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그동안 경복궁 주변 건축물 고도제한에서 예외적인 적용을 받아왔던 국군 서울지구병원과 헌법재판소가 주변과 동일한 건축물 고도제한을 받게된다. 서울시는 종로구 소격동 165 국군 서울지구병원 부지 8천2백97평과 재동 83 헌법재판소 부지 4천1백74평등 총 1만2천4백71평에 대해 주변의 일반주 거지역과 마찬가지로 건축물 높이를 현재의 25m, 20m이하에서 16m이하로 규제키로 하고 이들기관과 협의, 동의를 받아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

한국경제 | 1994.08.13 00:00

... 공안1부(장윤석부장 검사)는 9일 당시 30 경비단장이었던 장세동 전 안기부장을 이날 오전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장씨를 상대로 당시 최규하 대통령이 거주하고 있던 삼청동 총리 공관 경비병력을 청와대 경호실 병력으로 교체시킨 경위및 경복궁 모임에 가담토록 김진영33경비단장등에 대해 연락한 과정등에대해 조사를 벌였다. 한편 장씨는 이날 검찰에 출두하면서 "12.12사태 원인제공자는 당시 정승 화 육군참모총장이었다"면서 " 10.26 대통령 시해사건 당시 정총장은(박정 ...

한국경제 | 1994.08.09 00:00

경복궁~시청~한국은행~남산3호터널~용산공원~반포대교~법원단지~예술의 전당을 잇는 남북중심도로 연장 11km구간의 도로변이 96년부터 "서울 상 징거리"로 조성된다.서울 상징거리는 행정업무중심(경복궁~시청),상업중 심(시청~남산3호터널),공원및 주거중심(남산3호터널~반포대교),예술의 거리(반포대교~예술의 전당)등 크게 4개 구간으로 나뉘어 개발될 예정 이다. 시는 이를위해 *도로별 고유 특성과 주변지역 경관을 살리고 *주요 도로 별 경계선에는 ...

한국경제 | 1994.08.06 00:00

... 구조선총독부건물의 해체시 쓰일 가림막 설치작업을 놓고 미술인들사이에 물밑경쟁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부는 최근 "구조선총독부건물 철거기간중 설치할 가림막을 단순한 가림막이 아닌 건물해체뒤 원상복원된 경복궁의 모습을 담은 대형설치작품 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 누구나가 구조선총독부건물이 사라진 뒤의 모습을 미리 알 수 있도록 가림막에 철거뒤 상황을 담아내겠다는 것. 문화체육부는 이를 위해 양주혜씨(39)와 최재은씨(41)등 ...

한국경제 | 1994.08.03 00:00

... 수경사 30경비단장 장세동씨와 보안사령관 비서실장 허화평의원 을 각각 소환,전직대통령 3명을 제외한 이 사건 관련 주요피고소인 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검찰은 특히 국회일정과 지역구방문등을 이유로 소환을 여러차례 미룬 허 의원에 대해 검찰출두 소환장을 보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당시 정승화육참총장에 대한 연행계획을 수립하게 된 경위와 거사 주역들이 병력동원등을 지시했던 "경복궁 모임"에 참여하 게 된 과정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4.07.26 00:00

... 부장검사) 는 오는 26일과 29일에 당시 보안사령관 비서실장이었던 허화평의원과 30경 비단장이었던 장세동씨를 각각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당시 정승화육참총장에 대한 연행계획을 수립하게 된 경위와 ''경복궁 모임''에 참여하게 된 과정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27일 당시 계엄사 합동수사본부 수사국장이었던 이학봉 전의원을 재소환,박대통령 시해사건 수사과정에서 정총장의 개입혐의가 명백 히 드러났는지 여부등에 ...

한국경제 | 1994.07.25 00:00

"12,12사태"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19일 당시 수도 군단장(중장)으로 병력동원을 결정한 차규헌 전 교통장관을 소환,피고소인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차씨를 상대로 *전두환 당시 합수본부장과 함께 경복궁 30경비단장 실에서 논의한 내용 *최규하대통령의 재가를 받기 위해 설득하는 과정에서 강압이 있었는지의 여부등에 대해 조사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당시 수경사33경비단장 김진영 전육참총장과 보안사비서실 장인 허화평의원을 ...

한국경제 | 1994.07.19 00:00

"12.12사태" 고소,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장윤석 부장검 사)는 19일과 21일.22일에 각각 당시 수도군단장이었던 차규헌 전교통부장 관과 33경비단장이었던 김진영 전육참총장, 보안사령관 비서실장이었던 허 화평씨를 차례로 소환 조사키로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당시 ''경복궁 모임''에 참여하게 된 경위와 배경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4.07.18 00:00

12.12사태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15일 당시 육군1군단 장(중장)이었던 황영시씨(전감사원장)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황씨를 상대로 79년12월12일 저녁 경복궁안에 있는 수경사 30단에 전후방 육군수뇌부들이 모이게 된 경위, 목적과 정승화 당시 계엄사령관의 연행재가를 대통령에게 요구하게 된 이유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한국경제 | 1994.07.15 00:00

... 알마아타, 8~26일 서정목 (서강대 교수) 전수태(국어연구원 연구원)=러시아 사할린, 12~26일 한편 국어연구원측은 중국 및 구소련 현지의 한국어 교사 16명을 초청, 8월 7일부터 21일까지 어문규범 연수교육을 베푼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치곤)는 9월13일 경복궁전철역 미술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9회문화재사진공모전에 참가할 사진작품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5일까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진흥부로 하면 된다. 문의 266-6938

한국경제 | 1994.07.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