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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내일 대국민담화 발표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한미 자유무역협정 조기 비준을 촉구하는 내용의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대통령은 또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 국민과의 소통 부재를 사과하고 불필요한 불신과 편견을 해소해 국가 발전에 총력을 모으자는 뜻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어제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와의 회동이 결렬돼 17대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이 어려워지면서 이대통령이 직접 나서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성경기자 ...

한국경제TV | 2008.05.21 00:00

이대통령, 대운하 단계별 추진 시사

...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강을 잇는 것은 국민들이 불안해하니까 뒤로 미루자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우선 4대강을 정비하고 강을 연결해 대운하로 잇는 공사는 국민 여론을 지켜본 후 추후에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대통령은 이어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경제정책의 하나인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정쟁을 떠나 빨리 국가적 차원에서 합의점을 이뤄야 한다며 한미 FTA 조기비준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5.21 00:00

버시바우 주한 美대사, 손학규 대표에 항의전화 '논란'

...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적인 대화'였음을 강조하며 "한국의 정치인들과 사적인 대화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민주당 차 영 대변인은 "손 대표와 버시바우 대사는 사적으로 대화하는 관계도 아닐 뿐더러 쇠고기 문제가 사적인 문제도 아니다.한미 간 중대현안인 쇠고기 문제에 대해 미 대사가 야당 대표에게 항의한 것이 어떻게 사적인 대화가 될 수 있느냐"고 반박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5.21 00:00 | crispy

[리포트] 후임 산은총재 이덕훈 급부상

... 우리금융지주의 80%에 달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점에서 우리은행장을 겸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민간출신 금융계 인사인 이종휘 우리투자증권 고문과 김병기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민유성 리먼브러더스 한국대표, 손성원 전 LA한미은행장 등도 유력한 주요 금융공기업 CEO 후보군으로 꼽힙니다. 이밖에 이윤우 대우증권 이사회 의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등이 여타 금융 공기업 CEO 후보로 하마평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김종배 산은 부총재와 이우철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도 ...

한국경제TV | 2008.05.21 00:00

경제 4단체장, 손학규 대표에 FTA 비준 건의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 조석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유지창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등 경제 단체장들이 오늘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방문해 17대 국회에서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단체장들은 "한미FTA가 조기에 발효돼야 기업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고 우리 경제가 얻는 효과가 크다"면서 "특히 미국의 정치일정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가 17대 국회에서 이를 처리해야 미국도 조기 비준이 ...

한국경제TV | 2008.05.21 00:00

이대통령-손대표, 한미FTA 비준 합의 실패

이명박 대통령과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국정현안을 논의했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조기비준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회동에서 손 대표는 쇠고기 협상 때문에 FTA 문제를 꺼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대통령이 직접 나서 사과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대통령은 그러나 오늘 오후 발표될 추가 협의 내용은 사실상 재협상에 준하는 내용이라며 쇠고기 문제가 마무리되면 FTA에 대한 국민적 협조를 당부하는 ...

한국경제TV | 2008.05.20 00:00

노지스 뱅크 코리아, 한미약품 지분 5.01% 보유

노르웨이 법인인 노지스 뱅크 코리아는 20일 한미약품 주식 43만6131주를 장내매수해 지분 5.01%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5.20 00:00 | star

대형 제약사-바이오사 잇따라 '윈-윈' 제휴

국내 대형 제약사와 바이오기업간 협력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 영업환경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연구성과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어, 향후에도 이같은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신약개발사인 이큐스팜은 20일 유한양행과 당뇨병 치료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는 당뇨병 치료제 선도물질 개발 ...

한국경제 | 2008.05.20 00:00 | ramus

[브리핑] [바이오] 바이오의 꽃 '신약'개발 국내 현황은?...대우증권

[바이오] 바이오의 꽃 '신약'개발 국내 현황은?...대우증권 ■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의 가치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 최근 크리스탈과 한미약품의 전략적 제휴는 3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가 진행된다는 점과 바이오와 제약업계의 상위 상장사간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국내 제약시장의 환경 변화와 함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제약시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이는 향후에도 신약개발 기업들의 가치가 꾸준히 ...

한국경제 | 2008.05.19 08:58

이대통령, 한미FTA 위해 야당대표 회동 추진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 등 17대국회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임채정 국회의장과 야당 대표들을 만나 협조를 당부할 방침입니다. 이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가진 당청 정례회동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로부터 한미FTA 비준을 위해 대통령이 야당 대표들과 직접 만나 협조를 당부해 달라는 건의를 받고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이동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회동에서는 쇠고기 파문을 수습하기 위한 인적쇄신과 조직개편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

한국경제TV | 2008.05.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