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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폭염, 경제 손실로 따지면 '1인당 120만원'

... 중 16곳에 폭염 적색경보, 68곳에 주황색 경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 경보가 발령된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대체로 30도 후반에서 일부 지역은 41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교육부는 이날 전국적으로 1천350개 공립 학교가 전체 또는 부분 휴교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의 상징 에펠탑도 전날 오후 1시부터 정상부의 방문객 접근을 금지했다. 이 조치는 2일까지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1 19:16 | 장지민

"호텔 욕조에 30분간 몸 담갔더니 피부가…" 20대 여성 '충격'

... 잘 번식한다. 염소 소독이 부족하거나 물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 감염되면 작은 붉은 발진이나 여드름 모양의 뾰루지가 생기며, 가려움증 또는 따끔거림이 생길 수 있다. 수영복 자국을 따라 발진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물집이 생기거나 농이 찰 수 있다. 보통 일주일 내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심할 경우에는 2주 이상 지속되니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1 19:10 | 장지민

"벌 받아라"…돈 훔친 15세 소년, '스쿼트 1000회' 체벌 받다가

... 교관이 뺨을 때리거나 발길질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아준의 신장 기능이 망가졌다고 진단했다. 입원 후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은 아준은 결국 지난해 6월 신장 이식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아준 아버지는 아들의 수술비를 마련하고자 집을 팔았을 뿐 아니라 은행에서 45만위안(약 8500만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교정 학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상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1 18:51 | 장지민

임성언, 남편 '100억 횡령 혐의'…소속사 측 "활동 어려워"

... 청구됐다. 그는 조합장에게 현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조합원 자금을 다른 지역 사업에 사용한 의혹을 받는다. 해당 논란에 이 회장은 "단돈 1원도 따로 빼서 유용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라고 반박하고 있는 상태다. 임성언은 지난달 이 회장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2002년 데뷔 후 드라마와 예능, 연극 무대에서 다양하게 활동해 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1 16:25 | 장지민

伊 나폴리 인근 화산 지대에서 40년 만 최대 규모 지진 발생

... 변형 속도와 크고 작은 지진 활동도 최근 들어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5월에 규모 4.4, 그보다 앞선 2월에는 규모 3.9의 지진이 각각 일어났다. 캄피 플레그레이 화산 인근에는 2000년 전 분화해 폼페이 등 고대 로마 거주지를 멸망시킨 베수비오 화산도 있다. 베수비오 화산 역시 현재 약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분화에 대비한 인근 주민의 대피 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30 23:32 | 장지민

"학교 닫아라"…46도 불덩이 폭염 겪는 스페인

... 중국, 유럽 처럼 다른 대륙을 동시에 강타하는 패턴도 더 잦아지고 있다. 문제는 지구 평균 온도가 계속 상승해 향후 수십 년간 더 심각한 무더위가 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프랑스 기상청은 2100년까지 기온 40도 이상 폭염 일수가 10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기후 과학자 프레디 오토는 CNN에 "현재 기상 모델은 폭염 추세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30 22:57 | 장지민

"돈 넣으면 정부가 추가로 보태 준다"…화제의 적금, 뭐길래

... 신청 후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야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번에 가입대상으로 안내받은 1인가구는 다음달 17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2인 이상 가구는 다음 달 28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달에는 12만6000명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누적 335만3000명이 가입 신청을 했고, 212만6000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30 22:20 | 장지민

日 '도카라의 법칙' 언급되는 이유는? 군발지진 500회 넘게 이어져

... 필리핀판이 유라시아판 아래로 들어가는 류큐 해구와 가깝다. 또 화산섬과 해저 화산도 많아 지각 움직임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나카지마 준이치 도쿄과학대 교수는 "일본은 지진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군발지진이 있는 동안 다른 장소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것이 드물지 않다. 과학적으로 도카라 지진과 거대 지진이 관계돼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30 22:15 | 장지민

한덕수 전 총리, 방송인 오윤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 '대통령 권한대행이 모 호텔에서 식사를 즐겼다'는 말을 들었다. 국민들은 국가적 사안으로 이렇게 힘든데" 등의 발언을 했다. 한 전 총리는 해당 발언이 허위이며 이에 따라 명예가 훼손됐다며 오 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2006년 가수로 데뷔한 오 씨는 유튜브 채널 '매불쇼', '김용민 TV'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30 21:34 | 장지민

33세 뉴욕시장 후보 조란 맘다니 "난 공산주의자 아냐"

... 내놨다. 이에 대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뉴욕 금융가들은 이제 '맘다니만 아니면 누구든 좋다'는 분위기"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만약 맘다니가 (뉴욕시장이) 되더라도 내가 대통령일 것이고, 그가 똑바로 하지 않으면 그들(뉴욕시)은 돈을 한 푼도 못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30 20:55 | 장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