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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추세가 발산되는 모습이 없었다"며 "이는 아직 '꼭지'를 논할 단계가 아니란 점을 반증한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외국인이 코스닥시장의 실적주를 발굴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며 "외국인 매수행진 자체가 시장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굿모닝신한증권 정용래 기업분석부장은 "유동성 장세 이후에 실적 장세가 뒤따라 오지 않는다면 상승 추세를 이어가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7.03 00:00

◇굿모닝 투자의 아침(오전 6시)=세계 금융시장의 구심점인 미국 뉴욕 시장의 동향과 마감시황을 집중적으로 진단한다. 오늘의 투자를 위한 종합적인 해외증시 소식을 전한다. ◇출발 증시특급(오전 8시)=개장전 오늘의 투자전략을 점검하고 개장과 함께 긴박하게 돌아가는 장초반의 시황을 알려준다. 두각을 나타내는 테마도 뽑아낸다. ◇점프 오후 증시(오후 1시)=오늘 시장의 분석과 내일 시장의 전망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장 종료에 앞서 빠르고 ...

한국경제 | 2003.07.02 00:00

분양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굿모닝시티가 작년 일부 검찰 인사들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하며 로비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굿모닝시티의 전직 고위 관계자는 2일 "작년 1∼2월 무렵 회사의 한 임원이 검찰 인사들에게 줄 고급시계 10개를 마련했다"며 "대부분 `배달사고'가 났지만 일부는 검찰 인사들에게 건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굿모닝시티가 검찰 인사들에게 전하려 한 시계는 시가 900만원 상당의 최고급롤렉스 손목시계라고 ...

연합뉴스 | 2003.07.02 00:00

굿모닝신한증권이 D램 고정거래 가격이 7월 상반기에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1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주요 D램 업체들이 6월 하반기 D램 고정가격 인상에 이어 7월 상반기 고정거래 가격을 10% 인상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D램 가격이 당초 기대보다 빨리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따문에 협상이 완료될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초 PC OEM 업체들이 가격 인상안을 받아들일 것으로 전망했다. 만일 예상한 만큼 가격 ...

한국경제 | 2003.07.02 00:00 | ch100sa

굿모닝신한증권이 유엔젤에 대한 적정가를 3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1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유엔젤에 대해 국내 무선인터넷 솔루션 시장의 선두주자로 안정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한 고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능망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과 안정적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한 추후 사업기회 확대 가능성 등에 힘업어 영업이익률이 30%대 중반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적정가 3만2,0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

한국경제 | 2003.07.02 00:00 | ch100sa

분양비리 및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검찰의 집중수사를 받고 있는 굿모닝시티가 작년 일부 검찰 인사들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하며 로비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굿모닝시티의 전직 고위 관계자는 2일 "작년 1∼2월 무렵 회사의 한 임원이 검찰 인사들에게 줄 고급시계 10개를 마련했다"며 "대부분 `배달사고'가 났지만 일부는 검찰 인사들에게 건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굿모닝시티가 검찰 인사들에게 전하려 한 시계는 시가 900만원 상당의 ...

연합뉴스 | 2003.07.02 00:00

쇼핑몰 분양과정에서 정ㆍ관계 로비 의혹으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굿모닝시티측이 지난해 초 일부 검찰 인사들에게 로비 목적으로 고가의 명품 시계와 함께 거액의 현금도 전달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굿모닝시티의 전직 고위 관계자는 2일 "지난해 1∼2월 사이 회사 임원 한 명이 검찰 인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시가 9백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 10개를 마련, 거액의 현금과 함께 '패키지'로 전달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롤렉스 시계 10개 ...

한국경제 | 2003.07.02 00:00

... 분양가가 1천500만원 이상인 고가 아파트는 7개 단지 40개 평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당 분양가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3천125만1천원을 기록한 서초구 서초동 `더미켈란' 아파트 99평형 A타입으로, 가장 낮은 강북구 우이동 `굿모닝' 아파트 27평형(573만7천원)의 5.4배에 달했다. 부동산뱅크의 양해근 팀장은 "통계로 보면 집값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지적돼온 서울지역의 분양가가 과다 책정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주택업계가 택지비와자재비, 인건비 상승분을 ...

연합뉴스 | 2003.07.02 00:00

... 미환매 규모는 총 3천68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한화(2천6백59억원) 한양(2천2백96억원) 메리츠(2천2백56억원) 미래에셋증권(2천1백27억원) 등도 2천억원 이상 환매를 못해주고 있다. 1천억원 이상 환매를 못해주고 있는 회사는 현대 굿모닝신한 우리증권 등 10개사에 달했다. 은행 중에서는 제일은행이 1천6백73억원을 되돌려 주지 못하고 있다. 투신상품을 판매하는 52개 증권사와 은행중 35개사에서 미환매 사태가 발생했다. SK글로벌 분식회계와 카드채 파동이 일어나기 ...

한국경제 | 2003.07.02 00:00

... A&D(인수후 개발)주"에 주목할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가 벤처기업간 인수.합병(M&A)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풀기로 해 3~4년 전 유행했던 "A&D 테마"가 불씨를 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지적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일 증시 퇴출위험이 없는 저성장 기업 가운데 시가총액 80억원 미만인 업체를 A&D 가능성이 높은 업체로 꼽았다. 보진재 서울제약 코닉테크 등이 관련 기업으로 꼽혔다. ◆A&D,왜 주목받나=정부가 벤처업계 구조조정을 ...

한국경제 | 2003.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