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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에 전국 최대 '대학동물병원' 건립

      ... 추진해왔다. 동명대는 부지를 공공기여하고, 경상국립대는 동물병원 운영을 맡기로 했다. 부산시는 지역대학 반려동물학과와 병원을 연계해 취업 및 창업 등 다양한 사업을 육성하는 펫 헬스케어산업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안철수 부산시 푸른도시국장은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하는 등 반려동물 관련 종합 의료체계가 갖춰질 예정”이라며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한국경제 | 2025.05.29 17:22 | 민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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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이대로 가면 이재명 대통령 될 수도…상상만 해도 끔찍"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은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맹비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시대를 막기 위해 반드시 투표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대로 가면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며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 상상만 해도 끔찍하지 않나. 입법·사법·행정, 모든 ...

      한국경제 | 2025.05.29 11:05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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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땐…이준석 표 25% 이재명 선택 [한국갤럽]

      ... 독재를 막기 위해서 누가 가장 확실한 후보인지는 많은 시민께서 표로 심판해 주실 거라고 생각이 든다"면서 "3자 구도에서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안철수 후보는 마지막 TV 토론 직후 만나, 단일화에 합의했다.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투표 전 마지막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겨냥해 협공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보수 진영 단일화를 바라는 여론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

      한국경제 | 2025.05.28 10:25 |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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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강론' 띄운 국힘…"단일화 없이도 김문수가 이길 것"

      ... 않는 국힘 범보수 단일화가 사실상 요원해졌지만 국민의힘은 이준석 후보에 대한 구애의 끈을 놓진 않고 있다. 지난 20대 대선 사례에서 나타났듯 극적인 단일화 담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대 대선에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 세부 조건을 놓고 사전투표 임박 시점까지 마찰을 빚다 사전투표 직전 윤 후보로 범보수 단일 노선을 갖췄다. 국민의힘은 이날 대통령의 당무 개입 금지를 골자로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비상대책위원회 ...

      한국경제 | 2025.05.27 17:49 | 하지은/안시욱/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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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 마사지에 건강상담까지…"댕댕이와 함께 부산 오세요"

      ... 확산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상 구간 도로표지판을 설치하고 역사 내 전광판 표출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반려동물 업체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위한 컨설팅 사업도 추진한다. 안철수 부산시 푸른도시국장은 “특화거리 공간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반려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관련 산업 기반을 확대의 시작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한국경제 | 2025.05.27 17:21 | 민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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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깜이' 기간 돌입…역대 대선 마지막 여론조사 비교해보니

      ... 격차는 0.73%p로 역대 대선 가운데 최소인 24만7000여표에 불과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견고했으나, 보수 진영 간의 2위 싸움이 치열했다. 선거운동 초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높은 지지를 얻으며 문 후보와의 경쟁 구도를 만들었으나 이내 하락하고, 반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뒤늦게 지지율이 올라오기 시작한 것이다. 당시 대선 전 마지막 조사에서 문 후보가 38%, 안 후보가 20%, 홍 ...

      한국경제 | 2025.05.27 11:32 |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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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김문수 폭풍' 시작…이재명 이길 수 있다"

      ...;은 야구로 치면 7회 초이다. 7회부터 진짜 승부이다. 2017년 대선 당시, 대선 5일 전 여론조사 공표금지 직전에 한국갤럽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후보가 16%를 기록했다. 당시 어느 시중 여론조사에서도 홍준표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앞지른 적이 없었다"며 "결과적으로 홍준표 후보는 24%를 득표해 2위를 기록했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그런데 열흘 앞둔 시점에서, 김문수 후보는 벌써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9%포인트 ...

      한국경제 | 2025.05.26 13:52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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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우리 가족 부정부패 안해"…안철수 "병적 거짓말"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나도, 우리 가족도 부정부패를 저지르지 않는다'는 발언에 대해 "의과대학 다닐 때 정신과에서 배웠던 'pathologic liar', 즉 '병적인 거짓말쟁이'가 생각났다"고 맹비난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후보는 어제 언론 브리핑에서 '나도, 우리 가족도 ...

      한국경제 | 2025.05.26 10:54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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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한계 6선' 조경태, 김문수 선대위 합류…10인 체제 완성

      ... 양향자 전 의원이 이미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지만 현역 친한계 의원의 중앙선대위 합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조경태·주호영·김기현·나경원·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황우여 전 선거관리위원장, 이정현 전 대표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두는 10인 체제가 됐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5.24 16:37 | 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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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드시 완주하겠다"는 이준석의 '단일화 게임' [정치 인사이드]

      ... 이제부터 저의 길을 가겠습니다. 비록 험하고 어렵더라도 제 길을 굳건히 가겠습니다. 아무리 큰 실리가 보장되고 따뜻한 길일지라도 옳지 않으면 가지 않겠습니다." 2022년 2월 20일, 20대 대통령 선거를 17일 앞두고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결렬을 공식 선언하며 한 말입니다. 국민의힘의 단일화 압박이 거세지던 가운데, 그는 '완주'를 선택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밝히며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

      한국경제 | 2025.05.24 07:03 | 이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