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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남북주장 동시수용 촉구
민주당의 노무현대변인은 22일 남북고위급회담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 "이번 회담은 다른 회담때와는 달리 주변여건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만큼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7천만 겨례에 희망을 주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회담에서 종래 남측이 주장해온 전면 교류와 북측이 주장해온 불가침 선언이 동시에 수용돼 일괄 타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한반도의 공중핵 철수방침이 밝혀진 만큼 북한도 무조건 핵사찰을 수용해야 하며 남측도 북의 핵공포를 ...
한국경제 | 1991.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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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시국사범등 석방결의안 제출
민주당은 21일 촉구를 위한 특별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은 또 부산지역신발업계를 둘러보고 온 김정길총무 노무현대변인의 보고에 따라 부산지역신발업계실태조사단(단장 조순형최고위원)을 구성, 26일부터 현지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1.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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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영삼대표 발언 비난
민주당의 노무현대변인은 21일 민자당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이 "야당 이 집권하면 나라가 불행해진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한 논평을 발표, "김대표의 발언은 민주정치의 기본인 정당정치에 의한 정권교체를 부정하는 반민주적인 것"이라고 비난했다. 노대변인은 또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온 정치인들의 노력을 부정하면서까지 자신의 당내입지를 만회해보려는 얄팍한 행태"라며 "이는 3당야합의 본질이 민자당의 영구집권음모라는 점을 백일하에 드러낸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1.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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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산책 > 공천주체는 어디까지나 당
... 김대중대표비서출신인 설훈씨가 이의원의 지역구인 성북갑에 출마하기위해 꾸미는 음모라며 못마땅한 표정. 정작 이의원도 "무슨 소리냐"고 펄쩍뛰며 지역구 고수를 천명. 한편 지역구 이전문제로 주목을 끌었던 이기택공동대표와 김정길총무 노무현대변인등이 19일 부산 출마를 천명. 김총무와 노대변인은 이날 부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산 출마를 밝혔고 이대표는 부산에는 가지않았으나 자택에서 해운대출마를 표명. "이자소득합산-반대 .민주당은 19일 세법개정소위를 열어 권인학의원이 ...
한국경제 | 1991.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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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외국인력고용확대 논평
민주당의 노무현대변인은 18일 노태우 대통령의 외국인취업 확대지시에 대한 논평을 통해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시 최병열노동 김기춘법무장관등이 외국노동력수입은 문제점이 많아 국내 유휴인력 활용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답변을 했음에도 대통령이 이를 뒤집은 것은 인력수급의 왜곡편중현상을 일시적으로 모면하려다 더 큰 사회적문제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는 졸렬한 정책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없다"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1.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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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최부총리등 5부경제장관 사퇴권고안 제출키로
... 특혜대출 등 심각한 경제실정을 초래한 책임이 크다고 주장, 5부장관에 대한 사퇴권고결의안을 내기로 했다. 이날 의총은 또 통일벼에 대한 수매가격을 동결키로 한 것은 추곡수매가의 경우 국회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한 양곡관리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 항의단을 정원식 국무총리와 조경식농림수산부장관에게 파견키로 했다. 항의단은 허경만최고위원과 유준상정책위의장 이형배 김영진 유인학 노무현 허탁의원등으로 구성됐으며 17일 두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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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총선.단체장 동시선거 주장
...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내년에 대통령선거를 포함 4대 선거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여당이 엄청난 금품을 살포할 경우 인플레등 경제파탄이 우려 된다"고 지적, 대통령선거를 제외한 총선과 자치단체장선거의 동시실시 요구 방침을 정했다. 노무현대변인은 회의후 "외국의 경우 22개 선거를 동시에 실시하는 예가 있으며 우리정부의 행정능력으로 미뤄 3대 선거의 동시실시가 가능하다"면서 "여당이 동시 선거에 반대하는것은 단체장선거의 연기 또는 회피에 저의가 있기 때문"이라고 ...
한국경제 | 1991.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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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금주중 자체선거법안 확정
... 내주초 부터 선거법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자당은 지난 11일 선거제도개선소위(위원장 이자헌의원)회의를 거쳐 마련한 당안을 오는 16일 당무회의에서 확정지을 예정이며 민주당도 14일하오 김원기사무총 장과 최낙도 박상천 노무현의원으로 구성된 4인 선거협상팀을 가동, 이미 준비된 구신민당안을 중심으로 협상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여야선거법협상은 그러나 선거구를 늘리는 문제를 놓고 민자당측이 9월말 현재 인구30만명을 초과하는 선거구를 분구, 모두 21개 ...
한국경제 | 1991.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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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통반장제도 폐지 추진..." 선거운동 활용 막기위해 "
민주당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다음주부터 시작될 여야 선거법협상에서 현행 통반장제도를 폐지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노무현대변인은 정부 여당이 통반장들을 활용해 각종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 여야협상에서 이 제도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관련법규를 개정하는데 주력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회의는 또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을 계기로 소외집단의 제도권 수렴이 중요하다고 지적, 국가보안법 관련 구속자의 정치적 자유와 피선거권 ...
한국경제 | 1991.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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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스케치 > 유엔가입 북방외교 평가 엇갈려
... 민주당의 김덕규의원은 대소경협을 라고 꼬집은뒤 "미영일등은 소련연방내 각공화국의 독립을 예상하고 연방정부의 원조공여요청에 변죽만 울려 대며 미루고 있는데 우리만 그 시험대에 용감하게 뛰어들어 것이 아닌가"고 추궁. 특히 노무현의원(민주)은 유엔가입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은채 핵문제에 대해 마치 청문회를 하듯 30여개 항목을 단답식으로 물어 이채. 그는 또 통일문제와 관련, "독일통일의 교훈에서 배우듯 하나로 뭉치는 통일정책에는 대화와 타협, 때로는 ...
한국경제 | 1991.10.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