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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소폭 상승..코스닥은 약보합

... 코스닥 지수는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결국 1.51포인트 밀린 585.28로 마감했다. 신도시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이 3%의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현대차, 신한지주(1.7%) 등이 오른 반면 한국전력, POSCO, 우리금융(1.4%), 하이닉스 등은 내렸다. 실적이 점진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다는 호평을 받은 대림산업이 9일 연속 올랐다.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속에 현대백화점도 ...

한국경제 | 2006.10.24 00:00 | mjh

[유가증권시장 시황] (24일) LG생활건강, 3분기 실적 호조로 6% 상승

... 8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정부 신도시 발표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건설업종이 3.04% 뛰었다. 종이·목재, 비금속 의약품 등도 오름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신세계가 2.69%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고 신한지주,롯데쇼핑 등도 강세에 동참했다. 삼성전자는 0.16% 올랐다. 우리금융과 한국전력 포스코 하이닉스 등은 약세였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3분기 실적에 대한 호평을 등에 업은 LG생활건강이 5.94% 오르며 3일째 강세를 이어갔다. ...

한국경제 | 2006.10.24 00:00 | 고경봉

[거래소시황] 미국發 훈풍에 1,370선 회복(10:00)

... 중이다. 대형 정보기술(IT)주는 미국발 훈풍에 동반 강세를 보여, 삼성전자가 0.48% 올랐고, LG필립스LCD와 하이닉스도 각각 0.35%, 1.52%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0.27%)과 현대차(1.03%), 우리금융(1.19%), 신한지주(0.81%)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과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대우증권 등 대형 증권주는 1~2% 정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건설주도 신도시 건설에 ...

연합뉴스 | 2006.10.24 00:00

[Briefing] 하나금융 지분변동 없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시중에 나돌고 있는 최대주주 테마섹의 지분변동설을 일축했다. 그는 "테마섹에 직접 확인한 결과 한번 투자하면 최소한 10년은 가져간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2006.10.23 00:00 | 이익원

하나금융, 하나금융공익재단 설립

하나금융지주는 은행권 최초로 사회복지법인인 '하나금융공익재단' 출범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300억원 규모로 설립되는 하나금융공익재단은 이성규 전 재경부 장관을 이사장으로 선임했으며, 하나은행, 대한투자증권, 하나증권, 하나캐피탈이 공동 출연했습니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은 앞으로 노인요양시설 건립운영, 영유아 보육시설 건립운영, 사회복지지원사업과 하나금융 전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승유 회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

한국경제TV | 2006.10.23 00:00

[금융플라자]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대주주 테마섹 지분변동 없다"

'인수·합병(M&A)의 승부사'라는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외환은행에 이은 LG카드 인수 실패는 그에게 뼈아픈 경험이었다. LG카드는 낙찰가격이 워낙 높아 결과적으로 인수하지 못한 게 차라리 잘됐다는 평가도 있지만 하나금융의 성장 모멘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게 사실이다. 김 회장은 최근 하나금융과 테마섹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테마섹 최고위층에 직접 확인했다"며 "테마섹은 지분 변동에 대한 아무런 계획도 갖고 있지 않으며 한번 ...

한국경제 | 2006.10.23 00:00 | 박성완

LG카드 상세실사 2주 연장 합의

신한금융지주의 LG카드 상세실사가 당초 예정보다 2주 연장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LG카드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과 우선협상대상자인 신한금융지주는 LG카드 상세실사 마감일을 당초 10월23일에서 11월6일로 2주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본계약 체결까지는 공개매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매각은 연내 마무리되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지주 관계자도 "상세실사가 끝나더라도 최종가격 결정을 위해 내부적인 협의에만 1~2주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해 ...

한국경제TV | 2006.10.23 00:00

[거래소시황] 외국인 매도 속 강보합(잠정)

... 6천원(0.95%) 내린 62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닉스는 보합권을 지켰다. 이와 함께 LG필립스LCD와 LG전자도 각각 2.38%, 0.71% 하락했다. 은행주 가운데는 국민은행이 외국인들의 매도 속에 2.42% 하락했고 하나금융지주도 0.67% 하락한 반면 우리금융(0.24%)과 신한지주(0.23%)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POSCO는 신일본제철과의 지분 제휴 확대와 철강업계 M&A 등 호재 속에서 0.57% 상승했다. 현대차(1.70%)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

연합뉴스 | 2006.10.23 00:00

은행권 이익 올해가 정점? … 이자수입 감소세

... 연구위원은 "출자주식 매각 등 비경상이익을 제외하면 은행권의 이익 규모는 올해가 정점"이라며 "경상이익만 놓고 보면 올해 은행권의 순익 증가율은 1.8%에 그치고 내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장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하나금융 신한지주 기업은행 등의 목표가를 하향조정했다. 반면 심규선 CJ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규모는 줄었지만 순이자마진은 3분기를 바닥으로 내년까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CJ투자증권은 ...

한국경제 | 2006.10.23 00:00 | 박해영

김승유 회장, "모든 M&A 가능성 열려있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M&A와 관련된 루머와 관련해 "현재 진행중인 것은 없지만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오전 열린 하나금융공익재단 현판식 이후 기자들을 만나 "우리금융과의 접촉설, SC제일은행의 인수설 등이 들리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며 현재 진행중인 M&A는 없다."면서 "해외진출 방안을 적극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 회장은 중국 동북 3성의 현지은행 인수와 관련해 중국의 ...

한국경제TV | 2006.10.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