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61-70 / 59,37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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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해도 회사는 그대로라는데…내 일자리도 그대로일까?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 인수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주주 또는 소유주 변경, 경영진 교체, 소속 그룹 변경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기업의 소유관계에만 변화가 있을 뿐 법인격과 계약 관계 등은 유지되므로 근로관계에도 법적인 영향은 없다. 합병은 흡수합병이든 신설합병이든 두 개 이상의 기업이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고, 분할은 기존 기업이 둘 이상으로 나뉘는 방식으로 합병과 반대 개념이다. 그러나 합병과 분할 모두 기존 기업의 권리·의무가 포괄적으로 이전되기 때문에 근로관계도 ...
한국경제 | 2025.07.03 07:00 | 김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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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에서 해외 사회공헌까지...끝없는 CSR의 진화
... LG화학 글로벌CSR팀 팀장 “CSR은 기업이 지속가능해지기 위한 핵심 자산” - ESG 시대에도 CSR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ESG가 경영의 기준이 되면서 많은 기업이 CSR을 ESG에 흡수하거나 축소하지만, 오히려 지금이 CSR의 진면목이 필요한 시기라고 본다. CSR은 기업이 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해지기 위한 핵심 자산이며, 특히 해외 사업장에선 지역사회 신뢰 형성의 출발점이자 필수 요소다.” - 글로벌 ...
한국경제 | 2025.07.03 06:01 | 이승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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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와 컴플라이언스, 경계 허물며 상호 진화[ESG와 컴플라이언스②]
... 과정을 거쳐 새로운 단계로 진화할 것임은 분명하다. 최근 일련의 현상이 ESG와 컴플라이언스의 경계를 더욱 허물고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특히 ESG의 여러 영역 중 재무적 수익과 직접 연관된 리스크는 컴플라이언스 영역으로 흡수되고, 이외 사회적 리스크는 여전히 ESG의 영역에 남을 것이라는 이른바 ‘ESG 실용주의(pragmatism)’가 이러한 흐름을 잘 보여준다. 특히 탄소배출량, 에너지 효율, 화석연료 사용량 등은 계량화와 ...
한국경제 | 2025.07.03 06:00 | 구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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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과일 갈아 마셨는데…"절대 먹지 마라" 뜻밖의 경고
... 아침 식단으로 ▲그릭 요거트 ▲단백질 셰이크 ▲사과와 땅콩버터를 추천했다. 유튜브 '닥터프렌즈'를 운영하는 우창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최근 인터뷰에서 "과일은 절대 갈아 먹지 말아야 한다. 특히 흡수가 잘 돼 혈당이 빨리 올라가는 아침에 과일을 갈아 마시면 과당을 많이 섭취하게 돼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지방간 위험도 커진다"고 말했다. 우 교수는 "과일을 갈아 마시는 것은 술을 마시는 것과 비슷하다. 특히 ...
한국경제 | 2025.07.02 21:41 | 장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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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먹어도 '위고비 뺨치는 효과'…내과 의사가 공개한 꿀팁 [건강!톡]
... 생긴다면 아침에 뭔가를 먹는 게 좋다"면서도 "식빵에 음료수 마시고 이러면 안 된다. 대사에 더 안 좋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금식 다음에 먹는 첫 번째 식사기 때문에 같은 탄수화물 양을 먹어도 흡수가 빨라서 식후 혈당이 더 많이 오른다"면서 "혈당은 피의 농도를 결정한다. 배추에 소금 뿌리면 물이 쫙 빠지지 않나. 피의 농도를 결정하는 건데 삼투압이 달라져 혈관에 있는 세포의 수분이 빠진다. 고혈당이 되면 ...
한국경제 | 2025.07.02 19:55 |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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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인디아-하브모어 합병…인도 빙과·제과 공략 '가속'
롯데웰푸드는 인도 자회사인 롯데인디아와 하브모어의 합병 절차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두 자회사는 작년 7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롯데인디아가 하브모어를 흡수하는 방식의 합병을 추진해 왔다. 롯데웰푸드는 하브모어의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2032년까지 롯데인디아 연매출을 1조원으로 키울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통합법인 출범을 계기로 세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 시장에서 제과와 빙과를 ...
한국경제 | 2025.07.02 18:12 | 고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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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먹는 비만약 플랫폼, 다른 약에도 접목시킬 것”
... 제조 플랫폼을 통해 경구제형으로 변경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최근 해당 기술을 이용해 비만약 제형변경 전임상에서 성공적인 데이터를 도출했다. 노보노디스크의 '리벨서스(세마글루타이드)'보다 73배 향상된 흡수율을 보인 것이다. 이에 일주일에 한 번만 먹어도 되는 비만약의 개발 가능성을 알렸다. 전임상 결과 발표 이후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도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지금 당장은 세마글루타이드 자체에 대한 경구화 관심이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02 17:55 | 오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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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상장 막히자…대기업 '전략적 합병'으로 선회
... 계열사나 지주사에 사업을 한데 모아 덩치를 키우는 전략으로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용 절감되고 효율 높아져 HD현대건설기계 주가는 2일 15.23% 상승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HD현대건설기계가 HD현대인프라코어를 흡수합병하는 계획을 전날 발표하자 투자자가 몰렸다. HD현대건설기계는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굴착기와 로더 등을 제조하고, HD현대인프라코어도 건설용 중대형 굴착기와 엔진 등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각각 국내에서 2위와 1위, 세계에선 25위와 ...
한국경제 | 2025.07.02 17:41 | 차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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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위 HD건설기계 출범…사업 시너지 목표가 상향 [마켓딥다이브]
... 합병으로 국내 유일의 대형 건설장비 업체가 탄생하는 건데요. 증권가에선 생산 효율성 제고 등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HD현대건설기계의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마켓딥다이브 최민정 기자가 정리합니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흡수합병을 결정했습니다. 각자의 브랜드는 유지하면서 회사는 하나로 통합되는 건데요.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2021년 HD현대가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해, 출범시킨 곳인데요. 건설장비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결정한 겁니다. ...
한국경제TV | 2025.07.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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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유레카 특징주] HD현대건설기계, 합병에 따른 시너지 기대
... 투자의견과 나에게 맞는 AI알고리즘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2일 HD현대건설기계가 강세다. HD현대건설기계는 오후 12시 40분 전일대비 13.4% 오른 8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HD현대건설기계는 HD현대인프라코어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합병신주예정일은 내년 1월 26일이다. 당일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합병이 시너지 창출 가속화와 신규 투자 여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합병을 통해 포트폴리오 확대 및 생산거점/공급망을 공동으로 활용가능하고 ...
한국경제 | 2025.07.02 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