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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보, 은닉재산 신고자 5600만원 포상

      ... 신고센터`가 설립된 이후 첫번째 포상입니다. 신고자 제보로 예보는 은닉재산에 대한 부당이득금반환청구소송에서 승소해 3억7400만원을 회수했고 포상금 56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은닉재산 신고센터`는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금융기관 등에 부실책임이 있는 사람의 은닉재산을 회수하기 위해 지난 2002년 5월23일 설치됐습니다. 설립후 총 43건의 신고정보를 접수해 정밀조사를 실시했고 현재 채권보전조치, 소송 등 회수절차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박준식기자 i...

      한국경제TV | 2004.07.15 00:00

    • 신행정수도 추진특위, 부동산투기 강력 단속

      신행정수도 건설추진위원회 대전사무소는 15일 오전 정부 대전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갖고 충청권의 부동산 투기를 강력 단속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전지검, 대전국세청 등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투기 단속반, 투기조사반, 동향조사반, 지도단속반 등 4개 특별팀을 운영한다. 또 지난 2월 구성된 투기대책본부의 기능을 강화, 지역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매주 분석해 투기 움직임이 보일 경우 단속반을 즉각 투입키로 했다. 대전국세청은 자체 부동산 ...

      연합뉴스 | 2004.07.15 00:00

    • [지수/선물옵션] (15일) 9월물 94.20 마감

      주가지수선물이 이틀째 하락했다. 15일 선물시장에서 9월물은 0.45포인트(0.48%) 하락한 94.20으로 마감됐다. 개인은 1천2백46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7백67계약과 4백44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현물가격이 더 높은 백워데이션( 0.44) 상태로 장을 마쳤다. 풋 옵션은 강세를 보인 반면 콜 옵션은 약세를나타냈다. 개별주식옵션은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경제 | 2004.07.15 00:00

    • 외교부, 中에 `해킹 수사공조' 요청

      외교통상부가 국내 기관에 침투한 '변종 Peep'해킹사건과 관련, 중국 정부에 수사공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통상부는 15일 신봉길(申鳳吉) 대변인 명의의 자료를 통해 "지난 14일 최영진(崔英鎭) 외교차관이 리 빈(李 濱) 주한 중국대사를 소환해 `고구려 삭제' 사건을항의하면서, 중국 영토에서 발원한 것으로 보이는 이번 해킹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고 재발을 방지하기위해 중국의 수사공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리 빈 ...

      연합뉴스 | 2004.07.15 00:00

    • "수도이전 소외감 없도록 대책마련해야"

      ... 경쟁력을강화하기 위해 제조업 분야의 기업이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을 제안했다. 차성수 국가균형발전위 전문위원은 "수도권의 과밀화가 수도권의 성장을 오히려방해하고 있고 국가전체가 생명력을 잃고 있다"며 "참여정부는 수도와 공공기관 이전, 수도권 계획적 관리 등을 통해 선진국 진입전략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순관 순천대 교수는 "지방분권은 문제가 있더라도 일단 시행하고 그 다음에보완해야 한다"며 "중앙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 지방재정력 확충 등 재정분권의 ...

      연합뉴스 | 2004.07.15 00:00

    • '유사 비아그라' 함유식품 전면금지

      ... 정보제공으로 일본에서 규명한 물질이라고 식약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 3가지 물질 이외에 다른 실데나필 유사물질이나 발기부전치료제 외의 약물과 유사약물을 불법 첨가한 식품에 대해서도 신속한 규명과 규제를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청은 이 3가지 물질의 시험법에 대한 설명회를 기준, 규격 고시 당일인 16일 전국의 분석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

      연합뉴스 | 2004.07.15 00:00

    • 예보, 은닉재산 신고자에 첫 포상금

      예금보험공사는 15일 금융부실 관련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A씨에 대해 회수금의 15%인 5천6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밝혔다. 예보가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금융기관 등에 부실책임이 있는 사람의 은닉재산을회수하기 위해 지난 2002년 5월 `금융부실 관련자 은닉재산 신고센터'를 설치한 이래 포상금을 지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예보는 지난 2002년 10월 A씨의 제보로 180억원의 금융기관 대출금에 대한 연대보증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

      연합뉴스 | 2004.07.15 00:00

    • '김선일 국조특위' 감사원 예비조사

      국회 `김선일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유선호)는15일 `김선일씨 피살사건'을 조사중인 감사원을 방문, 사흘째 대상기관에 대한 예비조사를 벌였다. 특위는 감사원으로부터 조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황숙주 행정.안보감사국장과 문태곤 이라크 현지조사단장을 상대로 ▲이라크 주재 한국대사관의 사건 사전인지 여부 ▲가나무역의 김씨 구명협상 과정 ▲정부 외교안보라인의 정보관리 및 교민보호체계 등 이번 사건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감사원은 ...

      연합뉴스 | 2004.07.15 00:00

    • "IT강국 되려면 공개SW 활성화해야"..고현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 확대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진흥원은 파급 효과가 높은 공개SW 시범사업을 보다 더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토종' 민간 업체들의 참여를 도모할 계획이다. 고 원장은 "현재 강원대학교,춘천시 등 4개 기관에서 리눅스 환경을 구축 중"이라며 "올 하반기내 3∼4개 시범기관을 추가적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는 8월엔 공개SW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전문 인력도 5백명 정도 양성할 계획이다. 고성연 기자 ama...

      한국경제 | 2004.07.15 00:00

    • 해킹사건, 한-중 외교문제로 번져

      국회.해양경찰청.국방연구원 등 국내 주요 국가기관에 대한 해킹사건이 한국-중국 양국간 외교문제로 번지는 양상이다. 정부의 IP 추적결과, 문제의 해킹의 진원지가 중국 인민해방군 외국어학교 소유의 컴퓨터로 확인됐고, 정황으로 볼 때 그 해커가 인민해방군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추정되기 때문이다. 일단 국내 정보 당국은 해커 중 1명이 외국어학교(대학 수준) 한국어 과정에 재학생으로 신원을 확보했으나, 그의 신분이 군인 또는 민간인인 지는 아직 확인하지못한 ...

      연합뉴스 | 2004.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