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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개원기념 단축 마라톤

      국회는 오는 12일 오전 17대 개원을 기념해 MBC방송과 공동 주최로 국회의원들과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5km 단축마라톤 `함께 뛴다 희망한국' 행사를 갖는다. 이날 달리기 행사에는 열린우리당 신기남(辛基南) 의장,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 민주노동당 천영세(千永世) 원내대표,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 104명과 일반시민 300명이 참가해 의사당 건물 앞에서 출발, 국회 주변윤중로를 돌아 국회 분수대 앞에 ...

      연합뉴스 | 2004.06.10 00:00

    • 中 국유기업 CEO 해외서 영입 바람

      ... 국자위에 따르면 지난 1998년 이후 국유기업을 떠난 인재의 규모가 같은 기간대졸자의 30%에 해당하는 막대한 수준이며, 특히 40세 이상의 경험과 실무를 갖춘인재가 대부분이었다. 국자위는 해외 우수인력의 국유기업 경영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현재 2만4천-3만6천위앤에 불과한 국유기업 간부들의 연봉수준을 사영기업 수준인 100만위앤(약1억5천만원) 이상까지 보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국유기업까지 고급인력 유치에 발벗고 나섬에 따라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 ...

      연합뉴스 | 2004.06.10 00:00

    • 영화관 통합전산망 '순항'

      ... 서울시극장협회(회장 이창무)는 지난 9일 총회를 열고 입장객 발권 정보를 매주 월요일 한차례씩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가 운영하는 통합전산망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나머지 시·도별 극장협회를 비롯한 전국극장연합회도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극장협회의 이날 결정으로 입장권 발권이 전산화된 전국 1천32개 스크린 가운데 5백91개(57.3%)가 통합전산망에 참여하게 됐다. 영진위측은 당초 발권 정보의 일일보고를 주장하다가 이번에 주간 ...

      한국경제 | 2004.06.10 00:00

    • 병원파업 첫날 .. 의료대란 없어

      ... 전직원 3천여명 가운데 2천100여명이 노조에 가입한 서울대병원은 병원 본관 2층 로비에서 300여명이 모여 `주 5일제 쟁취' 등 구호를 외치며 로비 농성을 벌이고있으며 이 가운데 200여명이 고려대에서 열리는 파업 출정식에 참여할 계획이다. 그러나 외래환자 접수 창구와 응급실은 정상적으로 근무를 하고 있어 환자들이평소와 다름없이 진료를 받았고 병원측은 만약의 사태를 우려해 110여건에 달하던하루 수술 건수를 시급한 수술 위주로 69건으로 줄였다. 입원환자 ...

      연합뉴스 | 2004.06.10 00:00

    • 보아ㆍ아무로 나미에ㆍ바네사 우 한 무대에

      ... 각국 대표들이함께 꾸미는 '깜짝' 무대도 마련된다. 가수들은 아시아 대중문화의 중심지인 한국에서 동아시아의 화합을 기원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출연 결정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TV KOREA 홈페이지(www.mtv.co.kr)에서 내달 10일까지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3천명을 추첨해 콘서트 티켓을 제공한다. 일본과 대만, 홍콩 팬들도 각국 MTV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

      연합뉴스 | 2004.06.10 00:00

    • 창의적연구진흥사업 첫 성과전시회

      ...사장 권오갑)은 오는 15일 오전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창의적연구진흥사업'의 첫번째 연구성과 전시회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과학재단과 창의연구단장협의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55개 창의연구단이 참여해 지난 97년부터 7년간 연구한 성과들을 발표하게 된다. 또 자외선우주망원경연구단 이영욱 교수 등을 초청, `자외선 우주관측위성 갤렉스' 등에 대한 주제 강연도 진행한다. 특히 전시회 현장에서는 각 연구단에서 활용할 석.박사급 연구인력 ...

      연합뉴스 | 2004.06.10 00:00

    • 복지부 비상진료체제 가동

      ... 진료체제를 가동토록 했다. 또 전국 보건소에도 응급 진료반을 편성하는 한편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을 24시간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복지부는 의료기관이 파업에 참여하더라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은 정상진료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응급의료기관 노조원 등이 진료를 거부하거나 방해할경우 관련 법에 따라 엄중 대처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중앙과 전국 각 시.도에 비상진료대책반을 설치, 파업상황을파악하고 ...

      연합뉴스 | 2004.06.10 00:00

    • 英-佛, 차세대 항공모함 공동건조

      ... 국방부와 방산업계가 앞으로 1년 이내에 공동의 토대를 모색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해군 전력 확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영국은 2015년까지 2척의 항모를, 프랑스는 1척의 항모를 추가 건조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양국 방산업체들은 다년간 수십억달러가 투입될 양국의 항모 건조 프로젝트에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런던=연합뉴스) 이창섭특파원 lcs@yna.co.kr

      연합뉴스 | 2004.06.10 00:00

    • [공기업 혁신] 투명한 경영…이미지 'UP'

      공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고객만족을 위한 경영혁신은 이미 생존의 필수조건이 됐고 최근엔 '윤리경영'이라는 목표도 추가됐다. 참여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계획'으로 그동안 자리잡고 있던 기업의 터도 옮겨야 할 판이다. 경기침체로 고용환경이 악화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데도 앞장서야 한다. 방만과 비효율에 안주하기엔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너무 큰 셈이다. 이처럼 급변한 경영환경은 공기업의 자발적인 혁신을 이끌어냈다. ...

      한국경제 | 2004.06.10 00:00

    • 대구.경북 6개 병원 파업 돌입

      ... 외래환자에 대한 진료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비노조원 투입, 2교대 근무체제, 근무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제에 들어갔다. 그러나 대구 파티마병원과 동산의료원 등 대구.경북본부 산하 5개 병원에서는일부 노조 간부들만 파업에 참여하고 비번자들을 중심으로 상경 투쟁에 나서 실제파업 파장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도 시민들에게 파업의 여파가 적은 병원이나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장하는 한편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해 소방본부 구급차량 45대를 적극 ...

      연합뉴스 | 2004.06.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