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세계유명 골퍼들, 와인사업 '굿샷'

... 잘 맞기 때문.예전에는 단순히 이름만 빌려줬지만 최근에는 골퍼들이 직접 와인 컨셉트를 결정하거나 테이스팅 소감을 제조 과정에 반영하고 영업에도 적극적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집에 와인 3500여병을 보관할 만큼 마니아인 그레그 노먼.그는 1990년대 중반부터 '베링거 블라스'라는 업체와 함께 호주 남부 라임스톤 해안가에서 자신의 아이콘인 '백상어'가 표시된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다. 어니 엘스는 남아공 스텔렌보스에 와이너리를 만들고 '어니 엘스 스텔렌보스' 와인을 ...

한국경제 | 2008.09.03 00:00 | 한은구

[서호주 퍼스 더 바인스GC] '모험과 보상'의 변주곡…그림같은 36홀

... 부담스럽다. 장타자가 아니라면 그린 앞의 워터해저드를 감안해 레이업하고 짧은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하는 게 안전하다. 그린에 올릴 때도 조심해야 한다. 그린의 경사가 심해 흘러내린 볼이 워터해저드로 직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주의 백상어 그레그 노먼은 이 홀의 그린 앞 워터해저드에 계속 공을 빠뜨려 8번 만에 홀아웃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방어적으로 친다면 버디를 낚을 수도 있는 홀이다. 엘렌브룩 코스의 7번 홀(파4,339m)은 오른쪽으로 볼을 보내려는 경향을 ...

한국경제 | 2008.08.31 00:00 | 김재일

백상어 노먼ㆍ테니스전설 에버트, 29일 바하마 해변서 결혼

'백상어' 그레그 노먼(53)과 '테니스 전설' 크리스 에버트(53)가 29일(한국시간) 바하마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해변에서 열린 결혼식은 삼엄한 경비 속에 진행됐으며,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노먼과 에버트가 약 140명의 가족 친구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에버트의 막내 아들인 콜튼이 반지를 전달해줬고,노먼의 아들 그레고리 주니어가 들러리로 나섰다고 ...

한국경제 | 2008.06.29 00:00 | 최규술

[중국 선전 골프] 골프치고 스파하고

... 주목받았다. 2004년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달리해 도전적인 면을 더욱 강화했다. 18번홀의 경우 페어웨이가 넓어 쉬워 보이지만 언듈레이션이 심해 매우 까다롭다. '마귀의 홀'이라고도 불리는 16번홀이 이 코스를 대표하는 홀이다. 노먼 코스는 '호주의 백상어' 그레그 노먼이 설계했다. 전장 7214야드로 주변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코스 디자인이 돋보인다. 아웃코스 9홀은 산등성이와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인코스 9홀은 계곡에 위치해 산과 계곡 코스 모두를 경험할 ...

한국경제 | 2008.04.20 00:00 | 김재일

노먼 "거~참 체면 안서네"…자신이 설계한 벙커서 세 번만에 탈출 수모

한때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달렸던 '백상어' 그레그 노먼(53.호주)이 세 번 만에 벙커에서 탈출하는 '수모'를 겪었다. 더욱이 그 자신이 설계한 코스에서 그런 일이 나왔다. 22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로 엘 카말레온CC(파70)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마야코바클래식 1라운드.공동 5위로 잘 나가던 노먼이 발목을 잡힌 홀은 7번홀(파3.길이 116야드).티샷이 벙커에 들어간 것까지는 어쩔 수 없었다 해도 그 다음이 문제였다. 첫 번째 ...

한국경제 | 2008.02.22 00:00 | 김경수

[사이판 골프] 설 연휴 가족골프 굿~ 해양스포츠는 '덤'

... 골프클럽이 6개나 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라오라오베이CC가 낯익다.한국 골퍼들이 즐겨찾는 사이판섬의 골프장 중 하나로 금호리조트가 인수해 운영 중이다.코스는 일출과 일몰 풍경이 멋진 라오라오만에 접해 있다.'호주의 백상어' 그레그 노먼이 설계했다. 해안을 따라 도는 동코스와 타포차우 산자락의 서코스 각 18홀,총 36홀 규모다.동코스는 클럽 하우스 옆 연못 쪽에서 시작해 산 정상을 향하다가 4번 홀부터 탁 트인 태평양을 만난다.5∼7번 홀로 이어지는 ...

한국경제 | 2008.02.03 00:00 | 김재일

[서호주 바인스 골프장] "캥거루와 함께 라운드를…" 환희의 티샷

... 워터 해저드 등 세 개의 해저드로 인해 심리적인 압박이 크다. 장타가 아니라면 그린 앞의 워터 해저드를 고려해 레이업하고 쇼트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린은 경사가 있기 때문에 아주 조심해 올려야 한다. 백상어 그레그 노먼이 바로 이 홀에서 그린 앞 워터 해저드에 계속 공을 빠뜨려 8번 만에 홀아웃한 이야기로 이 홀을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다. 엘렌브룩 코스에서는 7번홀과 12번홀을 눈여겨 볼만하다. 7번홀은 339m의 파4 홀.티잉그라운드에 ...

한국경제 | 2007.07.22 00:00 | 김재일

[사이판 라우라우베이 골프리조트] 스릴 넘치는 라운드

... 오는 5월27일부터는 주간편 4회를 추가 운항해 항공스케줄의 편리성을 더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북마리아나관광청과 현지 리조트 등을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면서 사이판을 최고의 목적지로 띄우겠다는 계획이다. 호주의 백상어 그렉 노먼이 설계,1994년 개장한 라우라우베이 골프리조트는 사이판에 있는 6개(퍼블릭 9홀 1곳 포함) 골프장 중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해안을 따라서 도는 이스트 링크스 코스(18홀·6329야드·파72)와 타포차우산 ...

한국경제 | 2007.05.06 00:00 | 김재일

금호, 사이판 골프장 인수 ‥ 해외 레저산업 본격 확대

... '라우라우 베이 골프 리조트'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금호아시아나는 작년 말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 위치한 '범화 컨트리 클럽'를 인수했다. 1993년 문을 연 라우라우 골프 리조트는 '호주의 백상어'로 불리는 그렉 노먼이 코스를 설계했으며,사이판에 있는 5개 골프장 중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힌다. 금호아시아나는 부대 시설을 개보수하고,콘도형 빌라 등을 신축한 뒤 재개장한다는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는 또 작년 12월 범화공정유한공사로부터 ...

한국경제 | 2007.03.11 00:00 | 오상헌

[사이판 라오라오베이CC] 50여m 해안 절벽보며 티샷‥묘미 '짜릿'

... 공략 대상인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가 자리잡고 있다. 고요함과 역동성을 함께 지닌 이색적인 분위기의 라오라오베이는 한번 다녀간 골퍼들은 반드시 다시 찾는다는 매력 만점의 골프장. 세계적 골퍼이자 골프 코스 디자이너인 '호주의 백상어' 그렉 노먼이 디자인한 라오라오 베이는 사이판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산과 해안 등 자연과 절묘하게 매치된 코스와 다양한 레이아웃은 사이판의 대표적 골프장으로 사랑받기에 충분하다. 동·서로 구분된 각각의 18홀 코스,총 36홀로 ...

한국경제 | 2007.01.14 00:00 | 김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