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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金洋洙 前 상명대 총장 별세

김양수(金洋洙) 전 상명대 총장이 1일 오후 4시1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중앙대와 고려대 대학원을 나온 고인은 1966년부터 원광대와 상명대 교수를 거쳐 88년부터 3년간 상명대 총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켄터베리연구 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임순 여사와 장남 윤근(SK텔레시스 부장),장녀 윤미(천안외대 교수),차녀 미혜(천안외대 교수)가 있다. 빈소 국립암센터,발인 3일 오전. 연락처 (031)920-0301

한국경제 | 2004.02.02 11:27

[올 6개그룹 신규임원 출신대학 분석] 현대차그룹 새 임원 절반 지방대

... 등이 뒤를 이었다. 한진그룹의 신규 임원 32명의 평균 나이는 49.5세로 6개 그룹 가운데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83.5%로 압도적이었으며 50대는 16.3%에 불과했다. 30대 임원은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신라호텔 상무보가 유일했다. 학력별로는 석사와 박사학위 보유자가 각각 68명과 17명으로 다섯명에 한 명꼴(19%)로 나타났다. 고졸 학력으로 '기업의 별'이라는 임원을 단 사람이 올해에도 나왔다. 고졸 임원은 삼성에서 ...

한국경제 | 2004.02.02 00:00

文실장 '조촐한' 장녀 결혼식

문희상(文喜相) 청와대 비서실장이 1일 낮 시내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큰 딸 수현씨(32)의 조촐한 결혼식을 가졌다. 미리 예고한 대로 화환이나 축의금은 일절 받지 않았고, 불필요한 오해를 살 것을 우려해 청첩장도 돌리지 않았다. 일부 장차관들은 결혼 소식을 듣고 참석하겠다는 뜻을 전달해 왔으나 "그러지않아도 된다"며 간곡히 만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환도 여러 정치인들이 보내겠다는 뜻을 밝혀왔으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김대중(金大中)...

연합뉴스 | 2004.02.01 00:00

文실장도 변호사 사위.. 장녀 수현씨 내달 결혼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이 오는 2월1일 큰 딸 수현씨(32)의 결혼식을 치른다. 결혼 상대는 법률회사에 들어갈 예정인 송평수 변호사(38). 송 변호사는 서울대를 졸업한 뒤 최근 사법연수원을 마쳤으며 경남 사천 출신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노 대통령의 최측근,최고위 참모인 문 실장의 사위도 사법연수원 출신 로펌 변호사인 점이 이채롭다. 결혼식장은 서울 시내 모호텔. 문 실장은 청첩장을 돌리지 않았다. 비서실장이라는 자리때...

한국경제 | 2004.01.26 00:00

장남과 차녀가 효자.효녀

... 가구 응답자 65.5%는 아들의 경우 장남과 동거하고 있다. 이어 차남과 3남, 4남, 5남이 각각 22.6%, 7.1%, 2.4%, 1.2%로 자녀 서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딸과 동거하는 경우 차녀(35%)가 가장 많았으며 장녀와 3녀(각각 17%)는 그 뒤를 이었다. 노인들은 자녀와 동거하는 가장 큰 이유로 당연하고(39%) 경제적 능력부족과 가사.손 자녀를 양육(각각 25%)해야 하는데다 몸이 불편(11%)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응답자 10명 중 9명은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이건희 회장, 장녀 부진씨 상무보 승진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장녀 이부진씨가 15일 단행된 그룹 임원인사에서 상무보로 승진, 호텔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부진 상무보는 지난 2001년 8월 호텔신라에 부장으로 입사한 이후 약 2년 반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부진씨 외에 삼성그룹에 근무중인 이 회장 자녀중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와 둘째딸 이서현 제일모직 부장은 이번 승진에서 제외됐다. 삼성측은 부진씨의 승진배경에 대해 입사후 해외 선진호텔과 레스토랑을 벤치마킹해 ...

한국경제 | 2004.01.15 14:35

삼성 이건희회장 장녀 부진씨 임원승진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장녀 이부진(34)씨가 15일단행된 그룹 임원인사에서 상무보로 승진, 호텔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마련했다. 이부진 상무보는 지난 2001년 8월 호텔신라에 부장으로 입사한 이후 약 2년 반만에 기획팀 부장에서 임원으로 승진했다. 부진씨 외에 삼성그룹에 근무중인 이 회장 자녀중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와 둘째딸 이서현 제일모직 부장은 이번 승진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서현씨의 남편인 김재열 제일모직 상무보는 이번에 상무로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삼성그룹 인사] (승진 화제의 인물) 李회장 長女 부진씨 임원 발탁

이번 삼성 임원인사에서 이건희 회장의 장녀 부진씨(호텔신라·34)가 상무보로 승진,눈길을 끌었다. 이 상무보는 2001년 8월 호텔신라에 부장으로 입사한 이후 약 2년 반 만에 임원으로 발탁돼 호텔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 상무보는 지난 95년 삼성복지재단 기획지원팀에 입사한 후 삼성전자 전략기획팀 과장으로 경력을 쌓은 뒤 2001년 호텔신라로 옮겼다. 한편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와 둘째 딸인 이서현 ...

한국경제 | 2004.01.15 00:00

삼성ㆍ현대車 최대 승진인사

... 확대에 대비해 해외 승진자 역시 91명이나 배출됐다. 경제적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중국지역의 경우 지난해 11명에서 올해는 16명을 승진시켰으며 중국 통신연구소장인 왕통을 상무보로 승진시키기도 했다. 이건희 회장의 장녀 이부진씨도 이번 인사에서 상무보로 승진, 호텔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ㆍ기아차도 현대차 68명, 기아차 38명 등 총 1백6명의 정기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지난해 승진인사 규모 1백18명보다는 ...

한국경제 | 2004.01.15 00:00

"한국 상류층 혼맥의 핵은 LG그룹"

... 사돈이 돼 상류층 혼맥의 큰 줄기가 됐다고 참여사회연구소는 말했다.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국내 유력 언론 3사도 삼성그룹이 중심이 된 가운데 혼맥으로 연결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중앙일보 홍진기 회장의 장녀와 혼인한 데서 출발한 이 혼맥은 노신영 전 국무총리-현대가(家)-김동조 전 외무부장관-LG 허정구 회장가(家) 등의 혼인 고리를 거쳐 조선일보로 연결된다. 또 삼성 이건희 회장의 차녀와 동아일보 김병관 회장의 차남 혼인했다. 참여사회연구소는 ...

연합뉴스 | 2004.0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