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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김범 소속사라 캐스팅된 거 아니냐고요?" 우현진의 이유 있는 발탁 [인터뷰+]

그야말로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다. 사랑을 찾아 거침없이 돌진하는 '인어공주'처럼 최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구미호뎐 1938' 속 배우 우현진은 선배 배우인 김범을 휘어잡은 당찬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첫 작품임에도 사랑스러운 '반인반어' 장여희로 눈도장을 찍은 우현진은 "오랫동안 활동할 거라면 스스로 준비를 마쳐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준비되지 않은 모습으로 ...

연예 | 2023.06.27 06:07 | 김소연

기획전 뜸한 여름 미술계…미술관 소장품전 가볼까

... 만하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소장품 특별전 '백 투 더 퓨처: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이하 백 투 더 퓨처)가 지난 16일 시작됐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수집한 소장품을 연구한 결과 공성훈, 김범, 박이소 등 1990년대 시대 전환기를 예술적 토양으로 삼아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적 양상을 드러낸 작가 작품들이 많이 수집됐다는 점에 착안한 전시다. 전시는 1980년대말∼1990년대초 작가적 정체성을 구축한 작가들의 당시 작업과 ...

한국경제 | 2023.06.17 09:35 | YONHAP

“굿바이 이랑” 김범, '구미호뎐'→'구미호뎐1938' 3년간의 대장정 마무리[일문일답]

‘구미호뎐1938’ 김범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범은 지난 11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호 이랑 역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매회 캐릭터 그 자체로 분해 그가 아닌 이랑은 상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 김범은 비주얼은 물론, 섬세한 연기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극 초반 장발, 가죽 코트 등 마적단 두목 이랑으로서 거친 ...

한국경제TV | 2023.06.12 11:51

'구미호뎐 1938' 유종의 미…마지막회 8% 자체 최고 시청률

... 구출하고, 이후 이연이 2023년으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이연은 경무국장 류헤이(하도권)의 결혼식에 미리 폭탄을 설치해두는 한편 신부 선우은호(김용지)의 모습으로 둔갑해 결정적인 순간 류헤이와 일본군을 공격했다. 그 사이 이랑(김범)과 류홍주(김소연)는 인질들을 구출하고, 이 과정에서 위기에 빠졌지만 결정적인 순간 1938년의 이연이 나타나 도움을 건넨다. 모든 일을 수습한 이연은 시간이 문이 닫히기 전 가까스로 도착해 현대로 떠나고 1938년에 남는 동생 이랑과 ...

한국경제 | 2023.06.12 10:31 | YONHAP

'구미호뎐1938' 이동욱, '통쾌함X감동' 선사…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을 인생 캐릭터 이연

... 더 잘 어울려”라며 따뜻한 포옹을, 업신의 소망으로 살려낸 천무영(류경수 분)에게는 “이유가 필요하냐. 우리가 서로 구하는데”라고 인사를 나눴다. 떠나기 직전, 다시는 볼 수 없는 동생 이랑(김범 분)을 보며 맺힌 이연의 눈물은 애틋하게 남기도. 그렇게 2023년으로 무사히 귀환한 그는 그리워하던 남지아(조보아 분)를 만나 해피엔딩으로 극을 마무리했다. 이처럼 이동욱은 조선의 마지막 산신 이연으로 버라이어티하고 스펙터클한 ...

한국경제TV | 2023.06.12 10:31

'구미호뎐1938' 김범, 다시 만난 인생 캐릭터…감정 이입 부르는 열연

‘구미호뎐1938’ 김범이 인생 캐릭터를 다시 만났다. 소속사 측은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반인반호 이랑 역으로 활약 중인 김범에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형제, 로맨스 등 이랑의 다채로운 서사를 선보인 것은 물론, 섬세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유발하고 있다. 김범은 형, 그리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 변화한 이랑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

한국경제TV | 2023.06.09 11:01

'구미호뎐1938' 돋보이는 조달환, 독보적인 연기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경신

... “조달환이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마적단 부두목 역으로 적재적소 장면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마적단 두목 이랑(김범 분)에게 절대적 복종을 보이는 우직한 모습과 어딘지 모르게 해맑고 모자란 부두목 역을 특유의 코믹함과 유쾌함을 더해 완성해낸 조달환. 캐릭터로서의 활약 뿐 아니라 이연(이동욱 분)의 오른팔 신주(황희 분), 홍주(김소연 분)의 오른팔 ...

한국경제TV | 2023.06.08 10:11

프로기사 강승민, 입단 13년 만에 '입신' 등극

... 활동했다. 한국 여자랭킹 2위인 김채영 7단은 이날 8단으로 승단했다. 2011년 입단한 김채영은 2014년 제19기 여자국수전에서 우승하며 입단 후 첫 타이틀을 획득했고, 2018년에는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서도 우승컵을 차지했다. 김범서·김선기는 5단, 허영락·김경은은 4단, 윤성식·양민석은 3단, 김상윤은 2단으로 각각 승단했다. 한국기원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 프로기사협회리그와 제한기전(신예·여자·시니어기전)에서 승리 ...

한국경제 | 2023.06.07 18:37 | YONHAP

'구미호뎐1938' 우현진, 다채로운 감정 연기…'과몰입 유발'

... 표현해 냈다. 그렇게 우현진은 꿈을 향한 여희의 열정을 무대 위에서 빛나는 눈빛과 환한 미소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우현진은 로맨틱 코미디부터 절절한 멜로까지 감정선을 촘촘히 쌓아 올렸다. 여희는 이랑(김범 분)에게 첫눈에 반한 후 직진을 선언, 홀로 세상을 헤쳐 온 이랑에게 오히려 “그럼 난 이랑 너를 지켜줄게”라고 말하며 이랑의 든든한 버팀목을 자처했다. 그런가 하면 연애를 글로 배우는 여희의 모습은 ...

한국경제TV | 2023.06.07 15:31

[책마을] 마침내 완역된 브루스 커밍스의 '역작'

... 책이다. 1980년대 1권이 출간된 적이 있으나 전두환 정권 시절 금지 도서 목록에 올랐다. 책 2권 전체가 완역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판 책은 3권으로 나뉘어 출간됐다. 두 번째 책을 2-1권과 2-2권으로 나누면서다. 번역은 김범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이 5년에 걸쳐서 했다. 1권에서는 1945~1947년에 발생한 해방과 분단체제의 출현을 다룬다. 2-1권과 2-2권은 ‘폭포의 굉음’이라는 제목으로 1947~1950년 사이의 국제 ...

한국경제 | 2023.06.02 18:22 | 박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