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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의과대학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경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정원 확대 여파로 풀이된다. 16일 종로학원이 올해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등록 상황을 공개한 7개 의대 자료를 분석한 결과 ... 줄어든 반면 지방 의대는 늘었다. 서울대·연세대·가톨릭대·이화여대 의대는 정시 최초 합격자 24명이 등록을 포기, 전년도(28명)보다 감소했다. 연세대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화여대 6명, ...

한국경제 | 2025.02.16 09:41 | 김봉구

정시 합격자 발표가 끝나고, 등록까지 마무리된 현재, 미달된 학과를 중심으로 전문대 추가모집(자율모집)이 진행 중이다. 인서울 4년제 대학교 광운대학교에서 직접 운영 중인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정시 4등급·5등급·6등급·7등급 중위권, 하위권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신입학 모집을 면접 100%전형으로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해 이중등록에 ...

한국경제TV | 2025.02.15 14:43

2025학년도 대학 입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정시모집 합격자발표 후 추가모집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전공별로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입학 상담과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인서울 학교에 주목하는 고3 수험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

한국경제TV | 2025.02.13 20:54

2025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중 124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모집인원의 8.9%에 해당하는 숫자다. 1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서울대 인문계열에선 27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전체 26개학과 ... 했다. 예·체능계열 등록포기자는 2명이다. 이례적으로 의예과에서도 1명이 등록을 안 했다. 연세대 정시 최초합격자 가운데 등록포기자는 446명으로 전년(483명)보다 줄었다. 계열별로 인문계열 177명, 자연계열 265명, ...

한국경제 | 2025.02.13 16:46 | 이미경

합격자 발표 후 최초 합격자들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이후 정시 추가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4년제 대학의 경우 2월 13일부터 미등록 충원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는 ... 졸업예정자, 재수생·N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대학 추가모집 기간 지방 학생들을 위해 IT 전공 진로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신입생들이 심화 프로젝트 학기 및 프로젝트 ...

한국경제TV | 2025.02.11 20:17

... 2025학년도 수능을 치렀다. 전년도 고3 수능 응시자 수보다 4.3% 늘어난 수치다. 2025학년도 4년제 202개 대학의 정시모집 모집인원, 지원자 수를 토대로 어느 대학에도 들어가지 못한 탈락 학생은 전년보다 3.0% 증가한 1만1763명으로 추정된다. 특히 전국 98개 의·치·한·약대 등 이른바 메디컬 분야에서의 정시 탈락 인원이 전년보다 18.9%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간 n수생 규모는 2021학년도 14만6761명 이후 ...

한국경제 | 2025.02.10 10:00 | 이미경

...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입 무전공 학과 수시 전형에서 한양대 한양인터칼리지학부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주요 대학 중 가장 높았다. 경쟁률은 인문계열 141.13 대 1, 자연계열 164.34 대 1이다. 정시 모집에선 고려대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다군에서 고려대 학부대학 일반전형 경쟁률은 69.56 대 1을 기록했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 무전공 선발을 실시한 대학이 기존 6곳에서 15곳으로 크게 늘어 지원자도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

한국경제 | 2025.02.09 18:43 | 이미경

올해 서울대 정시 합격자 10명 중 6명은 수능을 두 번 이상 응시한 n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 이상 응시한 합격자도 전체 정시 합격자의 21%에 달했다. 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1570명 가운데 n수생은 901명(57.4%)으로 집계됐다. 삼수 이상 합격자는 330명으로 정시 전체 합격자의 21%다. 삼수생 이상 합격자 비중은 최근 10년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가장 높았다. 삼수 이상 합격생 비율은 2018학년도 ...

한국경제 | 2025.02.07 17:45 | 이미경

추가모집은 정시모집 이후 미충원 인원 보충을 위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대학에서 정시모집 충원등록 기간 이후 진행하는 자율모집과 유사한 개념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는 인서울대학 지원 수험생들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수도권과 지방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들이 인서울에 위치한 4년제 학교에서 학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고3 졸업예정자, ...

한국경제TV | 2025.02.07 15:06

... 57.4%, 재학생 40.3%…일반고 63.6%, 특목·자사고 27.5% 2025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생 가운데 21%는 '삼수 이상' 수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서울대 ... 1천570명 중 삼수 이상이 330명으로 전체의 21.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최고치다. 서울대 정시에서 삼수 이상 합격생 비율은 2016학년도 9.6%, 2017학년도 8.5% 등이었다가 ...

한국경제 | 2025.02.07 13:5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