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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SMC는 협력사인 보쉬, 인피니온, NXP 등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독일공장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TSMC의 자회사인 ESMC가 70%의 지분을 갖고 보쉬, 인피니언, NXP이 각각 1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앞서 독일 경제매체 한델스불라트 등은 TSMC가 이사회를 열고 독일 드레스덴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공장은 총 투자금 100억 ...

한국경제 | 2023.08.08 21:01 | YONHAP

DGIST가 반도체 설계, 소자, 공정 장비 기술 발전을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DGIST(총장 국양)는 지난 7일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아시아태평양본부와 차세대 반도체·센서·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DGIST 국양 총장,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CS Chua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사장, 대구광역시 서경현 미래혁신정책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

한국경제 | 2023.07.10 09:56 | 오경묵

... 기록했다. 3위권에 이름을 올리던 SK하이닉스는 1분기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악화 때문이다.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매출이 모두 줄어든 가운데 인공지능(AI), 차량용 반도체 수요 증가로 미국 엔비디아와 독일 인피니언만이 증가세를 보였다. 28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1분기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가 전분기보다 9% 줄어든 1205억달러라고 밝혔다. 지난해 반도체 시장 침체가 본격화하면서 다섯 분기 연속 반도체 업계 매출 합계가 줄었다. ...

한국경제 | 2023.06.29 15:14 | 이홍표

전력·차량용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독일 인피니언 고위 관계자가 자사 반도체 공장에 독일 정부의 조 단위 보조금이 지급되는 데 대해 “정당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유럽의 반도체 공급망 복원 정책 일환으로, 향후 글로벌 반도체 기업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토마스 알텐뮐러 인피니언 부사장은 28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와 코트라(KOTRA)가 개최한 ‘한독 미래산업 협력포럼’에서 ...

한국경제 | 2023.06.29 11:03 | 김봉구

현대차 유럽기술센터 이사 "차업계 공급망에 크게 좌우…부품공급선 다변화" 독일 최대 반도체기업 인피니언의 토마스 알텐뮐러 부사장은 28일(현지시간) 독일 정부가 최근 독일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인텔과 인피니언 등에 거액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과 관련, "정당하다"는 입장을 폈다. 그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와 코트라가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 겸 증권거래소에서 연 '한독 미래산업 협력포럼'에서 "현대차는 우리 반도체칩이 최종적으로 가장 ...

한국경제 | 2023.06.29 08:00 | YONHAP

...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잇따른 계약체결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대만의 유니마이크론 테크놀로지(Unimicron Technology Corp)와 싱가포르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Infineon Technologies Asia Pacific)로부터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각각 12억원과 14억원이다. AI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종합한 한경유레카는 전일(14일) ...

한국경제 | 2023.06.15 15:07

...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확대한다는 것이 이 법의 목표다. 유럽에 이렇다 할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업은 없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제조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네덜란드의 ASML과 독일 인피니언·스위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가 있다. EU는 이들 기업이 대만 TSMC·UMC, 한국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일본의 니콘 등과 협력하면 이른 시일 내에 깜짝 놀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

한국경제 | 2023.06.09 16:42 | YONHAP

충청남도가 전력·차량용 반도체 세계 1위 기업과 미래 신산업 육성에 나선다. 도는 독일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도와 인피니언은 신재생에너지, 미래 신산업,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 및 인큐베이팅,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충남지식산업센터 내에 신재생에너지기술센터(가칭)를 공동 설치·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충청남도는 공간을 지원하고, 인피니언은 기술과 전문 ...

한국경제 | 2023.06.07 18:27 | 강태우

충남도가 세계적인 전력·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독일 인피니언과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충남도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상생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와 미래 신산업,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등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충남지식산업센터 안에 신재생에너지기술센터(가칭)를 공동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도가 센터 공간을 제공하면 인피니언이 기술과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인피니언은 센터를 ...

한국경제 | 2023.06.07 10:34 | YONHAP

... 위해 이미 주요 고객사에 HBM2와 HBM3 제품을 공급해왔다"며 "시장이 요구하는 더 높은 성능과 용량을 갖춘 차세대 제품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1위인 독일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안방인 한국에서 차량용 LPDDR 플래시 메모리 '셈퍼(SEMPER) X1'을 공개하기도 했다. LPDDR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주로 쓰이는 D램으로, LPDDR 기술에 플래시 메모리를 ...

한국경제 | 2023.05.14 06:0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