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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각되면서 중.고등학교는 물론 국민학교 교과 과정에서도 경제의 비중이 높아지고,장차 경제과목이 독립될 예정이다. 이책은 우리 생활속의 경제원리를 동화로 풀어쓴 어린이 경제입문서. 도깨비형제,구두쇠 자린고비와 그 머슴등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경제원리 를 자연스레 깨치게 했다. 경제생활과 선택의 문제,돈의 시작,자유재와 경제재,기회비용등 22개 단락으로 이뤄졌다. 저자는 전남대상대출신 아동문학가.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5.06.28 00:00

(최진호저 자유문학사간 5,000원) 참치 고등어등 등푸른생선에 많다는 DHA는 "머리를 좋게하는 비방"으로 알려져 DHA를 넣은 빵과 분유까지 나오고 있다. 저자는 부산수산대 식품영양학과교수로 세상을 떠들썩하게한 DHA의 실체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DHA의 정식명칭은 도코사헥사엔산.주효능은 뇌세포구성,알츠하이머(치매) 예방,시력보호,암발생억제,성인병발생 억제등.DHA섭취와 암세포수의 관계등 다양한 실험결과도 수록. (한국경제...

한국경제 | 1995.06.28 00:00

(코모리 요시사다저 정영희역 하남출판사간 6,000원) 요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20~30대 환자가 많은가 하면 심지어 10대 수험생까지 요통으로 공부에 지장을 받는다. 운동은 심신의 건강을 지키는 기초이자 최상의 투자.이책은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트팀 트레이너였던 저자가 개발한 손쉬운 체조법을 담고있다. 눈이 피로하면 뇌도 피로하게 된다. 따라서 양쪽 관자놀이를 누르는 운동은 두통까지 치유해준다. 각종 안마,손...

한국경제 | 1995.06.28 00:00

[[[ 노인보호시설과 부양체계의 한국적모델개발 ]]] (이가옥외 6인저 중앙적성출판사간) 한국노년학회(회장 윤진연세대교수)가 펴내는 노년학총서의 첫권. 지난 5월8일 경기도광주 세브란스병원에 치매전문병원이생겼다. 정부는 98년까지 전국에 16곳의 치매전문센터를 설립할 계획. 현재 65세이상 고령자의 45%가 자식과 함께 살지만 독신노인 비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책은 우리나라의 실버타운 유료양로원등 노인보호시설을 일본 홍콩 미국...

한국경제 | 1995.06.28 00:00

(윤구병저 보리간 6,500원) 월간"우리교육"에 2년간 연재된 "윤구병교수의 실험학교 이야기"묶음. 충북대철학과 교수인 저자의 교육철학과 이를 실현하는 실험학교의 미래를 담고있다. 그가 구상하는 실험학교는 자연속에서 일하고 놀며 삶의 지혜를 깨치는 신나는 배움터. 이책은 실험학교가 세워진뒤 수십년뒤인 2000년대에 졸업생.선생님들이 그 학교시절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돼있다. 저자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전북변산에 논밭 2,800평...

한국경제 | 1995.06.28 00:00

(우리누리저 천재교육간 4,000원) 예전보다 빨리 사춘기를 맞는 요즘 아이들은 11~12세만 되면 성에 관한 솔직한 설명을 원한다. 또 과학적인 성교육은 무지로 인한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이책은 어린이를 위한 성교육동화. 주인공들은 국민학교 6학년. 탤런트처럼 예뻤으면 좋겠다는 소연이, 지은이와 형두가 다정하게 얘기 하는 것만 보면 화가 나는 재민이, 빨리 수염나기를 기다리는 형두와 그 친구들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저자는 ...

한국경제 | 1995.06.28 00:00

( 강덕화 저 임인규 화 그린비 간 5,000원 ) 지금도 학교앞 문방구의 "문구류 일절" "문을 꼭 잠구시요"하는 안내문을 비롯 거리에는 맞춤법이 엉망인 간판.선전물들이 버젓이 붙어있다. 이책은 국민학교 4.5.6학년의 읽기.쓰기 교과서를 기초로 흔히 쓰는 단어 가운데 틀리기 쉬운 것을 골라 바른 용법을 제시했다. "기역자"로 꺾어지는 곳이 우리집, 편지 좀 "부쳐줄래?", "윗집"의 "웃어른"등 110여개의 단락으로 나누고 만화로...

한국경제 | 1995.06.20 00:00

( 정인택 저 풀빛 간 5,800원 ) 일곱살소녀의 눈을 통해 바라본 도시의 메마른 삶과 그속에서도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린 동화. 소설 주인공 민들레는 공장 노조위원장인 아빠와 단둘이 산다. 엄마는 돌아가셨기 때문. 옆집에는 날마다 싸우는 부부가 있고, 재활원 건립을 놓고 동네에 다툼이 벌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회색빛 삶속에서도 민들레는 밝은 시각을 잃지 않는다. 정인택씨는 현재 성남노동자문학회에서 활동중이며 "여성...

한국경제 | 1995.06.20 00:00

( 김태희 편 작가정신 간 4,800원 ) 주부가 남편회사에 전화 걸어 남편을 찾을 때 엉겁결에 "집인데요"라고 말하지만 바른 호칭이 아닌 것같아 어색하다. 신혼의 주부가 시부모에게 전화할때 이름을 밝히기도 뭐하고 마땅히 호칭을 찾지 못한다. 전통윤리와 가족관이 변화하는데 따라 언어에도 여러가지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생기는 호칭에 얽힌 사례 41가지를 선정, 바른 답을 제시했다. 부록으로 시가, 처가...

한국경제 | 1995.06.20 00:00

( 박문희 편 이오덕 감수 지식산업사 간 전3권 10,000원 ) 6-7세 어린이들의 글과 현직 유치원교사인 저자의 바람직한 어린이글쓰기 지도법을 함께 엮었다. "왜 엄마마음은 곱고 착하신데요, 오빠는 심술쟁이 오빠를 낳았어요"(7세 김희선 "엄마손은 따뜻해요")와 같은 어린이글모음 2권과 저자가 생각하는 글쓰기지도법 1권. 아이의 말을 유심히 들어주고 글쓸 때는 말하고 들은 대로 옮기도록 하는 것이 최고의 작문지도법이라는 주장을 ...

한국경제 | 1995.06.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