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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임직원들이 아난티 리조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미반도체는 10일 "럭셔리 호텔·리조트 아난티와 120억원 규모 프리미엄 멤버십을 체결하며 직원 복지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 신세계푸드를 통해 중식과 저녁을 스타벅스 커피와 함께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연차와 별도로 청원 유급휴가를 제공하고 자녀 수와 상관없이 고등학생·대학생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한다. 1인 1실 기숙사 무상 제공 등도 직원 복지 ...

한국경제 | 2025.07.10 10:00 | 황정수

... 컴퓨팅 시대를 대비하는 선도적인 보안 기술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보안 생태계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ICTK는 이번 워크숍에서 시상되는 장학금 수여에 참여했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암호학회인 CHES(Cryptographic Hardware and Embedded Systems) 2025 ...

한국경제 | 2025.07.10 09:48 | 황정환

교육 인프라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게 한국의 현실이다. 예술도 마찬가지. 하지만 기적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난다. 부산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올해 프리 드 로잔(로잔 콩쿠르)에 출전해 수상(12명 중 8위)한 발레리나 김보경(17)이 ... 싶단 바람도 내비쳤다. 서울에 비해 지방의 예술 교육 환경과 경험 기회가 부족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 예술학교 재학생으로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서울에 비하면 지역이 열악한 편이다. "저 역시 아직 배울 점이 많은 ...

한국경제 | 2025.07.10 08:43 | 이해원

연일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점에서 장사하는 할머니를 위해 비상금을 건넨 중학생의 미담이 공개됐다. 9일 경기 동두천중학교 등에 따르면 이 학교 2학년에 재학하는 옥모 군(14)은 7일 하교하던 중 도로변에서 땀을 ... 넘겼고, 5만8000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영상을 촬영한 김지애 씨는 "공방 앞에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한 번씩 팔러 할머니가 나오시는데, 늘 오실 때마다 사드렸는데 오늘은 현금이 없어 음료수만 갖다 드리고 ...

한국경제 | 2025.07.10 07:41 | 김소연

... 특종 지휘한 '외신 기자의 거목'…신호철씨 별세 AP통신의 '노근리 미군 양민 학살 취재'를 지휘해 퓰리처상 수상을 끌어낸 '50년 영문(외신)기자' 신호철(申昊澈·영어명 폴 신<Paul Shin>) 전 AP통신 기자(전 ... 주목받지 못하던 시절 한국을 알리려고 애를 썼다.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남북한 긴장 상태, 야당 탄압, 학생 시위 등을 빼놓으면 기삿거리가 별로 없었습니다. (중략) 그러다 보니 한국을 보는 외국의 시선이 부정적일 수밖에 ...

한국경제 | 2025.07.09 19:42 | YONHAP

AP통신의 '노근리 미군 양민 학살 취재'를 지휘해 퓰리처상 수상을 끌어낸 '50년 영문(외신)기자' 신호철(申昊澈·영어명 폴 신<Paul Shin>) 전 AP통신 기자(전 연합뉴스 외국어뉴스 자문위원)가 지난 8일 ... 주목받지 못하던 시절 한국을 알리려고 애를 썼다.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남북한 긴장 상태, 야당 탄압, 학생 시위 등을 빼놓으면 기삿거리가 별로 없었습니다. (중략) 그러다 보니 한국을 보는 외국의 시선이 부정적일 수밖에 ...

한국경제 | 2025.07.09 19:35 | YONHAP

... 미국교사연맹(AFT)은 8일(현지시간) ‘AI 교육 허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교사들이 수업 계획서를 작성하거나 수업을 진행할 때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하고 AI 도구를 지원하는 데 ... 미국 기업에 학교, 교사, 학생을 위한 AI 관련 보조금 및 교육 자료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고 아마존, 애플, 구글, 메타, 엔비디아, MS 등 수십 개 테크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실리콘밸리=송영찬 특파원

한국경제 | 2025.07.09 18:05 | 송영찬

... 증가했다. 올해 성홍열 환자는 매달 꾸준히 늘어나 지난 8일 기준 총 6656명에 달했다. 이미 지난해 발생한 환자 수(6642명)를 넘어섰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연쇄상구균)에 감염돼 생기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혀의 색깔이 ... 일가친척 4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지난 3일 점심 급식을 먹은 학생과 교사 4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설사와 복통을 유발하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환자는 ...

한국경제 | 2025.07.09 17:48 | 류병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부당한 수사를 멈춰야 합니다." 9일 오후 12시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 정곡빌딩 앞에서 신자유연대가 이끄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 지지자들이 참여했다. 오늘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집회 현장을 찾았다는 휘문중 1학년 안시후(13)와 최승우(13) 학생은 "윤 전 대통령의 영장이 기각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부모님 허락을 받고 왔다"고 말했다. 일산에서 ...

한국경제 | 2025.07.09 16:14 | 김유진

... 성홍열 환자, 벌써 작년 규모 달해 9일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발생한 제2급 감염병인 성홍열 환자 수는 209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8% 증가했다. 올해 성홍열 환자 수는 매달 꾸준히 늘어나 총 6656명에 ... 일가친척 4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3일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점심 급식을 먹은 학생과 교사들 40여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놓으면서 냉방병을 앓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

한국경제 | 2025.07.09 15:36 | 류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