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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퇴장 속 최저임금 10차 수정안…1만430원 vs 1만230원
내년 최저임금을 놓고 막판 줄다리기 중인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10차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시간당 1만430원과 1만230원을 제시했다.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들은 이 같은 10차 수정안을 내놓았다. 앞서 양측은 지난 회의 때 공익위원이 내놓은 심의 촉진구간인 1만210원(1.8% 인상)∼1만440원(4.1% 인상) 사이에서 노동계 1만440원·경영계 1만220원의 ...
한국경제 | 2025.07.10 21:11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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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1만430원' vs 사 '1만230원'…최저임금 논의 '급물살'
...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 제10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노동계는 민주노총 근로자위원들은 수정안을 제출하지 않고 퇴장한 가운데 한국노총 근로자위원들이 수정안을 제시하고 있다. 최저임금 논의가 막바지 급물살을 타고 있다.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은 10차 수정안으로 올해보다 4.0% 오른 1만430원을, 사용자위원들은 2.0% 오른 1만230원을 제시했다. 양측 요구안의 격차는 200원으로 좁혀졌다. 최저임금 심의는 ...
한국경제 | 2025.07.10 21:10 | 곽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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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저임금' 노 1만440원 vs 사 1만220원…민주노총은 '퇴장'
...회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들이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 제9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다만 민주노총 근로자위원들은 수정안을 제출하지 않고 퇴장했다. 수정안은 민주노총 근로자위원 퇴장 후 한국노총 근로자위원들이 제시했다.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은 올해보다 4.1% 오른 1만440원을, 사용자위원들은 1.9% 오른 1만220원을 제시했다. 양측 요구안의 격차는 220원으로 좁혀졌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낸 ...
한국경제 | 2025.07.10 20:41 | 곽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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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최저임금, 자영업자에 초점…인상률 3% 안팎 될 듯
...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정부는 누적된 인건비 인상 부담과 소비 위축으로 영세 자영업자가 놓인 경영 현실을 고려할 때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제12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각각 1만430원과 1만230원의 10차 수정안을 내놨다. 올해 대비 인상률은 노동계가 4%, 경영계는 2%다. 이에 따라 3% 안팎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최종 결정될 가능성이 ...
한국경제 | 2025.07.10 17:48 | 곽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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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과 클래식의 낯선 만남…“육감 만족시킬 공연”
... 기쁨'(Primitive Happiness)이라는 제목으로 한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과 '국악'이라는 이질적인 세계관을 한 데 뒤섞어 관객들에게 낯선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포부다. 오는 18~19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을 앞둔 이들을 지난 9일 만났다. 최재혁은 2017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작곡 부문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음악가다. 현대음악 단체 '앙상블블랭크'를 이끌고 있다. 총 6개 곡을 선보이는 ...
한국경제 | 2025.07.10 17:39 | 허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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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전력수요 최고치...정부 “블랙아웃 없다”
... 7월 최대치를 잇달아 경신했습니다. 8월 둘째 주면 최대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인 97.8기가와트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인데요. 정부는 그러나 예비력 10기가와트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원활한 전력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종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전민정 기자, 이번달 전력수요 얼마나 치솟은 겁니까? 이른 무더위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7월 초 전력 사용량은 한여름 수준에 달하고 있는데요.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최대전력수요가 93.4기가와트를 ...
한국경제TV | 2025.07.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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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공동주택 건설의 대안공법 현황과 전망' 포럼 성료
... 오프사이트(Off-site) 생산 방식 도입으로 안전사고 발생률을 최대 58%까지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해외 사례로 싱가포르의 40층 규모의 클레멘티 애비뉴 콘도미니움과 홍콩의 고층 공동주택 사례를 소개했고, 국내에서도 LH 세종행복주택 등 고층 모듈러 공동주택이 다수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 엔지니어링실 박서진 전무는 '공동주택에서의 철골조 공법 적용 가능성 및 기술적 과제'를 발표했다. 이는 한미글로벌이 지난 2023년 12월 현대제철과 업무협약을 ...
한국경제 | 2025.07.10 14:46 | WISEPRESS_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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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잡으려 2년 만에 돌아온 '2시22분' [종합]
연극 '2시 22분'이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를 내세우며 무더위를 날릴 공포를 선사한다고 예고했다. 김태훈 연출은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2시 22분-A GHOST STORY' 프레스콜 "시즌1과 같지만 다른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2023년 초연 당시 색다른 스릴러로 재미와 서늘함을 전한 '2시 22분'이 2년 만에 ...
연예 | 2025.07.09 15:32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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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과 '괜찮은 척' 사이에서 고민 중인 안무가 유회웅
... 받은 '라이프 오브 발레리노'는 그의 최근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달 그는 서울시발레단의 공연에서 '노 모어(NO MORE)'라는 무대를 선보인다. 작품은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지난해 유회웅은 서울시발레단 창단 사전 공연작으로 이 작품을 올린 바 있다. 노 모어는 1년의 숙성의 시간을 거쳐 더 새롭게 태어날 예정. 지난 8일 노들섬 서울시발레단 연습실에서 노 모어 연습을 진두지휘 ...
한국경제 | 2025.07.09 15:21 | 이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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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도시'에 무슨 일이…'아동 우울증' 전국서 1위
...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했다. 아동 우울증 진단율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남학생의 진단율은 10만 명당 246명, 여학생은 13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10만 명당 782명의 아동이 우울증 진단을 받아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249명), 부산(168명), 충남(141명) 등과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
한국경제 | 2025.07.09 15:15 | 이송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