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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친화적 산업안전보건규제 도입해야"

      산업안전보건규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로자와 기업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시장친화적 규제정책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두용 한성대 교수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경총 주최로 열린 `시장친화적 산업안전보건규제 제도 및 정책 도입방안' 세미나에서 발제문을 통해 "현행 산재예방 관련 법.제도는 법령이 중복 규정됐을 뿐만 아니라 일방적인 지시.명령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

      연합뉴스 | 2004.07.02 00:00

    • `실세' 국무위원들 포부 피력

      ... 정동영(鄭東泳) 통일장관은 "참으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소명감을 느낀다"면서 "영구평화와 민족 공동번영이라는 대통령님의 통일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으니 선배 국무위원들의 따뜻한 지도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그는 또 "참여정부 1년 5개월동안 남북관계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김근태(金槿泰) 보건복지장관은 "보건복지부 장관 김근태"라고 소개한 뒤 "정부개혁의 핵심이자 그 결과가 국민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무거운 ...

      연합뉴스 | 2004.07.02 00:00

    • "평생학습정책 독립기구 설치해야"

      ... 부처에 산재한 평생학습 정책을 통합.조정할 수 있도록 대통령 산하에 '학습사회 건설 촉진위원회'를 설치, 평생교육 진흥 정책 수립과 예산 조정 권한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문해교육 특별지원법 제정 ▲평생학습 참여율 제고 ▲저학력 및노년층 등 소외계층 지원대책 마련 ▲평생교육 중심 교육혁신체제(EIS) 구축 ▲평생교육 재정 확충 및 국민평생교육기금 조성 등을 제안했다. 그는 "학습은 21세기 지식사회의 주문(呪文)이자 21세기 국가경영의...

      연합뉴스 | 2004.07.02 00:00

    • 성폭력특별법 시행 10주년 기념 토론회

      ...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반 성폭력 운동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인혜 여성의전화연합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될 이 토론회에서는 이유정 변호사, 변혜정 성폭력문제연구소 소장, 정봉협 여성부 권익증진국 국장이 발제자로참여, '법여성학적 입장에서 본 성폭력특별법 10주년', '여성단체의 성폭력 추방운동의 10년', '반 성폭력 운동과 여성부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지정토론자로 조중신 열림터 원장, 유경희 가족과성상담소 소장, 정춘숙 ...

      연합뉴스 | 2004.07.02 00:00

    • 라이스 美국가안보보좌관 9일 방한

      ... 한미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라이스 보좌관의 이번 방한은 그동안 한미 정상간에 형성된 긴밀한 협조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라이스 보좌관이 방한하는 것은 참여정부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스 보좌관의 방한은 특히 지난주 북핵문제 제3차 6자회담에서 북미 양측이`진전된 제안'을 제시한데 이어 백남순 북한 외무상과 콜린 파월 미국무장관이 2일자카르타에서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

      연합뉴스 | 2004.07.02 00:00

    • 고비처등 총선공약 불협화음 없어야.. 고위 당정회의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고위 당정회의를 열고 참여정부 2기 내각의 국정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당정은 여당 지도부와 전 부처 장관이 참여하는 고위 당정회의를 분기마다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처별 현안을 논의하는 당정협의는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정부나 여당의 요청에 따라 열기로 했다. 또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야당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총리가 야당 지도부와 만나는 국정설명회도 개최키로 ...

      한국경제 | 2004.07.02 00:00

    • 李총리 "노동쟁의 과하다" .. "이익분쟁 차원서 이뤄져"

      ... "전체적으로 어떤 행동이나 주장이 걸맞아야지 그렇지 못하면 국민의 공감대를 얻지 못할 것"이라며 "정치·사회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또 중소기업 구조조정과 관련,"새로운 사회·경제 구조에 맞춰 발전할 수 있는지,참여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지역클러스트에 부응해 발전할 수 있는지,국내 고유의 시장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분류해 구조조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7.02 00:00

    •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 일자리 갖기 행사

      서울지역 15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3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여성 일자리 갖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9회 여성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취업, 창업, 교육상담을 축제 형식으로 풀어낸 행사.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종 무료/유료 취업.창업.교육 상담과 시민노래한마당, 댄스 페스티벌, 전통놀이, 인형극 등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서울시의 '여성 일자리 ...

      연합뉴스 | 2004.07.02 00:00

    • 李총리 "노동쟁의 양상 과하다"

      ... 구조조정▲한미동맹틀에서 국가안보 강화 ▲부정부패가 자리잡지 않도록 문화적풍토조성과비리적발 ▲정부혁신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이 총리는 특히 중소기업 구조조정과 관련, "새로운 사회.경제구조에 맞춰 발전할 수 있는지, 참여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지역클러스트에 부응해 발전할 수 있는지,국내고유의 시장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등 중소기업을 구체적으로 분류해 구조조정할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부동산정책관 관련해 이 총리는 "부동산(가격)이 대체로 안정은 돼가고 ...

      연합뉴스 | 2004.07.02 00:00

    • 휴대폰 교통카드 서비스 이통사 희비

      ... 협력업체인 인테크산업이 아직 수용하지 않고 있다"며 "교통카드 운영협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으면 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교통카드 운영협의회는 운송을 담당하는 서울시내버스운송조합 철도청 지하철공사 등이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 협의회다. 이 관계자는 "교통카드 운영협의회가 새로 구성될 예정이기 때문에 SK텔레콤은 당분간 승인을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동통신 3사 중 SK텔레콤과 KTF는 휴대폰에 ...

      한국경제 | 2004.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