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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팀이 각각 7월 2일 현판식을 열고 수사를 개시한다. 특검 임명 발표 후 20일 만이다.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은 KT광화문웨스트(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92) 사무실 ... 의혹의 배후로 김 여사를 지목하고 있어, 김 여사가 두 특검의 공통 조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양측 특검 간 ‘소환 경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민중기 특검팀의 김형근 특검보는 30일 ...

한국경제 | 2025.06.30 11:28 | 정희원

... 수사를 개시하는 다음달 2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순직해병특검팀은 이날 오전 임 전 사단장에게 다음달 2일 오후 2시까지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임 전 사단장은 ... 수색작업 중 수중수색을 명령해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고 있다. 순직해병특검은 이날부터 대구지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부터 관련 수사기록물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오전 특검사무실이 ...

한국경제 | 2025.06.30 11:20 | 한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할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검찰·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부터 관련 사건 전부를 이첩받고 수사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광화문 KT빌딩에 ... 금융·증권·세무 전문가 10여 명을 파견받아 수사팀을 꾸렸다. 전체 16개 사건은 2~3건씩 나눠 각 팀에 배정됐으며 특검보 1명이 2~3개 팀을 지휘하는 방식으로 업무 분장이 마무리됐다. 특검 1명, 특검보 4명, 파견 ...

한국경제 | 2025.06.30 10:18 | 정희원

... 나섰다. 박지원 의원은 3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윤 전 대통령은) 특검에 지하통로로 출두해 사진에 안 찍히겠다고 해놓고 김건희는 왜 또 휠체어 밀고 다니면서 공개적으로 사진 찍히냐"며 ...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관계 수사기관으로부터 사건을 모두 넘겨받고 자료 검토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인적·물적 준비를 마치는 대로 내달 2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

한국경제 | 2025.06.30 10:12 | 홍민성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의혹과 관련해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의 출석 요구에 응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를 받았지만 추가 소환 일정을 두고 특검과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특검이 조사 미진을 이유로 30일 추가 출석을 요구하자 윤 전 대통령 측은 “7월 3일 이후로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맞섰다. 이에 특검은 7월 1일 출석을 재통보하고 불응 시 “형사소송법에 ...

한국경제 | 2025.06.30 00:25 | 정희원

...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별검사보는 29일 브리핑을 통해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오늘 오후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다"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후에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서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25.06.29 21:15 | 박수림

...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관계 수사기관으로부터 사건을 모두 넘겨받고 자료 검토에 착수했다. 문홍주 김건희 특검팀 특검보는 29일 특검법상 수사 대상으로 명시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으로부터 ... 준비를 마치는 대로 내달 2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검보 4명이 사건을 분담해 각 2∼3개 팀을 맡기로 했다. 민중기 특검팀은 김 여사와 관련한 주가 조작 의혹, ...

한국경제 | 2025.06.29 18:13 | 박수림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의혹과 관련해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의 출석 요구에 응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를 받았지만 추가 소환 일정을 두고 특검과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특검의 추가 소환 일정 통보에 윤 전 대통령 측이 “7월 3일 이후로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요청해 30일 2차 조사는 사실상 어려워졌다. ◇‘반쪽’ 대면 조사…추가 ...

한국경제 | 2025.06.29 18:11 | 정희원

28일 내란 특검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29일 “2차 출석 일자를 7월 3일 이후로 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29일 “특검은 임의수사 ... 특검팀의 출석요구에 응했으나, 검찰청사에 머무른 약 15시간 중 실제 조사 시간은 5시간에 불과했다. 이에 내란 특검팀은 30일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을 통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었다. 법률대리인단은 이어 “특검의 ...

한국경제 | 2025.06.29 17:54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 뉴스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오는 30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는 내란 특별검사팀 요구에 대해 "피의자의 건강과 진행 중인 재판의 방어권 보장을 고려할 때 매우 촉박한 일정"이라며 출석 기일 변경을 요구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오늘 오후 특검에 출석기일 변경을 요청하는 서면을 제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변호인단은 "특검은 임의수사 원칙과 적법절차를 철저히 ...

한국경제 | 2025.06.29 16:55 | 김예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