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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플로리다 농무국, 자생모기서 지카 바이러스 최초 발견

지카 확산 지속…관광객 감소로 100조원대 플로리다 관광산업 '직격탄' 자생 모기에 의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확산하는 미국 플로리다 주(州)에서 처음으로 지카균을 보유한 모기가 발견됐다고 미국 언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일간지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농무소비자부는 현재 지카 전염이 확산 중인 마이애미 비치 구역에서 채집한 3개의 모기 표본 묶음에서 지카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이...

연합뉴스 | 2016.09.02 14:36

美플로리다 지카 감염자 21명↑…텍사스 소두증 신생아 사망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모기에 물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주민이 21명으로 늘었다.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9일(현지시간) 모기에 물려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카 감염자 4명이 새로 나왔다고 발표했다. 플로리다 주 보건국은 이번 감염자 역시 마이애미 시 북쪽에 있는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의 면적 2.6㎢ 윈우드 구역에서 모기에 물린 것으로 보고 있다. 플로리다 주는 주 내에서 서식하는 모기를 매개로 지카 바이러스 전파 사례가 발생한 ...

한국경제 | 2016.08.10 06:08

AFP "美플로리다 나이트클럽 총격…최소 1명 사망·14명 부상"

미국 테러 소식이 전해졌다.또다시 미국 사회에 테러 공포가 엄습한 것.미국 플로리다 나이트클럽에서 괴한들의 총격전이 발생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이번 테러가 뚜렷한 정치적·종교적 목적을 가지고 인명 살상을 자행하는 전통적인 테러의 개념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진욱 고소녀 변호인 “신뢰 잃었다” 돌연 사임…무고혐의 집중 조사ㆍ울산-부산 가스 냄새, 미...

한국경제TV | 2016.07.25 17:46

美플로리다클럽 한밤 총격…파티중 10대 2명 사망·17명 부상

올랜도 참사 43일만에 '또'…경찰 "테러 아니고 갱 연루 사건인 듯" 피해자 12∼27세 …경찰 용의자 5명 체포해 동기 수사 중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25일(현지시간) 오전 0시 30분께 총격이 발생, 최소 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미국 NBC, CBS 방송,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총격은 플로리다 주 리 카운티 포트 마이어스의 &...

연합뉴스 | 2016.07.25 17:36

美플로리다서 싱크홀로 리조트 '폭삭'…인명피해無

지름 30m 싱크홀로 3층 건물 완파 = 미국 플로리다주(州)에서 갑자� 미국 플로리다주(州)에서 갑자기 땅에 구멍이 생기면서 내려앉는 '싱크홀'(sinkhole)이 대형 리조트 단지를 통째로 집어삼키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클레몬트시 외곽 한 호숫가에 있는 '서머 베이 리조트' 부지에 지름 30m, 깊이 5∼6m의 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한밤중에 투숙객 100...

연합뉴스 | 2013.08.13 22:39

美플로리다 아파트서 무차별 총기난사…7명 사망

미국 플로리다주 남동부 하이얼리어시(市)의 한 아파트에서 27일(현지시간) 4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6명을 살해한 뒤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됐다. 하이얼리어 경찰에 따르면 페드로 바르가스라는 이름의 42세 남성이 이날 오후 6시30분께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총격을 가해 모두 6명을 살해했다. 바르가스는 이후 이웃 주민 2명을 잡고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에 사살됐다. 마지막 순간 바르가스에게 잡혀있던 인질들은 무사하다고...

연합뉴스 | 2013.07.28 13:29

'5·16 당시 육참총장' 장도영 前국방장관 별세

1961년 '5·16 군사정변' 세력에 의해 '반혁명분자'로 밀려난 이후 미국에서 거주하던 장도영 전 국방장관이 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1923년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제 강점기 일본군 장교로 활동하다 광복 후 국군에 들어가 육군 제9사단장으로 6·25전쟁을 치렀다. 1948년 '여순 14연대 반란사건'에 연루됐던 박정희 소령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자 백선엽 장군 등과 함께 구명운동...

한국경제 | 2012.08.05 00:00 | 백승현

[美플로리다 선택] `돈선거' 위력 입증

롬니, 깅리치 비난광고 융단폭격..두 후보 정치광고비 2천만弗 육박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승리로 끝난 미 공화당 플로리다 프라이머리(예비선거)는 자금력이 미국 선거 승패의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시켰다.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승리로 거센 돌풍을 일으켰던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의 패배 요인 중 하나는 롬니측에 비해 열세였던 자금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롬니는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직후 일부 조사에서 플로리다에서도 깅리치...

연합뉴스 | 2012.02.01 00:00

[美플로리다 선택] 공화 경선 장기전 돌입하나

3월 `슈퍼화요일' 경선이 최대 변수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장기전에 돌입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초 초반 롬니 대세론이 확산되면서 롬니의 `1월 중 대선후보 사실상 확정' 관측까지 제기됐으나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승리하고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결과가 번복되면서 롬니 대세론은 많이 약화된 상태다. 지금까지 치러진 경선 중 가장 넓은 지역이자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8월 전당대회에 참여할...

연합뉴스 | 2012.01.31 00:00

美플로리다 경선D-2…롬니 상승세, 깅리치 추격

롬니, 깅리치와 격차 확대..케인, `깅리치 지지' 변수 미국 공화당의 네 번째 대선후보 경선인 플로리다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이틀 앞두고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29일(현지시간)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플로리다는 미국에서 4번째 큰 주로, 이곳 경선에서 승리하는 후보는 승자독식(winner-take-all)' 방식에 따라 플로리다에 할당된 대의원 50명의 지지를 모두 확보하게 된다. ...

연합뉴스 | 2012.0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