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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썹 연기도 빛을 발하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하명의 집을 급습한 달평은 여자 머리카락을 발견했고 눈이 왕방울만해졌다. 이어 그는 심기가 불편한 듯 한쪽 눈썹을 올렸고, 다음 날 최공필(변희봉 분)과의 아침식사에서 “달포 형님 여자가 있는 거 같아요. 어떻게 여자를 방에 들여요 방에”라며 툴툴거려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헤어진 지 얼마나 됐다고 딴 여자 만나요? 그러면 안 되죠. 어떻게 사랑이 변해요?”라며 인하와 헤어진 후 바로 다른 여자와 ...

한국경제TV | 2015.01.08 13:43

이종석과 박신혜가 신혼부부 케미를 뽐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조수원, 신승우 연출/박혜련 극본) 16회에서 최인하(박신혜)는 발 치료를 위해 최달포(이종석) 집에 왔다가 그만 잠이 들어버렸다. 그녀가 잠에서 깼을때는 이미 아침이었다. 서둘러 나가보니 최달포는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최인하가 당황해서 허둥지둥하자 최달포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13년간 한 집에 살았는데 어색해하는 네가 더 어색하다"고 타박했다. 최인하가 ...

한국경제TV | 2015.01.08 09:01

박신혜가 이종석 집에 있다가 옷장에 숨게 됐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조수원, 신승우 연출/박혜련 극본) 16회에서 최달포(이종석)는 다리를 다친 인하(박신혜)에게 자신의 집에 가자고 제안했다. 최인하는 "니네 집에 가자고? 그건 너무 야릇하잖아"라며 거부했다. 최달포는 "발 다친 거 치료만 하고 나오자는 거다"라고 설득했고 최인하는 "5분내로 나올 거다"라고 엄포를 놓았다. 최달포는 "5분도 안 걸린다"라는 말로 최인하를 ...

한국경제TV | 2015.01.08 01:50

`보고 싶은 뉴스`와 `봐야 할 뉴스`에 대한 질문이 던져졌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조수원, 신승우 연출/박혜련 극본) 16회에서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헤)는 각각 팀 회식에 참석했다. 우연히 MSC와 YGN의 회식은 같은 장소 바로 옆 자리였다. 서로의 대화가 바로 옆 회사 회식자리까지 들릴 정도였다. 이날 최인하는 회식 자리에서 유난히 굳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엄마이자 부장인 송차옥(진경)을 향해 ...

한국경제TV | 2015.01.08 00:06

... 그려졌다. 앞서 사랑하지만 헤어졌던 두 사람. 기하명은 최인하에 키스한 후 “미안해 하지마. 넌 나한테 송차옥(진경) 기자 딸도 아니고 조카도 아니고. 넌 나한테 그냥 너다”고 고백했다. 기하명은 이어 “달포라고 불러도 돼. 기를 쓰고 노력했는데, 별 짓 다 해봤는데 아주 오래도록 그대로다. 아버지, 내 형, 너희 어머니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포기가 안돼”라고 말했다. 이에 최인하는 기하명에게 키스했다. 최인하는 ...

텐아시아 | 2015.01.07 22:28 | 최지현

박신혜 인스타그램 박신혜가 이종석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7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노키오 최달포인 듯 기하명인 듯 누구냐 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최인하 달링 삐용삐용 피융피융 하나는 내가 맘에 드는 거. 하나는 네가 맘에 드는 거, 사이좋게 하나씩! 오늘은 피노키오 하는 날. 눈누난나”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이종석과 다정한 포즈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신혜와 이종석이 ...

텐아시아 | 2015.01.07 18:20 | 송수빈

... 사진에는 검은색 상의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종석은 한 손으로 앞머리를 만지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종석은 현재 SBS ‘피노키오’에서 최달포 역으로 열연하고 있으며 지난 31일 치러진 ‘2014 SBS 연기대상’에서 특별상과 베스트 커플상, 10대 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

텐아시아 | 2015.01.02 17:20 | 최지현

... 마음을 알겠다는 듯 눈을 감았다. 하명은 "미안해 하지마. 넌 나한테 송차옥 기자 딸도 아니고 조카도 아니고 넌 나한테 그냥 너야"라며 누구의 딸, 조카가 아닌 `최인하`라는 존재를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달포.. 아니 하명아"라고 부르는 인하에게 "달포라고 불러도 돼"라며 부드러운 눈빛으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하명은 "기를 쓰고 노력했는데도 별 짓을 다해봤는데도 아주 오래도록 그대로야. 아버지 내 형 너희 어머니 생각하면 이러면 ...

한국경제TV | 2015.01.02 14:21

... 목걸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인하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다. 키스를 한 후 하명은 “미안해 하지마. 넌 나한테 송차옥(진경) 기자의 딸도, 조카도 아니다”며 “넌 나한테 그냥 너다”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달포라 불러도 된다. 기를 쓰고 노력했는데 별짓을 다했는데 아주 오래도록 그대로다. 아버지, 내 형, 너의 어머니를 생각하면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자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인하는 “나도 너랑 같아”라는 말과 함께 뽀뽀로 답했다. ...

한국경제 | 2015.01.02 01:49

... 위해 식당으로 갔다. 그때 그는 최인하의 목에 걸려진 자신의 단추로 만든 목걸이를 발견했다. 그 모습에 기하명은 "미안해하지 마라. 넌 나한테 송차옥 기자 딸도, 조카도 아니다. 나한테 넌 그냥 너다"라고 말했다. 최인하가 "달포. 아니 하명아"라고 정정하자 기하명은 "달포라고 불러도 된다. 기를 쓰고 노력했는데도, 별 짓 다했는데도 그대로다. 내 아버지, 형, 네 어머니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는데 아는데도 포기가 안된다. 그러니까 우리"라고 마음을 고백하려 ...

한국경제TV | 2015.01.02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