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하루 평균 4000병씩 팔린다"…7월 반값에 풀리는 와인

... 수준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대표 제품으로는 '디아블로 카베르네 소비뇽'이 있다. 잘 익은 산딸기와 자두의 향미, 부드러운 타닌이 특징이다. MZ세대를 겨냥한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소비뇽'은 감귤과 열대과일의 산뜻함으로 여름철 와인으로 적합하다. 보다 깊은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는 다크 초콜릿과 향신료가 조화를 이루는 '디아블로 블랙 카베르네 소비뇽'도 추천된다. 디아블로는 최근 방송인 김풍·김숙이 ...

한국경제 | 2025.06.26 14:30 | 안혜원

빌보콰, 스팽글 프린트, 트로피컬 패턴 등 대담한 컬러…빌보콰 여름 컬렉션

... 돋보이는 비키니와 자카드 브로셰 방식으로 구현한 터틀 프린트 원피스 수영복 등 세련되고 정교한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윔웨어 제품이 빌보콰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해양 생물에서 영감을 받은 불가사리 모티브, 열대 자연의 생명력을 담은 트로피컬 패턴 등 다양한 자연적 요소가 컬렉션 전반에 반영됐다. 스윔웨어에 국한하지 않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디 투 웨어 제품군도 함께 선보였다. 여름철 야외 활동이나 여행, 운동, 데이트 등 다양한 ...

한국경제 | 2025.06.25 16:03 | 고윤상

롯데월드, "피카츄와 함께 훌라 춤을"…여름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열려

...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 지난 봄에 이어 포켓몬과의 컬래버로 선보이는 두 번째 시즌 축제다. 여름 방학을 맞아 훌라 댄스 피카츄와 함께 열대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마련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신규 포켓몬 콘텐츠와 정열의 삼바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포토존에 새로운 포켓몬들이 찾아왔다. 어드벤처 1층 회전목마 옆 ‘풍선비행 시그니처...

한국경제 | 2025.06.25 15:57 | 배태웅

펄펄 끓는 뉴욕, 147년 만에 최고 기온 돌파

... 이 지역 거주하는 1억6천만 명이 폭염의 위험에 노출됐다는 것이다. 뉴욕과 뉴저지 등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는 최고 화씨 110도(섭씨 43.3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뉴욕 시내와 볼티모어 같은 도시권에서는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학자들은 고기압이 공기를 가둬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열돔' 현상 탓에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했다고 추정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

한국경제 | 2025.06.24 19:33 | 장지민

日 오키나와에 신개념 놀이공원 문 열어

재팬 엔터테인먼트가 다음달 25일 일본 오키나와에 열대 우림과 공룡을 테마로 한 새로운 개념의 초대형 놀이공원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사토 다이스케 재팬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오키나와 북부 얀바루 국립공원 일대에 700억엔(약 6500억원)을 투자해 초대형 테마파크 정글리아를 세웠다”며 “도쿄 디즈니랜드,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기존 도심형 테마파크와 전혀 다른 ...

한국경제 | 2025.06.24 16:53 | 안재광

日 많이 가더니…한국서 '오키나와 열대 테마파크' 오픈 홍보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면 2시간30분가량 걸리는 일본 오키나와에 도쿄 디즈니랜드보다 규모가 큰 자연친화적 테마파크 '정글리아 오키나와'가 다음달 25일 공식 개장한다. 이에 앞서 정글리아 오키나와 운영사 재팬 엔터테인먼트는 본격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24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정글리아 오키나와' 기자간담회에는 사토 다이스케 재팬 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쿠보타 신야 정글리아 오키나와 PR 총괄...

한국경제 | 2025.06.24 14:23 | 신용현

기온 40도까지 치솟았다…때이른 폭염에 지구촌 곳곳 신음

... 잉글랜드 동부 일부 지역의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맘때 이 지역 평년 기온은 약 12도다. 주말까지 이어질 더위로 인해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총 570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런던 위생열대의대와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의 연구진은 19∼22일 기상예보와 사망 위험을 결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1일 266명으로 특히 많은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도 후반∼30도 초반의 날씨는 위험해 ...

한국경제 | 2025.06.21 13:55 | 안혜원

[문해력 레벨 업!] 이상한 날씨와 비싸진 과일

... 떨어지기를 반복했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에서는 우박이 내려 꽃과 잎이 떨어졌고, 농가들은 큰 손해를 입었다. 여름철 불볕더위도 문제다. 6월 중순에 이미 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는 날이 많아지고, 밤에도 섭씨 25도 이상이 계속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과일이 익기도 전에 상하거나 떨어지고 있다. 껍질이 갈라지는 일도 많아졌다. 이렇게 되면 과일 생산량이 줄어들고, 가격은 오른다. 과일값이 오르면 빵, 과자 같은 다른 식료품 가격도 따라 오를 수 있다. 예를 ...

한국경제 | 2025.06.21 10:06

서울·경기북부 호우특보 발효…수도권 최대 150㎜ 장맛비

... 내리겠다. 호우 예비특보는 경기 남부, 강원 내륙, 충남 내륙, 충북 등에 내려졌다. 이밖에 서해안 일대엔 강풍 예비특보도 발효됐다. 이날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소폭 하락하면서 더위는 주춤하겠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2~5도가량 낮아지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강릉은 이틀째 열대야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20 09:17 | 류병화

장마 본격 시작, 100mm 폭우 쏟아진다…밤엔 열대야도

...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한낮에는 서울이 25도, 광주 27, 대구는 28도로 비가 와 낮 기온은 전날보다 2~5도 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강릉, 전주 등 일부 지역에선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한편 21일부터는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다음 주 초까지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20 06:58 |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