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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성 수막염 유발 바이러스 `주의'

... 수막염이나 뇌염 등이 발생하며, 특히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하지 않은 생후 2주 이내의 신생아가 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숨질 수도 있다. 질병관리본부 간염폴리오 바이러스팀 지영미 팀장은 "이 바이러스는 아주 흔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누구나 조심해야 한다"면서 "특히 임부나 출산 직후 산모, 신생아, 산후조리원 근무자 등은 특별히 주의해야 하며, 손만 잘 씻어도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shg@yna.co.kr

연합뉴스 | 2007.05.09 00:00

노현정 "저 엄마됐어요" ‥ '황금돼지해' 아들 출산

... 절친했던 한 측근은 4일 "노현정이 미국 보스턴의 한 병원에서 최근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노현정은 출산을 돕기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있는 친정어머니의 보살핌 속에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정은 지난해 8월 27일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3남인 정대선씨와 결혼을 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었다. 노현정은 지난 1월 1일 신정을 쇠는 현대가의 전통에 따라 귀국하여 ...

한국경제 | 2007.05.04 00:00 | pinky

성실납세제.문화접대비 법안 재경위 통과

정부가 영세 자영업자들의 세무비용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추진해온 성실납세제도가 내년부터 도입될 전망이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성실납세제도는 복식부기 의무사업자중 자기조정 사업자와 기준금액 이하의 개인.법인 사업자로서 각종 거래내역이 자동으로 노출되는 시스템을 갖춘 일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세무대리인의 조력 없이 '전자장부'를 통한 세무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연합뉴스 | 2007.04.26 00:00

[北, 개성공단 임금인상 요구 파문] 지난해 평균 月 68달러 지급

... 야간근로시에는 일당 또는 시간당 노임액의 50%를,명절 등 공휴일에 근무하고 대체휴가를 주지 않았거나 야간 작업을 시켰을 땐 노임액의 100%를 줘야 한다. 또 근로자들이 휴가를 갔을 땐 휴가일수에 따라 휴가비를 줘야 하며 산후 휴가를 받은 여성근로자에게는 60일의 휴가비를 지급해야 한다. 또 기업은 일을 잘한 종업원에게 상금 또는 상품을 줄 수 있다. 이와 관련,최근 개성공단 진출기업들이 성과급제가 도입되지 않았지만 임시방편으로 생산성이 높은 근로자에게 ...

한국경제 | 2007.04.17 00:00 | 김후진

신생아 질식사망 간호조무사 벌금형

대전지법 형사3단독 이문우 판사는 14일 신생아를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된 산후조리원 간호조무사 손모(43)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신생아에게 수유를 한 뒤에는 호흡을 위해 반드시 트림을 시키고 안전하게 눕혀야 하는데 이를 소홀히 해 태어난 지 15일 된 아기가 토하면서 숨을 쉬지 못하고 질식해 사망하게 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손씨는 지난해 6월 15일 대전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

연합뉴스 | 2007.04.14 00:00

육아휴직 급여액 50만원으로 인상

출산후 휴직을 선택한 여성근로자에 대한 육아휴직급여액이 현행 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된다. 정부는 9일 청와대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의결한다. 개정안은 육아휴직급여액을 상향조정하는 한편, 산전후 휴가급여의 감액제도를 개선해 출산 여성 근로자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임신중인 비정규직 여성을 1년 이상 재고용하는 사업주가 받는 ...

연합뉴스 | 2007.04.10 00:00

[BizⓝCEO] (주)로하스I&D‥'특화전략'으로 메디컬센터 전문시행

... 규모 근린상가 중 최대 규모이며 메디컬빌딩의 필수시설인 의료용 엘리베이터, 비상 발전시설을 갖췄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사이에 들어설 메디스테이트는 명품 의료서비스를 위한 공간으로 약국 치과 내과 산부인과 소아과와 산후조리시설을 유치해 고급화를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오 대표는 "병ㆍ의원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마치 종합병원처럼 한 곳에서 원하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설명했다. (주)로하스I&D는 직원 평균 연령이 ...

한국경제 | 2007.03.27 00:00 | 이재웅

미시 탤런트 박주미, 지난 2월 둘째 아들 얻었다

... 사랑을 받은 미시 탤런트 박주미가 지난 2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박주미의 소속사측은 “박주미가 지난달 아들을 출산했다. 첫째에 이어 둘째도 아들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집에서 산후조리 중이다”고 덧붙였다. 박주미는 SBS 사극"여인천하"에서 "옥매향"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를 선보인바 있으며 1년여의 열애끝에 2001년 동갑내기 이장원씨와 결혼했다. 이후 간헐적으로 CF에 얼굴을 내밀고 지난 2005년 ...

한국경제 | 2007.03.14 00:00 | mina76

산모 자살기도, 3개월된 아들은 사망

... 성남시 분당구 모아파트 A(27.여)씨 집 작은방 침대 위에 A씨의 3개월된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또 A씨는 안방 옷걸이에 전깃줄로 목을 매 자살을 기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경찰은 서울 시댁에서 산후조리중이던 A씨가 이날 오전 6시30분께 아들을 데리고 시댁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A씨 남편의 신고를 받고 분당의 집으로 찾아가 현장을 확인했다. A씨는 숨진 아들이 출생 이후 뇌손상 등으로 치료를 받아 온 것이 자신의 ...

연합뉴스 | 2007.03.08 00:00

多衆업소 소방안전시설 `나몰라라'

... 안전시설 설치를 마친 업소는 전체의 48%에 불과한 3천274개 업소에 그쳤고 나머지 업소는 대부분 시설개선 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소방안전시설 설치율이 저조한 것은 노래방과 찜질방, 고시원, 전화방, 산후조리원, 콜라텍 등 다중이용업소 대부분은 영세업소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드는 시설 설치를 꺼리고 있는데다 업소 특성상 건물주와 영업주가 달라 설치비용 분담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유예기간이 ...

연합뉴스 | 2007.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