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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뽑은 한국 대표작가는 박경리"

...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노태욱 LIG 건영 대표, 이승한 삼성테스코 사장,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회장 등 많은 응답자들이 "모진 역사 앞에도 굴하지 않는 박경리 작가의 끈질긴 문학혼"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이문열 씨가 최신원 SKC 회장, 조태권 광주요 대표, 박건동 동원시스템즈 사장 등의 지지를 얻으며 21%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했다. 소설가 겸 시나리오 작가인 최인호와 '무정'의 이광수는 각각 16%의 응답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박완서(14%), ...

연합뉴스 | 2008.07.29 00:00

SKC, 친환경 HPPO공법 상용화

... 40만 t 규모의 공장을 추가로 증설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PO 수요량(30만t)의 90% 이상을 SKC가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간 20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 및 수입 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신원 SKC 회장은 "HPPO 기술을 적용한 PO 생산을 시작으로,SKC가 보다 친환경적인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7.23 00:00 | 장창민

[한국의 부촌] (6) 서울 청담동 ‥ 연예인ㆍ젊은부호 모인 '문화富村'

... 위치해서일까. 강북의 전통 빌라 부촌과 달리 청담동 일대에는 30∼40대 신흥 부자들과 전문경영인 등이 많이 살고 있다. 재벌들 가운데도 70대 이상 1세대보다는 30∼40대 2∼3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경영인들 가운데는 최신원 SKC 회장,황창규 삼성전자 사장,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등이 이 동네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청담동은 자타가 공인하는 연예인들의 동네다. SM엔터테인먼트 등 유명 연예기획사들이 이 일대에 위치해 있는데다 연예인들이 ...

한국경제 | 2008.07.20 00:00 | 송종현

재벌 총수 일가 급락장서 줄줄이 지분 확대

... 이혜경씨는 이달 11일과 17일 동양종금증권[003470] 9천820주를 장내매수했으며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은 메리츠화재[000060] 주식을 17일과 18일 2만5천주씩 총 5만주를 추가했다. 지난해부터 회사 지분을 꾸준히 늘려온 최신원 SKC 대표이사 회장은 4일 SKC[011790] 주식 1만주를 추가 매수했으며 같은 날 SK케미칼[006120] 주식도 2천500주 샀다. 증시 관계자는 "최근 주가가 급락하자 적은 자금으로 계열사 주식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

연합뉴스 | 2008.07.20 00:00

SKC 강한 반등 … 2분기 영업익 128억 예상

... 증설 설비가 가동된다는 점을 실적 개선 근거로 들었다. 신규 사업인 태양광 사업에 대한 기대심리도 부각되고 있다. SKC는 지난해 태양전지 셀의 전 단계인 웨이퍼의 핵심 기술이 되는 잉곳 제조업체 솔믹스를 인수해 태양광 분야에 진출했다. 최대주주 측의 지분 취득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최신원 SKC 회장은 최근 주가 급락을 이용해 4만주(0.11%)를 장내에서 사들여 보유 지분을 2.92%로 확대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7.20 00:00 | 조진형

[Global Leading Company : SK] 에너지.화학 앞세워 세계로~

... 역할을 하고 있다. 화학 분야 계열사들도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SKC는 1997년 미국 조지아주에 폴리에스터 필름공장을 건설해 연간 매출 2350억원을 거두고 있다. 미국 시장 점유율은 15%에 달한다. 최신원 SKC 회장은 "조지아공장은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글로벌 현지화에 성공한 SK의 전진 기지"라며 "SK가 미국과 유럽 같은 선진 시장에서도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2004년 ...

한국경제 | 2008.06.19 00:00 | 장창민

SKCㆍ코오롱 손잡고 日 독주 막는다

... 휴대폰ㆍ평판디스플레이 등의 연성회로기판(FPCB) 핵심 부품으로 쓰이며,항공우주 자동차ㆍ전자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세계 시장규모는 1조원대로 도레이듀폰 가네카 우베 등 3사가 70%를 장악하고 있다. 합작회사 설립으로 최신원 SKC 회장이 강도 높게 추진해온 SKC의 구조조정이 결실을 맺었다는 게 SK그룹 내 평가다. 2000년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한 최 회장은 비디오테이프,CD,휴대폰 사업부문에서 철수하고,SKC를 화학소재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SKC의 ...

한국경제 | 2008.04.30 00:00 | 손성태

정치후원금 보험인가 친분인가

... 일가와 친인척 관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LG와 계열분리한 LS그룹에서는 구자열 LS전선 부회장이 이종구 한나라당 의원에게,구자균 LS산전 사장이 문석호 민주당 의원에게 각각 500만원을 후원했다. 또 SK그룹의 맏형 최신원 SKC 회장은 무소속 이해찬 의원에게 500만원을 기부했으며,GS그룹 일가 중엔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이 맹형규 한나라당 의원에게 200만원을 냈다. 지역색이 강한 주류업계는 회사 연고지가 지역구인 의원들에게 후원하는 경향이 ...

한국경제 | 2008.04.25 00:00 | 유창재

SK 중견 계열사 "우리도 성장 중"

... 만들었고 생명과학부문의 경우 R&D 개발실을 본부로 승격한 뒤 그 밑으로 신약연구실과 바이오연구실을 신설했다. SKC는 고부가사업인 PI 필름 사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PET 사업에서 분리해 역시 CEO인 최신원 회장 직속으로 뒀다. 또 신규사업개발 부문의 사업개발실을 사업추진실로 바꾸어 신규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고 화학사업 R&D 부문은 중앙연구소에서 떼어내 화학사업으로 옮겨 효율성을 높이는 대신 중앙연구소는 태양전지 등 신규사업에 ...

연합뉴스 | 2008.03.05 00:00

최신원 SKC 대표 '모범납세' 금탑훈장

최신원 SKC 대표이사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연간 납세액 1000억원 이상을 처음 달성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등 11개 기업은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고액 납세의 탑'을 차지했다. 영화배우 감우성·김정은씨는 각각 성실납세 연예인으로 뽑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국경제 | 2008.03.03 00:00 | 남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