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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생물다양성 리스크 평가' 담은 ESG 보고서 발간

...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올해 발간된 열세 번째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준인 'GRI 스탠다드 2021'를 따르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동참하고자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지표도 함께 반영했다. 보고서는 '인공지능 전환(AX)기술과 연결의 가치'와 '생물다양성 관련 활동'을 담은 2개의 스페셜 페이지로 구성됐다. 먼저 AX기술과 연결의 가치 부문에서는 ...

한국경제 | 2025.07.01 09:51 | 박수빈

美 불참 속 세비야 정상회의 개막…기후·빈곤 해법 논의 [ESG 뉴스 5]

[한경ESG] ESG 뉴스 5 美 불참 속 세비야 정상회의 개막…기후·빈곤 해법 논의 주요 정상들이 지난달 30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4차 유엔 개발재정 정상회의’에 모였다. 기후변화 대응과 빈곤 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유엔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3분의 2가 달성에 미달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국제 금융 시스템 개혁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

한국경제 | 2025.07.01 09:07 | 이승균

SM, ESG 보고서 발간…광야숲 2기 조성·357억 자사주 소각

... "앞으로도 K팝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가장 먼저 고민하고 행동하는 선구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M의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보고 표준인 'GRI Standards 2021'과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10대 원칙,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작성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연예 | 2025.06.30 09:12 | 김수영

관료 출신 원전 CEO, 산업장관에 [ESG 뉴스 5]

... 모양새다. EU, 2040 감축목표에 국제 탄소배출권 일부 허용 추진 EU 집행위원회가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 탄소배출권 도입을 추진한다고 28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파리협정 6조 기반의 UN 감독 메커니즘을 통해 고품질 배출권에 한해 최대 3%까지 인정하는 방안이다. 2021년 외부 배출권을 금지했던 EU가 다시 일부 개방하는 셈으로 산업계의 비용 부담 완화와 정치적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절충안으로 풀이된다. 본 제안은 ...

한국경제 | 2025.06.30 08:58 | 이승균

"車해킹은 단순범죄 아닌 '테러'…'블루오션' 보안 시장 급성장" [인터뷰+]

... 교통 인프라와 전력망까지 위협하는 ‘좀비카’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위험성을 인지한 세계 각국은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능 탑재를 의무화하고 이를 지키지 않은 차량의 판매를 제한하는 UN 규정(UNR 155/156)을 법제화해 나가고 있다. 유럽과 일본은 이 규정을 작년 7월부터 모든 차종에 적용하고 있다. 한국은 오는 8월부터 신차종에 적용하고 2027년 8월에 모든 차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을 ...

한국경제 | 2025.06.30 06:30 | 한경우

[고침] 사회(국내 첫 '지방자치론' 강의 개설…안청시 서…)

... 앞장선 안청시(安淸市)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가 28일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1세.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나 경북 김천에서 자란 고인은 서울대 외교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9년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유엔 사무총장을 꿈꾸며 서울대 외교학과에 입학했다"고 했는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63학번 동기였다. 1977년 미국 하와이대에서 '발전, 평등, 그리고 정치폭력'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당시만 해도 정치 시위를 사회 ...

한국경제 | 2025.06.28 19:05 | YONHAP

국내 첫 '지방자치론' 강의 개설…안청시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 앞장선 안청시(安淸市)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가 28일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1세.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나 경북 김천에서 자란 고인은 서울대 외교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9년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유엔 사무총장을 꿈꾸며 서울대 외교학과에 입학했다"고 했는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63학번 동기였다. 1977년 미국 하와이대에서 '발전, 평등, 그리고 정치폭력'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당시만 해도 정치 시위를 사회 ...

한국경제 | 2025.06.28 18:31 | YONHAP

미인대회 출전한 홍콩 구의원, 결국 출전 포기

... 적절한 행동을 하지 못하는 지방 의원은 경고받거나, 2주치 급여에 해당하는 벌금을 내야 한다. 심한 경우 정직 처분을 받을 수 있다. 2005년 미스 홍콩 결선 진출자이자 현재는 해체된 인민의힘 당의 의장을 지낸 에리카 유엔미밍은 "총 의원이 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유엔미밍은 "미스 홍콩 참가자로 몇 달 동안 활동하는 건 정말 풀타임 직업"이라며 "아침부터 ...

한국경제 | 2025.06.28 08:55 | 김소연

이란에 당근 내민 美 "핵무기 포기 땐 300억달러 투자"

... 말했다. CNN은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2주간 벌어진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과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습 여파로 이란이 핵 협상에서 미국 측 조건을 수용할 가능성이 커졌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란 정권이 협상 대신 핵무기 개발 속도를 높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근 이란 의회는 유엔 산하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대한 협력을 중단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며 핵 프로그램 운영 의지를 나타냈다. 김주완 기자

한국경제 | 2025.06.27 17:41 | 김주완

비엣젯항공 회장, 유네스코 글로벌 포럼에서 AI에 대한 비전 공유

... ‘따뜻한 지능’을 지닌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AI는 알고리즘이 아닌, 인간의 가치에 의해 이끌리는 기술이어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실천의지를 전했다. 유네스코 및 유엔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비엣젯항공 회장이 이끄는 기업들은 문화, 교육, 과학 분야는 물론 여성과 아동의 권익 신장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지원해왔다. 한편 비엣젯항공 회장의 리더십 아래 비엣젯항공은 항공기 도입과 ...

한국경제 | 2025.06.27 15:34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