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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증시공시 > 대우.포철 / 사조산업

      대우 포철제장 양사공동으로 말레이시아에 합작코일생산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자료수집등 타당성여부를 조사한 바 있으나 현지 측과 구체적으로 합의된 바는 없음. 사조산업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기존의 수산식품외에 간장 고추장 등 장류제품을 OEM에 의해 오는 11월부터 판매할 계획임.

      한국경제 | 1991.07.24 00:00

    • 일본 사무용가구 국내 첫 상륙

      ... 업체로 삼성동에 40여평규모의 매장을 꾸미고 있으며 내달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토파스는 주한외국인업체등을 상대로 사무실디자인및 시스템가구납품 업무를 시작하며 연간 매출목표를 10억 15억원으로 잡고 있다. 일본의 사무용가구는 그동안 일부 국내가구업체가 디자인등을 연구하기 위한 샘플로만 반입됐을뿐 국내시장에 본격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도키사의 사무용가구는 국내 일류업체의 제품보다 2.5배정도 고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07.24 00:00

    • 미원, "미원벌꿀" 본격 시판...순수 자연벌꿀 제품화해

      (주)미원이 수수자연벌꿀을 제품화한 "미원벌꿀"을 24일부터 전국유통조직을 활용, 본격 시판한다. 경남거창군에 소재한 봉산물산(주)과 제품,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형태로 생산하는 미원벌꿀은 이성화당분석과 레소르신반응검사등 16가지의 엄격한 시험 분석을 거친 양질의 꿀만을 선별해 원료로 사용한다고 한다.

      한국경제 | 1991.07.23 00:00

    • 대우전자, 무선호출기 신제품 시판...이동통신 시장참여

      대우전자가 무선호출기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이동통신시장에 참여했다. 23일 대우전자는 신호음송출및 호출인의 전화번호를 함께 전달하는 무선호출수신기(삐삐) 신제품"콜맨"을 개발,24일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제품은 호출메시지수신시간이 표시되고 최대5개까지의 메시지를 지워지지 않도록 보관하는 전화번화보호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신호음대신 진동으로 메시지수신을 알리는 기능(선택)도 갖고있다. 대우전자는 이제품 출시를 계기로 휴대용전화기등 ...

      한국경제 | 1991.07.23 00:00

    • 삼성전자, 고성능의 486PC 시판나서

      삼성전자가 고성능의 486PC(개인용컴퓨터)의 시판에 나섰다. 23일 삼성은 이번에 선보인 제품(SPC-7100P)은 동작주파수가 33메가헤르츠인 인텔486마이크로프로세서를 사용,처리속도가 15Mips(초당 1백만개 명령어처리)에 이른다고 밝혔다. 버스는 세계표준으로 정착되고 있는 EISA(확장형 산업표준구조)를 채택했으며 주기억용량을 4메가바이트에서 32메가바이트까지 확장할수 있어 파일서버 그래픽워크테이션 CAD등에 활용할수 있다고...

      한국경제 | 1991.07.23 00:00

    • "성능/기술전수 평가후 가격 검토"

      ... 우주비행제어시스템을 주로 생산, 취급하는 회사로 종업원은 2만6천명, 연간 매출액은 21억3천달러. 전신인 포드에어로스페이스가 설립된 지난 48년부터 현재까지 총 1백30여개의 위성을 제작했으며 방위전자분야에서 한국에 제품을 공급한 실적이 있다. GE아스트로(우주사업부) = 통신방송위성, 과학관측위성, 군사 위성을 주로 제작하며 종업원수는 5천5백명, 연간매출액은 13억달러. 응찰서에서 통신방송위성의 시장점유율 세계1위라고 밝히고 있는데 ...

      한국경제 | 1991.07.23 00:00

    • 의류업체들, 유통망 개정비로 개방대비...점포 2배로 늘려

      ... 전문업체인 리미티드사와 일본의 아오키 인터내셔널사, 프랑스의 크리스티앙 디올 등은 이미 국내 유통업체들과 독점공급계약을 통해 진출 기반을 다져 놓은 상태여서 예상보다 독자적인 한국진출이 빨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업계는 점쳤다. 또 일본의 아오키 인터내셔널의 경우 재고상품이라도 일본제품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의생활문화를 활용, 중저가 캐주얼 제품으로 한국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타진해 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7.23 00:00

    • 무역클레임 발생규모 크게 감소...올들어 6월까지 30% 줄어

      ... 지역으로부터의 클레임이 크게 증가한반면 미국과 유럽지역에서는 각각 92.2%와 40.0%씩 감소했다. 클레임이 제기된 품목을 보면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금속이 전년대비 5백12%나 늘어났고 잡화류도 64.9% 증가했다. 반면 제품고급화 노력이 꾸준히 진행되어온 전기 전자 의류 직물등은 각각 90-70%씩 감소추세를 보였다. 한편 상공부는 앞으로 무역클레임 발생규모를 더욱 줄여가기위해 내달중 국내 3천5백개 무역업체를 대상으로 클레임센서스를 실시하는한편 ...

      한국경제 | 1991.07.23 00:00

    • 대기업, 부품업체 지원 대폭 강화...품질경쟁 대응위해

      시장개방확대에 따라 예상되는 일본 제품들과의 본격적인 품질경쟁에 대비, 최근 국내 대기업들이 부품하청업체들에 대한 기술 및 자금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장개방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전제품 업체들을 중심으로 부품업체들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투자에 업체에 따라 지난해보다 최고 4배까지 자금지원 규모를 늘리는 한편 품질및 기술지도 요원도 배로 늘리는등 품질향상을 통한 대응에 적극 ...

      한국경제 | 1991.07.23 00:00

    • 버터등 유가공식품가격 인상 잇따라...최고 13.6% 올라

      ... 요구르트 즉 호상요구르트 가격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이들 유가공업체는 최근 원유부족으로 심한 생산난을 겪고 있는 버터와 치즈 공급가격을 6-10.3% 올렸다. 떠먹는 요구르트는 남양유업이 지난주 1백10mg짜리 ''코모''제품의 소비자 공급가격을 종전의 2백20원에서 2백50원으로 무려 13.6% 인상함으로써 다른 호상 요구르트 제조업체들도 이와 비슷한 선에서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시는 요구르트 즉 액상요구르트도 이번 인상에 영향을 받을 ...

      한국경제 | 1991.07.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