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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낙하산 감사' 억대연봉

... 감사들의 지난해 평균연봉이 1억2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이 16일 주장했다. 국회 문화관광위원인 박 의원은 16일 기획예산처가 국회에 제출한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은·낙하산 ...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의 인내수준을 넘어섰다"면서 "더 이상 '물러나기 전에 챙겨주자'식의 코드·낙하산 인사로 제2,제3의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8.16 00:00 | 김인식

신문법 대체입법 추진… 한나라, 현행법 전면 개정

... 방송·통신 소유 금지 조항도 "시대 흐름에 따라 풀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예고했다. 한나라당은 일단 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대체입법안을 만든 뒤 정책위원회와의 조율을 거쳐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 이 같은 점을 감안해 한국신문협회는 30일 신문법에 따른 경영자료 신고 기한 및 신고 항목을 재조정해줄 것을 문화관광부와 신문발전위원회에 요청했다. 당초 신문발전위원회는 전국의 일간신문사에 대해 지난 5월31일까지 경영자료를 ...

한국경제 | 2006.06.30 00:00 | 서화동

[동정] 손숙(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이경숙(숙명여대 총장)

*손숙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28일 오후 7시 코엑스 아트홀에서 이미경 국회 문화관광위원장과 영화 관계자들을 초청,제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을 갖는다.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은 29일 오후 6시 본교 ... 배우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총장.최영상 고려대 전 부통장 부부,정춘희 숙명여대 총동문회장.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 부부,정정애 전 숙명여대 총동문회장.이영일 한중문화협회장(전 국회의원) 부부 등이 참석한다.

한국경제 | 2006.04.02 12:37

김명곤 "스크린쿼터 축소 재검토 부적절"

현장 예술인 출신의 김명곤(金明坤) 문화관광부장관 내정자는 23일 스크린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 축소와 관련해 재검토는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내정자는 이날 국회 문화관광위 인사청문회 답변을 통해 "스크린쿼터 축소를 재검토해 달라고 건의할 의지가 없느냐"는 질문에 "정부 각료가 된 사람으로서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스크린쿼터 축소 재검토는) 정부 정책에 혼란을 일으키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스크린쿼터 ...

연합뉴스 | 2006.03.23 00:00

서울시극장협 "현행 스크린쿼터 준수하겠다"

... 박동호 CGV 사장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는 전국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자율 준수에 참여하는 극장은 전체 극장의 60% 가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이미경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등 정부 여당 측 인사와 김광섭 롯데시네마 대표, 김우택 메가박스 대표, 곽정환 서울극장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서울=연합뉴스) 홍성록 기자 sunglok@yna.co.kr

연합뉴스 | 2006.03.02 00:00

서울시극장협 "현행 스크린쿼터 자율준수하겠다"

... 강조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정동영 열리우리당 의장은 "오늘 간담회가 많은 공부가 됐다"면서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제도적 개선을 통해 영화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정동영 의장과 정동채 장관, 이미경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등 정부 여당 측 인사와 김광섭 롯데시네마 대표, 김우택 메가박스 대표, 곽정환 서울극장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서울=연합뉴스) 홍성록 기자 sunglok@yna.co.kr

연합뉴스 | 2006.03.02 00:00

대선주자들 극장에 가다..왕의남자 관람

... 원내대표와 최연희(崔鉛熙) 사무총장, 엄호성(嚴虎聲) 전략기획본부장, 안경률(安炅律) 수석부대표 등 당 지도부와 문화관광위 소속 및 여성 의원 일부도 동행한다. 이번 영화관람은 지난 14일 당내 여성 의원 생일모임에서 박 대표가 "화제작인만큼 ... 눈길을 모은다. 그러나 박 대표측은 "관객수가 1천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국민적 관심을 모은 영화인만큼 국민들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해보자는 차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명박(李明博) 시장도 지난 주말 가족들과 `왕의 남자'를 ...

연합뉴스 | 2006.02.17 00:00

사학법 대치 심화..與 '예산 연내처리' 천명

... 목소리가 점점 거세지고 있어 강경일변도의 투쟁방향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28일 열릴 의원총회가 향후 투쟁방향과 국회 정상화 여부를 가르는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우리당은 이날 국방위와 행정자치위, 문화관광위 전체회의와 예결특위 예산안 및 기금조정소위를 소집했으나 한나라당 의원들의 불참에 따른 정족수 미달로 개의가 지연되는 등 임시국회 파행이 3주째로 들어섰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yej@yna.co.kr jh@yna.c...

연합뉴스 | 2005.12.26 00:00

[사설] (16일자) 저작권 갈등 합의 못할 이유없다

저작권법 개정안을 둘러싼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개정안이 국회 문화관광위를 통과했지만 과학기술정보위에서 이 개정안이 저작권 보호에만 너무 치우쳐 정보 유통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는가 하면 이제는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의 갈등(葛藤)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기업들은 개정안에 반대하고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은 찬성하고 나서는 등 관련업계도 양분되고 있다. IT기술은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데 ...

한국경제 | 2005.12.15 00:00 | 안현실

임시국회 첫날부터 공전

... 한나라당의 의사일정 합의 및 등원 거부로 첫날부터 공전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개회식을 겸한 회기결정 안건 등을 처리해야 하지만, 여야 의사일정 미합의로 인해 본회의는 자동 유회되게 됐다. 또 재정경제위 전체회의, 문화관광위 법안심사소위, 예산결산특위 소위 등도 한나라당의 의사일정 보이콧으로 제대로 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새해 예산안 계수조정 작업이나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 등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주요 입법안 처리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

연합뉴스 | 2005.1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