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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표, 네덜란드 진출 1호골 쐈다

      '꾀돌이'이영표(PSV에인트호벤)가 네덜란드 프로축구 진출 이후 1년 8개월여만에 감격적인 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영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저녁 펼쳐진 아약스 암스테르담과의 홈경기에 왼쪽 윙백으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40분 선제 결승골과 함께 후반 3분에는 데용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2-0 승리의 주역이 됐다. 지난 2003년 2월16일 FC 즈볼레와의 홈경기에서 네덜란드 리그 데뷔전을 치른이영표는 리그출전 56경기째만에 ...

      연합뉴스 | 2004.10.24 00:00

    • 베컴, "애거시, 사인 좀 해줘요"

      영국의 `꽃 미남'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레알마드리드)이 미국의 테니스 스타인 앤드리 애거시(미국)를 찾아 사인을 받았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컴이 23일(한국시간) 남자프로테니스(ATP) 마드리드마스터스 대회장을 찾아 이 대회 4강 진출이 확정된 애거시로부터 테니스 라켓에 사인을 받는 장면이 외신 카메라에 잡힌 것. 애거시와 베컴은 지난해 각각 2천820만달러와 2천8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세계스포츠 선수 중 ...

      연합뉴스 | 2004.10.23 00:00

    • 무투, "코카인 복용안했다" 항변

      코카인 스캔들에 휩싸인 루마니아 축구스타 아드리안무투(첼시)가 코카인 복용사실을 부인하고 나섰다. 무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축구협회와 미팅을 마친 후 가진 TV인터뷰에서 "내가 복용한 것은 코카인이 아닌 다른 것이다"며 "나중에 진실을 밝히겠지만지금 상황은 많이 과장돼 있다"고 항변했다. 한편 지난 시즌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서 뛰다 첼시로 이적한 마테야 케즈만은"무투는 좋은 선수이고 곧 팀에 복귀할 것으로 믿는다"며 "많은 얘기를 ...

      연합뉴스 | 2004.10.22 00:00

    • 이계진 "프로선수 병역면제율 53.7%"

      축구와 야구, 농구 등 3개 종목 프로선수들의 병역 면제율이 평균 53.7%로 일반인의 면제율 2.5%의 2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관광위 이계진(李季振.한나라당) 의원은 22일 한국야구위원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 병역이 면제된 프로운동 선수 중 제2국민역 판정은 256명이었고, 완전 면제는 21명이었다. 종목별로 보면 축구는 188명 중 121명(64%)이 면제 판정을 받아 면제율이 가장높았고, 야구는 243명 가운데 130명(54%), ...

      연합뉴스 | 2004.10.22 00:00

    • 유로2004 주심, 해커 '가짜 사과문'에 곤욕

      2004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4) 8강전에서 잉글랜드의 득점을 무효로 판정했던 주심이 해커의 가짜 사과문으로 곤욕을 치렀다. 지난 6월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의 8강전 주심을 맡았던 우르스 마이어의 홈페이지에는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돈을 받고 홈팀 포르투갈을 이기게 해줬다"는 본인의 고백이 올라왔으나 해커의 장난으로 22일(한국시간) 밝혀진 것. 당시 8강전에서 마이어 주심은 1-1로 맞서던 후반 막판 터진 솔 캠벨(잉글랜드)의 골을 ...

      연합뉴스 | 2004.10.22 00:00

    • `고의 옐로카드' 유발한 베컴, 징계 위기 모면

      ...독일월드컵 유럽예선 웨일스전에서 일부러 옐로카드를 받았다고 고백해 파장을 일으킨 데이비드 베컴에 대해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징계 조치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FA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가능한 모든 정보를 취합해 분석한 ... "경고누적 해소를 위해 일부러 반칙을 했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난일'이라며 맹비난에 나섰고 베컴은 서둘러 사과했다.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10.22 00:00

    • -UEFA컵- 페예노르트 완승...송종국 결장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가 2004-2005 유럽축구연맹(UEFA)컵 2라운드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그러나 '태극전사' 송종국(페예노르트)은 고교생 유망주에게 밀려 18명 엔트리에도 들지 못하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페예노르트는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UEFA컵 2라운드 A조 홈 경기에서 스코틀랜드 허츠를 맞아 디르크 카이트(2골)와 바트 호르(1골)의 득점포로 3-0 완승을 거뒀다. 2라운드 ...

      연합뉴스 | 2004.10.22 00:00

    • 아시아축구연맹, "한국과 일본을 배워라"

      창립 50주년을 맞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아시아 국가들의 축구수준을 한국 및 일본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비전 아시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나섰다. 일본 스포츠지인 '닛칸스포츠'는 21일 "AFC가 아시아축구의 ... 일본과 대등한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게 목표"라고 보도했다. 피터 벨라판 AFC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아시아는 축구에 있어 금맥과도 같다"며 "37억의 인구를 가진 아시아는 아직까지 잠자고 있지만 흔들어 깨우기만 한면 된다"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 2004.10.21 00:00

    • 프로축구단, 본격적인 '거품빼기' 움직임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일부 프로축구 구단들이 '몸집 줄이기'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프로축구판에 본격적인 '거품빼기' 바람이불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한 고위 관계자는 21일 "일부 구단에서 내년 시즌부터 선수총원을 기존 ... 올시즌 중반 도출된 용병비리 문제로 일부 구단들이 몸을 사리면서 또다시 구단의 규모를 줄이려는 시도가 내년 시즌 프로축구판의 중심 '화두'로 떠오르고있는 것. 내년부터 실시되는 신인선수들의 계약금 폐지와 연봉제한 조치 역시 구단들의재정부담을 ...

      연합뉴스 | 2004.10.21 00:00

    • 로봇들의 축구 월드컵, 부산서 열린다

      세계로봇축구연맹(FIRA.회장 김종환 KAIST 전산학과 교수)과 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최영환)이 공동 주최하는 제9회 세계로봇축구대회(The 9th Robot World Cup 2004 Korea)'가 오는 27일부터 5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치열한 대륙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21개국 96개 로봇축구팀이 참가,마이로솟(MiroSot) 5대5, 마이로솟 11대11, 시뮤로솟(SimuroSot) 5대5, 시뮤로솟 11대11, ...

      연합뉴스 | 2004.10.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