탈리아(9위)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74위)에 1-0 진땀승을 거뒀다. 전반 38분 페데리코 키에사의 크로스를 다비데 프라테시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승부를 갈랐다. 이탈리아는 후반 18분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짧은 원터치 패스를 이어가며 상대 수비진을 무력화하고서는 잔루카 스카마카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0 09:37 | YONHAP

[종합] "눈치 없는 새X" 하하, 황희찬 슈팅 막은 강재준에게 폭풍 질타 ('런닝맨')

...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제 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이 개최됐다. 이날은 축구 선수 황희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흥미를 더했다. 황희찬의 기량 테스트가 진행됐고 4:1 수비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골키퍼를 맡은 하하는 "생각보다 우리 잘한다"고 경기에 열을 올렸다. 그때 순식간에 황희찬은 3인을 돌파했다. 그의 돌진에 속절없이 수비벽은 무너졌다. 마지막 희망은 하하 뿐이었다. 그러나 황희찬은 하하 다리 사이로 알까기 ...

텐아시아 | 2024.06.10 07:39 | 이소정

[종합]황희찬 등장에 송지효 "내 스타일"→강훈, 임대종료 임박 "이별 준비 중"('런닝맨')

... 그의 곁을 맴돌며 팬심을 드러냈다. 몸풀기 4대1 경기에서 황희찬은 12초 만에 골을 기록하며 가볍게 월드 클래스 실력을 증명했다. 풋살 경기를 앞두고 황희찬은 "승리가 목표다. 그리고 팀원 모두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 골키퍼까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감독 유재석의 지시를 존중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황희찬 누나 황희정이 촬영장에 있다. 같이 경기 뛰는 걸 기대한다"는 하하의 말에 황흰찬은 "초등학교 때까지 누나도 같이 ...

텐아시아 | 2024.06.09 21:11 | 김은정

유로 2024 앞둔 잉글랜드, 아이슬란드 평가전서 0-1 '충격패'

... 반격에 나선 잉글랜드는 전반 28분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36골) 케인이 골대 정면에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얻었지만 날렸다. 팔머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투입한 크로스를 케인이 골 지역 정면에서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을 한 게 크로스바를 훌쩍 넘고 말았다. 잉글랜드는 후반 5분에도 고든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내준 컷백을 포든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한 게 아이슬란드 오른쪽 골대를 살짝 빗나가며 또다시 득점 기회를 살리지 ...

한국경제 | 2024.06.08 08:29 | YONHAP

김지수, 브렌트퍼드 1군 승격…우리나라 최초 EPL 센터백 예약

2004년생 센터백 김지수가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 입단 1년 만에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브렌트퍼드 구단은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김지수와 골키퍼 벤 윈터보텀이 1군으로 승격했다. 이 젊은 선수 2명은 2024-2025시즌 개막부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프로축구 성남FC를 떠나 브렌트퍼드에 입단한 김지수는 2군 격인 구단 B팀에서만 뛰었다. ...

한국경제 | 2024.06.08 07:39 | YONHAP

'골 폭풍' 불었다…김도훈호 한국 대표팀 싱가포르 7-0 완파

... 멤버인 황재원은 A매치 데뷔전을 멋지게 마쳤다. 싱가포르는 한국 출신 귀화 공격수 송의영이 선발 출전했으나, 한국의 골문을 단 한번도 가르지 못했다. 한국이 전반 9분 만에 터진 이강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손흥민의 오른발 슈팅을 골키퍼가 쳐냈으나, 주민규가 살린 뒤 내준 패스를 이강인이 잡아 화려한 개인 기술로 수비를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싱가포르는 전반 12분 하미 샤힌의 헤더가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분위기를 갖고 온 한국이 ...

한국경제 | 2024.06.07 00:41 | 장지민

신태용호 인니, 이라크에 0-2 패배…김상식호 베트남은 역전승(종합)

... 이라크의 이브라힘 바예시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헤더로 먼저 골그물을 흔들었지만, 수비수를 밀쳤다는 판정이 내려지면서 골이 취소됐다. 반격에 나선 인도네시아는 전반 20분 라파엘 스트라위크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슈팅을 때린 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이라크는 후반 9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이라크의 알리 자심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인도네시아 수비수 저스틴 허브너의 손에 맞으면서 페널티골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이라크의 ...

한국경제 | 2024.06.07 00:29 | YONHAP

오른발도 있다!…이강인, 5개월 만에 A매치 골맛 '해결사 우뚝'

... 이강인의 득점은 싱가포르의 예봉을 꺾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강인은 '황금 왼발'이라는 별명답게 슈팅은 물론 패스까지도 왼발을 주로 사용했지만, 이날은 상대 수비가 밀집된 좁은 페널티지역에서 지능적으로 반 박자 빠른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키퍼에게 혼란을 줬다. 이강인은 후반 9분에도 골 맛을 봤다, 주민규가 패스한 볼을 패널티지역 정면에서 이번에는 왼발로 차 넣어 스코어를 4-0으로 만들었다. 이강인이 대표팀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더불어 득점도 ...

한국경제 | 2024.06.07 00:02 | YONHAP

A매치 47·48호골…캡틴 손흥민 "몸상태 좋아! 아직 끝이 아냐"

... 젤비아)과 교체된 손흥민은 원정 한국 팬은 물론 싱가포르 현지 팬들로부터도 큰 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손흥민의 골 결정력은 이날도 뜨겁게 불꽃을 튀었다. 전반 9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렀고, 이 볼을 주민규가 잡아 이강인에게 연결해 이날 경기의 선제골이자 결승 골이 터졌다. 이강인과 주민규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8분 손흥민의 득점포가 폭발하면서 다득점의 서막을 알렸다. ...

한국경제 | 2024.06.06 23:4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