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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허브로' 가자] (1) '전략 기본구조ㆍ과제'

... 부처별로 실천 과제를 마련하도록 지시해 8월 중순께 추진 방향을 정립할 예정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정부 방침과 별도로 회원사들의 의견을 모아 재계 차원의 전략을 잡아놓고 있다. 그 골자는 △산업고도화 △역동적 개방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 등 정책 목표를 완수, 국운 역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강화, 동북아 허브기능 구축, 동북아 경제협력추진의 사명(mission)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산업경쟁력 ...

한국경제 | 2003.06.15 00:00

野 대표경선 중반 돌입

... 쇄신모임측은 이 토론회 후 6명의 후보가운데 지지후보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어 실제 그렇게 할 경우 경선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대표 경선에 대한 일반 국민의 여론은 물론 당원들의 관심도저조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후보들은 이번주 광주.전남북(16일), 대전.충남북(17일), 제주(18일 오전), 대구.경북(18일 오후), 경기.인천(20일) 합동연설회와 KBS TV ...

연합뉴스 | 2003.06.15 00:00

[헬로! 이코노미] '국고채' ‥ 정부 발행 채권

... 1년 미만일 경우 'Treasury Bills', 2∼10년일 때는 'Treasury Notes', 30년짜리는 'Treasury Bonds'라고 부른다. 국고채는 발행 주체를 기준으로 채권을 분류할 때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국민주택채권 △공공용지보상채권 등과 함께 '국채'에 속한다. 현재 채권시장에서 유통되는 물량은 국고채가 56조원으로 가장 많고 국민주택채권(25조원) 외평채(21조원)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국고채에다 지방채 특수채(예보채 한전채 ...

한국경제 | 2003.06.15 00:00

이란 반정부 시위 4일째..학생 수십명 부상

...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반대세력에 대한 민병대의 폭력을 묵인해온 것에 비춰 이례적인 일이다. 이란 정부는 또 미국이 시위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군사적으로 이란 정권을 전복시킬수 없다고 판단한 미국이 이란 정권과 국민 사이를 이간질하고 있다고주장했다. 이란 정부는 이번 시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반(反)이란 위성TV인 NITV를 시청한 사람들이 주동했다고 지적했다. 미 백악관은 이란 당국의 반정부 시위에 대한 탄압을 비난하는 한편 구금된 시위대의 ...

연합뉴스 | 2003.06.15 00:00

[사설] (16일자) 하반기 경기회복기대 때이르다

... 시기와 속도는 올바른 정책대응에 달려 있다고 봐야 옳다. 최근 경제사정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이다. 지난 1분기 성장률이 3.7%에 그친데 이어 2분기 성장률은 이보다 더 떨어질 것 같다. 교역조건 악화로 인해 지난 1분기 실질국민소득(GNI)은 1.8%나 감소했다. 소비심리가 얼어붙었는데도 총저축률이 17년만에 가장 낮은 26.0%를 기록한 것이나,실업률이 석달째 계속 상승한 것도 심각한 불황 탓이다. 설사 하반기 이후 경기가 다소 풀린다 해도 경기상승세가 ...

한국경제 | 2003.06.15 00:00

[유병연 기자의 '금융상품 엿보기'] 비과세 장기증권저축

초저금리 시대에 금융 재테크의 관건은 세금을 아끼는 것이다. 현재 세금 감면혜택이 없는 일반 저축상품에서 생긴 금융소득에 대해선 소득세 15%와 주민세(1.5%)를 합쳐 16.5%의 세금을 물어야 한다. 그러나 정부가 국민들의 저축을 장려하기 위해 허용하는 일부 비과세상품에는 이같은 세금이 전혀 부과되지 않는다. 또 세금우대상품에 대해선 이자소득세(10%)와 농어촌특별세(0.5%)를 합쳐 만기때 10.5%의 세금만 뗀다. 따라서 같은 금리를 ...

한국경제 | 2003.06.15 00:00

[한경 데스크] 경계해야 할 관치증시 .. 송재조 <증권부장>

... 유동성 장세의 성격이 강한 탓이다. 이같은 강세장을 이어가기 위해선 실물경제가 좋아져야 한다. 기업의 펀더멘털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얘기다. 아쉽게도 실물쪽에선 어두운 시그널만 보내고 있다. 한국은행 집계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민소득은 2년여만에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가전 의류 등 모든 업종이 대대적인 바겐세일에 나서고 있다. 소비침체로 인해 쌓여만 가는 재고를 해결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은 움직이지 않고 있다. 임금및 ...

한국경제 | 2003.06.15 00:00

정유社 여름전쟁 불붙었다 .. 포인트 사은행사·경품 추첨

... 주유소의 무리한 행사는 석유가격 인상요인으로 작용해 소비자 부담으로 돌아간다고 판단,이벤트보다는 카드회사와 제휴를 통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01년 8월부터 하나비자카드와 제휴해 업계 최초로 직접할인방식을 채택했고 국민은행 아이윈카드,삼성카드 등 제휴범위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l회당 40원씩 적립되며 삼성카드의 보너스클럽 가맹점(전국 약 1만5천곳)에서도 이용금액의 3%를 누적점수로 받을 수 있다. 점수는 1포인트당 1원으로 주유할 ...

한국경제 | 2003.06.15 00:00

[아파트시세] 재건축아파트 하락세 뚜렷

... 나타냈다. 서울은 영등포(-0.71%), 성북(-0.68%), 도봉(-0.45%) 등 16개 구가 내림세를 보였으며 수도권에서는 안산(-0.53%), 김포(-0.35%), 광주(-0.33%) 등 15개 지역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편 국민은행이 아파트가격을 선도하는 17개 지역, 137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아파트가격 선도지역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가격 변동률은 0.1%, 전세가격 변동률은 -0.2%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

연합뉴스 | 2003.06.15 00:00

민노총, 6월 총력투쟁 결의

... 참가해 4시간 파업.연가. 조퇴하는 등 총력투쟁 돌입계획을 재확인할방침이다. 민주노총은 또한 20일 전교조 연가투쟁, 24일 지하철 3사 파업 돌입, 다음달 2일 금속.화학 임단협 관련 시기집중 연대파업 등의 투쟁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한편 민주노총 산하 철도노조는 16일 오후 1시 국회 국민은행 앞에서 1천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철도 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총파업을 결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연합뉴스 | 2003.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