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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김문수 이름 빠진 유니폼 입고 "호구 되겠다" 선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한동훈 전 대표가 김 후보의 이름이 빠진 선거운동복을 입었다. "본인의 정치적 명분을 지키면서도 우리 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방법의 형태"라는 게 친한동훈계가 밝힌 이유다. 당 선거 조직에 합류하지 않은 한 전 대표는 그간 김 후보를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절연 등을 요구해왔다. 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전날 부산 광안리에서 첫 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선거대책위원회로서 ...

      한국경제 | 2025.05.21 15:02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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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품에 안은 이재명·김문수…1262만 반려인 마음 노린다

      ... 사육을 금지하는 '동물 사육금지제도'를 도입 △불법 번식장과 유사 보호시설은 규제 △동물복지 인증 농장 지원을 확대 △농장 동물 복지 가이드라인을 실천하는 농가에는 직불금 지급을 추진 △공영동물원의 야생동물 보호와 교육 기능 강화 △동물대체시험활성화법 제정으로 실험동물 희생 줄이기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 장소인 인천으로 이동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표준 수가제 도입과 관련해 수의계 반발을 어떻게 설득할 것이냐'는 질문에 ...

      한국경제 | 2025.05.21 13:47 | 신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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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커피 120원' 논란에 "말꼬리"…'대파' 공세 되풀이되나

      ... 수단이 경기부양에 효과가 있단 말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후보 또한 전날 경기 의정부 유세에서 자신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다시 언급하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왜곡하지 말라"고 ... 않았나. 우리(경기도)가 축제예산도 대주겠다. 일자리 사업 통해서 청소도 해주겠다. 혹시 돈이 없으면 경기 신용보증이 지원해 주겠다. 업종 바꿔서 휴게음식점 해서, 커피 원가가 120원이라는데 7000원 1만원 받으면 손님 많이 오고 그게 ...

      한국경제 | 2025.05.21 11:28 |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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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부정선거 다큐' 관람에…한동훈 "음모론자와 손잡으면 자멸"

      ... 파면된 이후 첫 공개 행보다. 이번 일정은 전씨의 초대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며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한 전 대표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서도 자유통일당 등 극우 세력과 결별을 요구해 왔다. 전날 첫 현장 지원 유세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과감하고 선제적인 절연과 극우 유튜버 등 자통당 세력 등과의 선 긋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국민의힘도 윤 전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에 선을 그었다. 신동욱 국민의힘 ...

      한국경제 | 2025.05.21 11:21 | 양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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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행보에, 한동훈 "국힘은 윤어게인·부정선거음모론자와 손 잡으면 자멸"

      ... 부정선거론이 다시 부활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이 기획·제작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2인에서 탈락한 이후 대선 14일을 남겨둔 20일부터 김문수 후보의 지원 유세에 동참했다. 이날 오후에는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김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할 예정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5.21 10:38 | 강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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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부산서 첫 지지유세…"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호구 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0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첫 지지유세에 나섰다. 이날 한 전 대표는 오후 5시30분께 지지자들과 만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만들 위험한 세상을 막을 ... 촉구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는 고사했지만, 이와 별개로 이번 선거에서 김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개인 차량에서 내린 한 전 대표는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건네준 빨간 유세용 유니폼으로 ...

      한국경제 | 2025.05.20 19:53 | 양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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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 선언은 아니지만” 한동훈, 김문수 지원 나섰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에서 김문수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서며 “이재명 후보가 대선에서 당선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이를 막을 유일한 방법은 국민의힘 후보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한 전 대표는 “솔직히 지원 유세에 나설 생각이 없었지만 나라가 망하는 것을 두고 볼 수는 없었다”며 “누구보다 ...

      한국경제 | 2025.05.20 19:13 |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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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는 중도보수 품고, 金은 반명연대 띄우고

      ... 위해 김대식 의원 등을 ‘특사’로 보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처음으로 김 후보 지원 유세를 시작했다. 다만 김 후보의 외연 확장 시도가 성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당장 이준석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 논의 대상이던 한덕수 전 총리도 아직 김 후보를 적극적으로 돕지 않고 있다. 한 전 대표 역시 김 후보와 같이 유세를 하기보다 독자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보수 인사 영입하는 이재명 민주당은 중도 보수를 표방하는 인사를 ...

      한국경제 | 2025.05.20 17:54 | 강진규/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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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춘천~원주 철도" 金 "전국 GTX"…쏟아진 '교통 票퓰리즘'

      ... 공약으로 포함됐다. 서울 용산구 공약에선 경부선과 경의중앙선 지하화 추진, 서초구 공약에선 경부고속도로 단계적 지하화 지원이 들어갔다. 서울 강북구에선 신강북선, 관악구에선 서부선·난곡선 신속 추진, 동대문구에선 면목선 신속 ... 정도였다. 전문가들은 재원 마련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지역 유세를 위해 구호성 공약이 남발되는데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 실제 10%도 정책화하기 힘들 것”이라며 “현금성 ...

      한국경제 | 2025.05.20 17:53 | 최형창/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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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커피 원가 120원 발언 왜곡 말라"

      ... "일부 언론이 가짜뉴스로 판단을 흐린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의정부 태조 이성계 동상 앞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2019년 경기지사 시절 계곡 정화 작업을 했던 일을 소개하면서 "국민의힘 주요 인사가 '이재명이 ... 않나. 우리(경기도)가 축제예산도 대주겠다. 일자리 사업 통해서 청소도 해주겠다. 혹시 돈이 없으면 경기 신용보증이 지원해 주겠다. 업종 바꿔서 휴게음식점 해서, 커피 원가가 120원이라는데 7000원 1만원 받으면 손님 많이 오고 그게 ...

      한국경제 | 2025.05.20 15:15 | 강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