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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에 따르면 컬럼비아대 3학년인 정씨는 반전시위 참가 이력과 관련해 이민세관단속국(ICE)으로부터 추적을 받아왔다. 정씨는 7세에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고교를 수석 졸업해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에 입학했다. 영주권자였던 그는 지난 3월 5일 캠퍼스 반전시위 참가자에 대한 대학 측의 징계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석했다가 경찰에 체포된 이후 이민당국의 표적이 됐다. 미 당국은 정씨의 변호인에게 정씨의 영주권 신분이 취소됐다고 통보했고, 정씨를 찾기 ...

한국경제 | 2025.03.26 06:21 | 유지희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가자전쟁 반전시위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이 학교 재학 중인 한인 학생 정모(21)씨가 추방 위기에 놓였다. 이에 영주권자인 정씨는 부당하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장관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 3학년인 정씨는 지난해 이후 반전시위 참가 이력과 관련해 이민세관단속국(ICE)으로부터 추적을 받고 있다고 정씨가 이날 뉴욕 남부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나타났다. 정씨는 7세에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

한국경제TV | 2025.03.25 08:05

...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 3학년 학생인 정 씨는 지난해 반전시위 참가와 관련해 미국 연방기관인 이민세관단속국(ICE)으로부터 추적받고 있다. 정 씨는 7세에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 영주권자 신분으로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 중이다. ICE 요원들은 지난 13일 정 씨를 찾기 위해 복수의 장소를 방문했고 영장을 발부받은 뒤 정 씨 대학 기숙사를 수색하기도 했다. 정 씨는 지난해 컬럼비아대에서 벌어진 가자지구 전쟁 중단을 ...

한국경제 | 2025.03.25 07:19 | 이민형

... Language Center of Korea를 통해 입학할 수 있는 방법” 순으로 이어진다. PGWP는 캐나다에서 유학한 국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최대 3년간의 취업 허가 제도로, 캐나다에서 학업을 마친 후 현지 취업 및 영주권 취득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이며, 이는 캐나다에서 장기적으로 거주 및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들에게 유리한 제도이다. 캐나다 세네카 폴리테크닉 대학의 다양한 전공 중 PGWP 신청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2년 이상 디플로마, 학사 및 ...

한국경제TV | 2025.03.24 13:26

...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등이 추가될 수 있다. 톱티어 비자는 일반 외국인 노동자가 받는 E계열 비자가 아니라 취업에 제한이 없는 거주(F-2) 비자라는 점에서 장기 체류를 원하는 외국인에겐 혜택이 크다. 3년 후에는 영주권도 취득할 수 있다. 여기에 최대 10년간 근로소득세 50% 감면, 자녀의 외국인학교 정원외 입학 허용, 전세 대출 및 보증 한도 상향(2억→5억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붙었다. 다만 기대한 만큼 효과가 나올지는 두고 ...

한국경제 | 2025.03.23 18:19 | 장서우

... 기간을 대폭 늘릴 것을 제안했다. 현재 E-9 비자는 최장 4년10개월까지 체류가 가능한데, 가사도우미 비자를 만들어 고용상태가 유지되는한 체류기간에 제한이 없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는 일본의 모델로, 일본은 5년 이상 근속할 경우 영주권 신청 자격을 준다. 일본어 시험과, 일본어로 치르는 개호복지사 자격을 취득하면 비자가 장기 체류 자격으로 변경된다. 가사도우미 인권보호 문제에 대해선 입국 시 교육을 강화하고, 가사도우미 간 자조 모임을 활성화해 모니터링하는 절차가 ...

한국경제 | 2025.03.22 07:30 | 강진규

...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200만~300만원 미만’ 구간이 51.2%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0만원 이상(37.1%), 100~200만원 미만(8.4%), 100만원 미만(3.3%) 순이다. 체류 자격별로 영주권자(55.2%)와 재외동포(46.1%)는 월 300만원 이상을 받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유학생의 경우 100만~200만원 미만(48.3%)의 소득을 올리는 비중이 가장 컸다. 반면, 비전문 취업 체류자의 70.8%, 방문취업 체류자의 44.9%, ...

한국경제 | 2025.03.18 17:48 | 고송희

... 학생들에게 폭넓은 실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생들은 캐나다 정부가 공식 인정하는 PGWP(Post-Graduation Work Permit, 졸업 후 취업 비자)를 통해 최대 3년간 취업 가능하며, 이는 캐나다 영주권 취득 과정에서도 중요한 요건이 된다. 특히, 취업과 영주권 신청에 유리한 전공으로는 컴퓨터 공학, 데이터 사이언스, 사이버 보안, AI(인공지능), 국제 비즈니스, 회계 및 금융, 마케팅, 그래픽 디자인, 인터랙션 디자인, 항공 조종, ...

한국경제TV | 2025.03.17 16:13

... 골드카드 프로그램은 미 의회 연설에서도 그렇고 여러 번 도입 의지를 밝힌 만큼 조만간 어떤 식으로든 액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존의 80만 달러 EB5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27년 9월까지 보호받을 수 있지만 미국 영주권 취득을 고민하고 있다면 여러가지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수속을 밟을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열린 미국투자이민 전문매체 EB5 Investors Magazines ...

한국경제TV | 2025.03.17 10:09

... 국가들도 포함됐다. 대부분 무슬림이 다수이거나 빈곤국 혹은 부패한 정부를 가진 국가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국가들은 목록에 포함된 이유는 명확하지 않았다. 또한 기존 비자 소지자들이 이번 입국 금지 조치로 인해 발급된 비자가 취소될지는 불분명하며 영주권 소지자가 면제 대상이 될지도 명확하지 않다. 이번 입국 금지 국가 목록은 백악관에 제출되기 전까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3.15 20:52 | 이송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