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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구특파원 ]반도체경기호황이 예상밖으로 장기화됨에 따라 일본 반도체업체들이 내년3월에 끝나는 96회계연도 결산실적목표를 대부분 상향수정하고 있다고 1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보도 했다. 이 신문은 개인용컴퓨터(PC)의 ... 각사가 목표를 높여 평균 23%의 경상이익증가율을 달성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교(경)세라를 비롯해 SMC 도쿄(동경)일렉트론등 제조장치와 부품 메이커들은 내년결산기 예상실적을 모두 상향조정해 사상최고의 경상이 익증가율을 ...

한국경제 | 1995.09.01 00:00

[ 도쿄=이봉구특파원 ]도쿄일렉트론,프라즈마시스템,럼리서치 등 일본 반도체설비업체들이 수요급증에 대처,증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쿄일렉트론은 이와테공장,야마나시공장,사가공장의 에칭(동부식)설비 및 CVD(웨이퍼 위에 막질을 형성하는 화학적 증착)설비 등의 생산능력을 이미 40% 가량 늘렸으며,프라즈마시스템은 본사 소재 공장의 클린룸 처리 능력이 내년 3월 한계에 달하기 때문에 연내에 야마나시현에 LCD제조설비 공장을 건설한뒤 본사공장을 ...

한국경제 | 1995.06.26 00:00

국내 반도체산업의 급성장을 반영,외국계 반도체장비업체들의 국내 투자가 부쩍 늘고 있다. 31일 통상산업부와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베리안 도쿄일렉트론등 일본업체 들이 국내에 진출한데 이어 최근 일본 진공기술(주)이 반도체및 전자기기용 장비업체를 한국내에 합작 투자키로 했다. 이에따라 국내에는 모두 10여개 외국계 반도체장비회사가 진출했거나 진출 을 준비중이어서 국내 반도체장비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진공기술사는 일본 울백테크노사및 ...

한국경제 | 1995.03.31 00:00

... 있을 정도로 기술과 실력을 축적한 데서 더 큰 동인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삼성전자-NEC.미쓰비시" "금성일렉트론-히타치" "현대전자-후지쓰"등 반도체업계에서 일기 시작한 전략적 제휴의 새 바람은 자동차 가전 조선 등으로 빠르게 ... 전략적 제휴 뿐 아니라 정부차원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데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작년 3월 도쿄 한일정상회담에서 "소재및 부품산업 공동 육성을 위한 7개 협력프로그램"에 합의하는 등 양국기업의 전략적 제휴를 ...

한국경제 | 1994.12.31 00:00

[도쿄=이봉구 특파원] 전세계적으로 액정표시장치(LCD)수요가 늘어나면서 LCD를 만드는 제조장치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일본반도체제조장치협회(SEAJ)의 보고서를 인용, 보도한데 따르면 올해시장규모는 ... 활발한 설비투자를 하고 있으며 한국등의 제조장치수요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주요제조업체인 니콘 도쿄일렉트론등은 전년의 2배가까운 판매액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LCD는 반도체의 제조공정과 기본적으로 기술이 비슷하기 ...

한국경제 | 1994.10.06 00:00

... 정도가 합작법인 형식으로 진출하는 데 그쳤으나, 지난해부터 다이니톤스크린, 도와, 고쿠사이일렉트릭 등 대형업체들이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크게 늘기 시작했다. 수가이 등 10여개사는 국내 중소 장비업체들과 기술제휴 계약을 맺고, 도쿄일렉트론.캐논 등은 국내 판매지사를 설립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에 진출한 일본업체들은 대부분 마무리장비를 제 조하는 중소업체들이며 니콘 등 핵심장비 업체들은 아직 진출의사를 보이 지 않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밝혔다. 이처럼 ...

한국경제 | 1994.03.07 00:00

[도쿄=김형철특파원]일본의 반도체 제조설비업체들이 속속 한국 현지법인 을설립,판매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케논사는 반도체 제조의 핵심부품인 스테퍼(축차이동식 노광장치)의 서비스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의 대리점과 합병회사를 설립 했으며 동경일렉트론사도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이 신문은 한국의 반도체메이커들이 메모리분야에서 일본을 추격하기 위해 설비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한국은 ...

한국경제 | 1993.12.06 00:00

일본 반도체장비업체들의 국내 진출이 가속화 되고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관련장비의 수요가크 게 늘자 도쿄일렉트론등 일본업체들이 우리기업과 합작 또는 단독투자를 통 해 생산공장이나 서비스회사등을 세우고있다. 이에따라 지난해 2건에 불과했던 일본기업의 국내진출이 올해는 6건으로늘 어났다. 일본 최대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은 자회사인 도쿄일렉트론에프이사를 통 해 국내에 서비스회사를 설립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경제 | 1993.1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