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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몰디브 축구] 안정환, 골절상 입고 병원 후송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몰디브와의 경기에서 선발 공격수로 출장한 안정환(요코하마)이 골절상을 당했다. 안정환은 전반 20분께 상대 수비와 부딪혀 조재진(시미즈)과 교체된 뒤 곧바로서울 세브란스병원으로 후송됐고, 오른쪽 다리 복숭아뼈 윗부분이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기자 firstcircle@yna.co.kr

연합뉴스 | 2004.11.17 00:00

[한.몰디브축구] 6만관중 가슴 졸인 한판

... 당연히 대량득점이 쏟아질 것이라는 기대였지만 예상과는 달리 전광판 숫자는 바뀌지 않은 채 시간만 자꾸 흘러갔다. 축구팬들은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정점으로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는 듯하던 한국 축구의 부활을 염원하며 무려 6만2천441석을 ... 슈팅은 번번이 골대를 외면하거나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만 남기고 전반이 끝났다. '0'의 행진이 이어져 축구팬들에게는 '이러다 조 1위를 놓쳐 최종예선조차 밟지못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불안감마저 엄습할 무렵이던 후반 21분. ...

연합뉴스 | 2004.11.17 00:00

북한 축구, '이제는 월드컵 본선'

...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은 북한이 이제는 38년만의 본선 무대 재진입으로 목표를 수정했다. 북한축구대표팀의 윤종수(42) 감독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와의 2차예선 최종전을 하루 앞둔 16일(한국시간) 풋볼아시아와의 ... 9일 실시될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어떤 팀들과 한 조에 편성될 지가 더욱 중요한 문제. 김종식 북한축구대표팀 단장은 "내 생각에 이란이 최강팀"이라며 "이란 선수들은 체격이 좋고 움직임도 매우 빠르다. 일본이나 중국과 ...

연합뉴스 | 2004.11.17 00:00

[한.몰디브축구] 최종예선 어떻게 열리나

'독일행 티켓이 보인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17일 몰디브를 2-0으로 꺾고 4승2무(승점 14)로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7조에서 1위를 확정하며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한수 ... 팀들을 떨어트린 이제부터 진정한 격전장이 펼쳐진다. 아시아에 배정된 4.5장의 티켓 주인을 가리는 최종예선은 한국을 비롯해 2차예선 조별리그에서 수위를 차지한 8개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안방과 적지를 오가며 팀당 6경기씩 치르는 ...

연합뉴스 | 2004.11.17 00:00

[한.몰디브축구] '상암징크스' 3년만에 깼다

'마침내 깼다.' 한국축구가 17일 '월드컵의 성지' 상암벌에서 김두현, 이동국의 연속골로 몰디브를 2-0으로 제압함으로써 지긋지긋한 '상암징크스'를 딱 3년 만에 씻어냈다. 2001년 11월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서울월드컵경기장 ... 그동안 단 3득점에 11실점으로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렸던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징크스를 깨기는 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6위의 약체 몰디브를 맞아 후반 초반까지 애타게 기다리던 골이 터지지 않아 유난히도 가슴을 ...

연합뉴스 | 2004.11.17 00:00

여자청소년축구 8강 문턱 넘는다‥세계선수권…18일 러시아와 예선 최종전

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청소년축구대표팀이 18일 오후 7시 태국 방콕 수파사라니 경기장에서 2004세계청소년(U-19)축구선수권대회 8강 진출을 놓고 러시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지난 11일 미국에 0-3으로 무릎을 꿇은데 이어 14일 스페인전에서는 1-2로 아쉽게 져 C조 최하위로 밀린 한국은 러시아를 반드시 잡아 최소한 조 3위를 확보,8강 진출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12개 출전국이 3개조로 나눠 4개팀을 탈락시키는 예선에서 ...

한국경제 | 2004.11.17 00:00

중국-홍콩 월드컵 예선 최종전 초비상

... 경기장에서 열리는 시합에 드럼이나 깃발, 망원경, 병, 배낭, 가방 등의 반입이 전면 금지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또 축구팬들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경기장에서 소란이나 난동을 피워서는 안되며 경기 결과가 불만족스럽더라도 사고를 치지 않는 ... 말했다. 한편 FIFA는 이번 중국과 홍콩전의 주심에 김종국씨, 부심으로는 김계수씨와 강창구씨, 대기심에는 유병섭씨 등 한국 심판진을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yskwon@yna.co.kr

연합뉴스 | 2004.11.17 00:00

디우프, 팬에게 음료수 뱉어 경찰조사

... 미들즈브러 서포터스에게 입에 담긴 음료수를 뱉은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영국 BBC 인터넷판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들즈브러를 응원하던 11살짜리 어린이가 디우프가 내뱉은 음료수 세례를 받았다고 신고해 클리블랜드 경찰이 ... 유리틈 사이로 오렌지 주스같은 음료수를 내뱉었다"고 주장했다. 리버풀에서 볼턴으로 임대된 디우프는 지난해 9월 유럽축구연맹컵(UEFA컵) 경기도중 셀틱 팬들에게 침을 뱉은 죄로 기소돼 글래스고 셰리프 법원으로부터 5만파운드(약 1천만원)의 ...

연합뉴스 | 2004.11.17 00:00

골 맛은 우리만 알아!

1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몰디브의 2006 독일월드컵축구 아시아 2차 예선 최종전 후반에 두번째 골을 성공시킨 이동국이 첫번째 골을 넣은 김두현과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4.11.17 00:00 | pinky

축구토토 참가자 87.4%, '몰디브전 승리 예상'

축구토토 참가자의 87.4%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6독일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2차예선 몰디브와의 경기에서 한국이이길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몰디브전을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스페셜 6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투표건수 37만6천963건 가운데 87.4%(32만9천295건)가 한국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면 몰디브의 승리를 점친 참가자와 ...

연합뉴스 | 2004.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