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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국회본회의 속개 불투명...평민 사과불응땐 협조거부방침

      ...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이 발언을 취소하거나 해명/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관련, 김총무는 "만약 김의장이 납득할 만한 해명이나 사과를 거부할 경우 정상적인 국회운영에 협조할수 없다"고 밝혀 경우에 따라 이날 본회의가 공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을 시사했다. 평민당 항의단은 이에 앞서 20일하오 김의장을 방문했으나 김의장의 배주래 이동복 비서실장에게 당의 입장을 전달했다. *** 개회파동 수습되도 의사일정협상 난항 예상 *** 여야는 김의장의 ...

      한국경제 | 1990.02.21 00:00

    • 1회용 폴리스틸렌그릇에 유해물질...한국부인회 조사

      ... 쓰고 있는 폴리스틸렌 수지 용기에서 사람 몸에 축적되면 해로운 스틸렌모노머, 톨루엔등 휘발성 물질이 검출됐다. 한국부인회(박금순)가 지난 12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폴리스틸렌 용기 7개사 제품 7종을 거두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식품공전에 규정된 기준치에는 적합하나 체내에 누적되면 해로운 이같은 휘발성 물질이 최고 933ppm까지 검출, 그 용기를 계속 사용할 경우 건강에 나쁘리라는 것이다. *** 용기따라 큰차 무허가제품은 심각상태 *** 시험결과 검출된 ...

      한국경제 | 1990.02.21 00:00

    • 민자당 대정부질문의원 12명 내정

      ... 제148회 임시국회 회기를 결정하고 국회 운영/내무/노동위원장등 3개 상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3당통합의 당위성을 언급한 전날 김재순 국회의장의 개회사와 평민당측의 사과요구를 둘러싼 대립으로 이날 회의를 열지못하고 공전할 것으로 보인다. *** 김의장, 평민 항의단에 사과 거부 *** 평민당의 신순범 사무총장, 김영배 원내총무, 조세형 정책의장을 비롯한 6명의 항의단은 이날 상오 김의장을 방문, 김의장이 잘못을 시인, 사과하고 속기록에서 ...

      한국경제 | 1990.02.21 00:00

    • 충주시장관사 방화 대학생 검거...서울연쇄방화관련 수사

      ... 연군이 달아난 박군으로부터 "최근 연쇄방화사건은 대학생들이 한것이다. 우리도 잘사는 사람을 혼내주자"는 제의를 받았다고 진술한데 주목, 또다른 관련자가 있는지 수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등 2명은 지난 12일 친구인 충주공전생 권모군의 졸업식에 내려왔다 연군과 함께 방화를 모이, 13일 괴산읍 주유소에서 산 휘발유와 충주시내 페인트가게에서 구입한 신나를 섞어 이날밤 충주교외의 밭에서 화염병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박군이 서울에서 타고 내려온 박군 ...

      한국경제 | 1990.02.18 00:00

    • 민생치안에 민방위대원 동원...정부/여당 고위당정회의 열어

      ... 일단 임시국회소집일시만을 합의함에 따라 오는 19일 다시 총무회담을 열어 아직 합의를 보지못한 의제 대정부질문자 수를 비롯한 의사일정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여야가 일단 임시국회 소집일시만을 합의함에 따라 2월 국회가 개회된 이후 쟁점사항들이 원만히 타결되지 않을 경우 자칫 국회가 공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재순 국회의장은 여야 합의에 따라 이날 제148회 임시국회를 오는 20일 소집한다고 공고했다.

      한국경제 | 1990.02.17 00:00

    • 안전벨트 착용의무, 일반도로까지 확대..도로교통법 개정안

      ... 연군이 달아난 박군으로부터 "최근 연쇄방화사건은 대학생들이 한것이다. 우리도 잘사는 사람을 혼내주자"는 제의를 받았다고 진술한데 주목, 또다른 관련자가 있는지 수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등 2명은 지난 12일 친구인 충주공전생 권모군의 졸업식에 내려왔다 연군과 함께 방화를 모이, 13일 괴산읍 주유소에서 산 휘발유와 충주시내 페인트가게에서 구입한 신나를 섞어 이날밤 충주교외의 밭에서 화염병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박군이 서울에서 타고 내려온 박군 ...

      한국경제 | 1990.02.17 00:00

    • 안양공전에 불...수험생 긴급 대피소동

      서울시 교육연구원은 16일 각급학교의 진로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 원산하 교육상담부에 진로교육센터를 개설했다. 이 센터는 진로교육과 관련, 각종 자료의 수집및 개발보급과 교사들의 자질 향상도모, 학생들의 건전한 진로의식 정립 지원을 목적으로 앞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등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상담을 갖는 것을 비롯 국,중학생 대상의 기초적성 검사실시 진로교육관련 자료실 운영 세미나 개최 진로 교육시범학교 지원등의 사업을...

      한국경제 | 1990.02.16 00:00

    • "분실통장 예금지급은 은행책임"...서울민사지법 판결

      문교부는 16일 학력교사 도중 화재가 발생, 시험을 치르지 못한 안양공전 4개학과 응시생 2,940명에 대해서는 이날 하오 3교시(하오 3시)가 끝난후 재시험을 치르도록 조치했다. *** 오늘 하오 늦게 재시험 치뤄 *** 문교부는 이에따라 ''90학년도 전문대 학력고사 출제위원회에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 예비로 출제해둔 1교시 문제지(국어, 한문, 국사)를 신속히 인쇄하여 안양공전에 배부, 3교시후 1시간정도의 휴식시간을 가진뒤 재시험을 ...

      한국경제 | 1990.02.16 00:00

    • 전문대 입시 내일 실시...경쟁률 2.9대1

      ... 16일 일제히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이날 상오 8시20분까지 각 대학별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을 완료, 상오 9시부터 하오 3시까지 3교시에 걸쳐 국어, 수학, 영어 등 모두 5과목 (170문항)을 치르게 된다. 이에앞서 동양공전, 경원전문등 111개 대학은 15일 상/하오 수험생 예비소집을 실시, 수험표를 교부해 주고 고사장 확인과 함께 각종 유의 사항을 전달했다. 한양여전, 배화여전등 6개 전문대는 14일 수험생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한국경제 | 1990.02.15 00:00

    • 아시아나항공 8일 나고야 취항

      서울 구로구 구로동 "샛별룸싸롱"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7일 하오 9시20분께 범인들로 보이는 청년 2명을 구로구 고척동 동양공전 앞길에 내려 줬다는 택시운전기사의 신고에 따라 이 일대에 병력을 집중배치, 숙박 업소등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이 청년들을 구로구 구로동 공구상가 앞길에서 태워 1km 떨어진 동양공전 앞길에 내려준 K택시 소속 운전기사 박모씨(32)는 "이들이 택시안에서 세상 살기가 싫다. 한탕한뒤 같이 죽자는 ...

      한국경제 | 1990.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