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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자체개표집계 방송시 자료 안줘"

... 등 7개 방송사에 공문을 보내 "총선 개표방송시 자체 집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선관위 공보과가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총선은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갈리는 선거구가 많을 것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된 내용이 보도돼 국민에게 혼동을 주는 일을 막기 위해 협조를 요청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16대 대선 개표방송 때 일부 방송사가 선관위 집계자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개표소에서 수집한 자료를 방송해 국민들로부터 개표부정의혹을 ...

연합뉴스 | 2004.03.23 00:00

[웰빙…삶의 질을 높인다] (주)가원바이오텍..발바닥에 붙여 노폐물 흡수

... 따라서 건강을 생각하는 노인 및 성인,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장인, 운동선수, 가사노동이 많은 주부, 장시간 운전하는 사람 등이 사용하면 가뿐하고 상쾌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현재 (주)가원바이오텍에서는 그간의 성원에 보답코자 1박스를 구입하면 1박스를 무료로 주는 사은행사를 하고 있어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값은 1박스(30매) 3만9천5백원. 구입문의(02) 837-2060 국민은행040-24-0367-088(김영천)

한국경제 | 2004.03.23 00:00

탄핵관련 인터넷주소 한글키워드 등록 활발

... 탄핵관련 인터넷주소 한글키워드 등록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터넷주소 한글키워드 서비스업체 넷피아에 따르면 탄핵안 가결이후 '안티탄핵', '탄핵닷컴' 등의 인터넷주소 한글키워드가 등록돼 시민단체 '탄핵무효 부패정치청산 범국민행동' 사이트로 연결되고 있다. 또 '탄핵소추', '대통령탄핵', '탄핵안' 등의 한글키워드도 탄핵과 관련된 기타사이트용으로 이미 쓰이고 있다. 그러나 '탄핵무효', '노무현탄핵', '탄핵반대', '안티국회' 등은 탄핵과 무관하거나 내용이 ...

연합뉴스 | 2004.03.23 00:00

한나라당, 조순형 대구 출마 반응

... 경쟁하게 된것은 나로선 큰 영광"이라고 `환영'했으나 한 치의 양보없는 선거전을 치르겠다는각오를 다졌다. 이 의원은 "조 대표는 법률전문가이고 나는 경제전문가"라며 "국회 전체의 모습에서 봤을 때 경제전문가가 더욱 필요한 만큼 국민은 나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역구 출마가 처음인 이 의원도 5선 경력의 `민주당 대표'와의 한판승부에 대해선 바짝 긴장한 모습이었다. 그는 "조 대표는 정치경험이 풍부해 선거를잘 치를 것으로 본다"고 추켜세운 뒤 "초년병과 ...

연합뉴스 | 2004.03.23 00:00

<한나라 대표경선 표분석>

23일 실시된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서 박근혜(朴槿惠) 후보가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차지, 결선투표 없이 당대표에 선출된 것은 당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당원들의 바람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 대표는 전날 전국의 성인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9.75%를 득표했고, 이날 실시된 대의원 투표에선 총유효투표수 2천522명중 1천359표를 얻어 53.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여론조사와 대의원 투표를 각각 ...

연합뉴스 | 2004.03.23 00:00

[웰빙…삶의 질을 높인다] 우리콩운동본부..펀치볼 고랭지 무농약 콩

... 콩농사를 짓게 된 것이다. 현재 펀치볼 친환경 영농조합 법인 대표를 맞고 있으면서 3단계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것은 최근 웰빙 열풍에 따른 생청국장, 메주 등 장류 가공공장이다. 품질 좋은 무농약 콩으로 생청국장을 만들어 전국민의 사랑을 받을 때 우리콩 살리기 3단계의 완성을 이룰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1단계를 추진하기 위하여 만든 두토 청국장 발효기는 입소문에 의해 인기가 대단하다. 진이 잘 나는지, 좋은 콩인지 아닌지 맛과 향이 좋은지를 확인하여 ...

한국경제 | 2004.03.23 00:00

한국기독당 출범

...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김기수(한국기독당창당준비위원장).신신묵(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상임회장)목사 등이 선출됐다. 한국기독당은 창당선언문을 통해 "부패의 상징이 된 정치의 근본적 변혁을 주도해 위기극복을 바라는 국민 여망에 부응하며 신앙과 양심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정치개혁의 선두에 서는 대안세력이 될 것"을 다짐했다. 기독교정당에 소극적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조용기 목사는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조 목사는 격려사에서 "지금 ...

연합뉴스 | 2004.03.23 00:00

"중국 대응 지식서비스산업 육성해야"..오상봉 신임 산업연구원 원장

"중국 경제의 급부상은 한국에 '위기'가 아니라 '기회'입니다." 오상봉 산업연구원(KIET) 신임 원장은 23일 한국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경제가 발전할수록 전통 제조업의 비중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한국이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진입하려면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구조 재편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제조업의 급성장은 한국으로 하여금 지식서비스 산업과 첨단 기술산업 육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자극하고 ...

한국경제 | 2004.03.23 00:00

[한나라 박근혜號 출범] 朴대표 일문일답

... "말보다 실천을 앞세워 한나라당의 거듭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총선 전략은 무엇인가. "한나라당의 지지율 하락은 단순한 불법자금 문제와 탄핵문제 외에 '한나라당이 뭘 잘했다고 탄핵하느냐'고 국민들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말보다 실천을 앞세워 새 눈으로 한나라당을 바라볼 수 있도록 변화를 이루겠다. 비례대표에 여성 50%를 참여시키고 전문가를 과감하게 영입,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다. 이번 총선에서 몇 석을 목표로 한다는 것은 ...

한국경제 | 2004.03.23 00:00

경남대 총학 "총선 중립 지킬 것"

경남대 총학생회는 탄핵 정국 및 총선과 관련,23일 성명을 내고 "어떠한 특정 정당도 지지하지 않고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이날 "국정을 운영하는 대통령은 국민을 혼란에 빠뜨린데 책임을 져야 하고 야당을 중심으로한 국회의원들은 당리당략만을 위해 탄핵을 가결시킨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양측을 비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따라 총학생회는 "노무현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은 경제.사회적 혼란을 초래한 책임을 느끼고 ...

연합뉴스 | 2004.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