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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 흥행세 지속

[한경속보]고(故) 이태석 신부의 생애를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가 관객 40만명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9월9일 개봉한 이 영화가 5개월 만에 40만5000명을 기록했다.개봉 한 달 만에 전국 관객 10만명을 돌파했고 11월 중순 17만 명을 넘어서며 '회복'(16만 명)을 제치고 국내 종교 다큐멘터리 영화 중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흥행에 성공한 이유는 종교인의 헌신적인 ...

한국경제 | 2011.02.08 00:00 | oasis

왜 하늘은 아까운 분들을 데려가는 걸까요

... 존재이거늘 어찌 수단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멈추실 수 있으시겠어요. 그러나 불과 일주일 뒤 열린 톤즈 고등학교 신축 후원금 모금을 위한 작은 음악회에서는 심란한 기색이라곤 없이 편안한 얼굴이셨어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들려주신 '이태석과 신부들'의 '꿈의 대화'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세시봉 공연 못지않게 감동적이었습니다. 노래도 좋았지만 신부님의 담담한 듯 환한 웃음이 내내 가슴에 남더군요. 진실한 믿음으로 삶을 신뢰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과 맞닥뜨리더라도 흔들림이 ...

텐아시아 | 2011.02.07 16:53 | 편집국

<울지마 톤즈>의 눈물, 식지 않고 기적의 씨앗이 되길

금 KBS1 밤 10시 “왜 모르겠어요. 우리와 늘 같이 있었는데.”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아프리카 남수단의 톤즈, 거기서도 고립되어 살아가고 있는 한센인들은 고(故)이태석 신부의 사진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이태석 신부는 그들을 “가난해서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했다. 가난하고 지치고 병든 자들, 그들과 늘 '같이' 있었던 사람. 는 톤즈의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고 떠나간 이태석 신부의 삶을 천천히 되짚어 ...

텐아시아 | 2011.02.07 08:19 | 편집국

가장 아름다운 삶의 모습

... 직원에게 나눠주고 떠난 안철수씨와 '시골의사'라고 불리우는 금융경제에 영향력이 큰 박경철 원장이다. 그리고 또 한명의 의사출신인 분이 있다. 앞서 말한 두분 만큼이나 우리가 사는 사회에 큰 깨달음을 주신 분이다. 바로 고(故) 이태석 신부다. 의학을 공부했지만 다시 신학을 공부하고, 한비야씨도 가장 최악이라고 회자했던 남부 수단의 '톤즈'로 떠난 분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희망'이라는 단어로 기억되는 분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2010년을 보내면서 ...

The pen | 2011.01.31 21:23

가장 아름다운 삶의 모습

... 떠난 안철수씨와 ‘시골의사’라고 불리우는 금융경제에 영향력이 큰 박경철 원장이다. 그리고 또 한명의 의사출신인 분이 있다. 앞서 말한 두분 만큼이나 우리가 사는 사회에 큰 깨달음을 주신 분이다. 바로 고(故) 이태석 신부다. 의학을 공부했지만 다시 신학을 공부하고, 한비야씨도 가장 최악이라고 회자했던 남부 수단의 ‘톤즈’로 떠난 분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희망’이라는 단어로 기억되는 분이다. ...

The pen | 2011.01.31 21:23 | 김웅

'자성ㆍ쇄신' 화두 꺼내 든 조계종

... 대화와 남북평화지원 활동 등 평화결사 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종교 화합 =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날 "오늘 오후 성공회 김광준 신부, 개신교 복지시설인 은평천사원 관계자 등 이웃 종교인을 초청한 가운데 전체 종무원이 고(故) 이태석 신부의 수단 봉사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를 관람한다"고 소개했다. 자승스님은 "이태석 신부의 활동을 보면서 우리 불교계가 자리(自利)에 급급하고 이타(利他)에 소홀해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ㆍ위로는 깨달음을 ...

연합뉴스 | 2011.01.26 00:00

2011년 1월 14일

... 버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16부작만 시청하고 감독판 DVD를 보지 못한 시청자들은 반드시 본방사수해야 할 것 같다. 매주 금요일 2편 연속으로 방송된다. KBS1 밤 11시 40분 1년 전 오늘,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리던 이태석 신부가 선종했다. 지난해 4월에 방영했던 KBS 스페셜 의 영화판 는 故이태석 신부의 삶의 흔적을 되짚어보는 다큐멘터리. 아프리카 수단 남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톤즈에는 용맹함과 강인함의 상징으로 불리는 딩카족이 살고 있다. 무슨 일이 ...

텐아시아 | 2011.01.14 04:10 | 편집국

지구의 모든 돈 다 갖고 혼자 살면 행복할까?

... 대우가 건설한 그 공장에서 검은 피부의 직원들과 한 배구시합. 그때의 그 배구공은 별나게 하얗고 잘 튀었었는데... 수단을 떠올리자 성자 한 분이 생각났다. 수단 남부의 톤즈에서 희생. 봉사하며 감동과 사랑을 심고 떠난 고 이태석 신부. <신부님 당신은 코리아가 낳은 참 그리스도 이셨습니다.> 모든 종교인이 신부님만 같았으면... <차나 한 잔 하자.> 뒤죽박죽인 생각을 뚫고 걸려온 친구의 전화, 송년회를 대신한 차마심을 위해 떨치고 ...

The pen | 2010.12.27 15:12

'울지마 톤즈' 故 이태석 신부, KBS 감동대상 수상

故 이태석 신부가 2010 KBS 감동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고 이태석 신부는 12월 23일 방송된 2010 KBS 감동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상은 고 이태석 신부의 형인 이태영 신부가 대리 수상했다. 이태영 신부는 "오늘은 이태석 신부가 정말 보고 싶은 날이다. 이태석 신부도 하늘나라에서 지금 이 순간을 기뻐하리라 믿는다. 이태석 신부를 사랑하고 기억해주는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많은 분이 감동을 ...

한국경제 | 2010.12.24 00:00 | oasis

조정래의 '허수아비 춤' 종합베스트샐러 1위

... 출간하자마자 종합 19위에 올랐습니다. 국내에 많은 애독자들 거느리고 있는 작가의 작품답게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밖에 201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새엄마 찬양, 판텔레온과 특별봉사대가 종합 순위에 진입했고, 수단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며 아프리카 수단에서 의료봉사를 하며 생을 마감한 고 이태석 신부의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가 115계단이나 상승해 종합 25위에 올랐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10.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