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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 영입…尹 정부 인사 첫 사례

      ... 이번에 잘 기획해서 (한 후보를)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한 녹취가 공개되면서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으로 논란을 겪기도 했다. 당시 김 전 행정관은 "허황된 실언이었다"면서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후 서울보증보험 상임감사직에 취임했지만, 두 달 여 만에 사퇴한 김 전 행정관은 최근 민주당과 물밑 조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5.21 20:33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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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특사단 "홍준표, 선대위 합류 안 하지만 김문수 지지" [종합]

      ... 김문수 후보 지지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유상범·김대식 의원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은 21일 오후 귀국 후 취재진과 만나 홍 전 시장과의 면담 결과를 브리핑했다. 김 의원은 "홍 전 시장이 탈당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선대위 합류에 명분이 없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김 후보와 30년 동안 정치 인생을 같이 걸었던 것을 높게 평가하고, (대선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지지하겠다고 말했다"고 ...

      한국경제 | 2025.05.21 20:10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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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특사단 "홍준표, 김문수 적극지지…'선대위 합류'는 불발"

      ... 특사단은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지난 18일 하와이로 출국해 19일과 20일 두 차례 현지에서 홍 전 시장을 만났다. 당초 목표한 선대위 합류는 불발했다는 설명이다. 김대식 본부장은 "홍 전 시장은 탈당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선대위 합류에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면서 "그러나 김 후보가 반드시 선전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지지했다"고 했다. 유상범 본부장은 "홍 전 시장이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은 ...

      한국경제 | 2025.05.21 18:55 | 하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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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태 "김건희 문제 사과…김혜경도 검증 받아야" [종합]

      ... 대통령 후보의 아내 김혜경 여사도 검증받아야 한다고 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중단없이 반성하는 보수로 거듭날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사과와 윤 전 대통령 탈당에 이어 김 여사 문제에 대한 당의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김 여사의 과거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고 이 문제에 깊이 반성하며 ...

      한국경제 | 2025.05.21 16:47 | 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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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김용태 "김건희 여사 문제, 진심으로 사과…영부인 검증 약속"

      ...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또 영부인에 대한 검증도 약속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중단 없이 반성하는 보수로 거듭날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사과와 윤 전 대통령 탈당에 이어 김 여사 문제에 대한 당의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김 여사의 과거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고 이 문제에 깊이 반성하며 ...

      한국경제 | 2025.05.21 16:02 | 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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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떠난 김상욱 "이재명 정말 존경하게 됐다"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정말 존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일 SBS '주영진의 뉴스직격'에 출연해 "저는 사실 이 후보에게 한때 오해했던 것에 대해서 정말 미안했다"며 "최근에 유세하는 것들을 다 챙겨보면서 저랑 생각이 완전히 같아 깜짝 놀랐다. 정말 존경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도 ...

      한국경제 | 2025.05.21 15:48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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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부정선거 의혹 다큐' 본 뒤 "좋았다"…관람하며 박수도

      ... "제가 영화 제작자이고 (윤 전 대통령과) 같이 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요청에 흔쾌히 응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이 내란 재판을 제외한 외부 공개 행보에 나서는 것은 지난달 4일 헌법재판관 전원일치로 파면당한 이후 처음이다. 이후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5.21 12:12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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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부정 선거 다큐' 시사회 외출…김문수 반응은

      ... 문제겠지만 국민의힘과 관계가 잘 이뤄져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했다. 한편 당내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영화관 외출 행보에 부정적인 터져 나오고 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은 탈당했으므로, 우리 당과 관계가 없는 분이라고 말씀드리겠다"면서도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윤 전 대통령은 계엄에 대해 반성과 자중할 때가 아니냐"고 일침을 가했다.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제발 ...

      한국경제 | 2025.05.21 11:58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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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부정선거 다큐' 관람에…한동훈 "음모론자와 손잡으면 자멸"

      ... 대한 과감하고 선제적인 절연과 극우 유튜버 등 자통당 세력 등과의 선 긋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국민의힘도 윤 전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에 선을 그었다. 신동욱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역시 이날 "윤 전 대통령은 이미 저희 당을 탈당한 자연인"이라며 "윤 전 대통령의 일정에 대해 저희가 코멘트할 것은 없다"라고 일축했다. 양현주 기자 hjy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5.21 11:21 | 양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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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반성과 자중할 때"…尹 영화 관람에 국힘 '발칵'

      국민의힘을 탈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자,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1호 선거운동원 자청하는 것이냐"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6·3 대선을 앞두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비판이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의 영화 관람에 대한 질문에 "윤 전 대통령은 탈당했으므로, 우리 당과 관계가 없는 분이라고 말씀드리겠다"면서도...

      한국경제 | 2025.05.21 10:55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