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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러(횡행) 왼쪽복부를 따라 아래로 향하고(하행) S자로 구부러진(S상) 결장, 그리고 직장을 합한 소화기관이다. 대장암은 따라서 좌측대장암 우측대장암 S상결장암 직장암등으로 구별된다. 암 발생부위에 따라 치료법은 다르다. 대장암은 ... 간헐적으로 복부 통증을 유발한다. 40세 이상으로 대변에 섞인 피의 존재유무를 알아보는 잠혈검사에서 양성인 사람은 대장암 발생 위험군에 속한다. 대장용종은 사마귀같은 혹으로 암은 아니지만 클수록 암의 발생률이 높아져 제거수술이 필요하다. ...

한국경제 | 1996.12.09 00:00

... 소화기궤양에 의한 출혈은 줄고 식도정맥류출혈은 늘어나는 추세다. 이밖에 음주후 음식물만 계속 토하다가 나중에 피를 토하는 경우에는 식도위접합부열상을 의심할수 있다. 하부위장관출혈의 원인은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대장혈관이형성증 대장게실(대장 한곳이 늘어나고 함몰돼 음식물흐름이 지연되고 찌꺼기가 쌓임) 장티푸스 장결핵 궤양성대장염 대장암 대장용종(볼록 돋아난 양성종양)등이다. 출혈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곤란하다. 그러나 혈압 맥박 출혈양상 ...

한국경제 | 1996.12.02 00:00

... 혈변증상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세균성설사를 의심할수 있고 혈액 대변검사를 통해 원인세균을 검출, 수액제오 적합한 항생제로 치료받아야 한다. 5~7일 이상 설사가 지속되면 만성설사나 급성지속성 설사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과민성대장염은 대장운동에 장애를 일으켜 장관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으나 설사 복통 복부팽만 배변습관변화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피가 섞이지 않고 악취가 심하게 나는 대변을 많이 보면 만성췌장염이나 소잘질환 등이 원인이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환자가 ...

한국경제 | 1996.11.22 00:00

국내 암 발생률 및 사망률에서 남녀 모두 1위를 달리는게 바로 위암이다. 과거에는 환자의 거부로 위장내시경검사를 제대로 시행할 수 없었지만 최근에는 위암 등 소화기암의 조기진단을 위해 젊은사람 가운데서도 내시경 검사를 받으려는 ... 위암을 일으키는 병명들을 보면 만성위염 악성빈혈 위장상피화점막(위점막 상피의 일부가 장상피처럼 변한 것) 선종성대장용종(분비선에 생긴 종양이 대장에 볼록 돋아난 것) 등이 있다. 위암을 일으키는 다양한 위험인자 가운데 음식물이 ...

한국경제 | 1996.11.07 00:00

... 개인차를 인정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받아들이면 폐해가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골다공증예방에 줄넘기가 좋다는 정보로 인해 비만한 중년여성들이 줄넘기를 규칙적으로 실시할 경우 잠재된 관절염이 악화될수 있다. 섬유질이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좋다고 섭취할때 과민성 대장성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복부불쾌감이 심해질수 있다. 김교수는 "잘못된 의료정보를 거르려면 우선 평소에 믿을만한 주치의를 둬 조언을 듣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돈과 시간이 많이 들고 ...

한국경제 | 1996.10.17 00:00

...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독일의 시사주간 데어 슈피겔지는 14일 아스피린이 단순한 두통과 염증 완화에서부터 암치료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효능을 갖고 있으나 위궤양과 같은 부작용도 유발한다고 밝히고 따라서 최근 의약품 연구가들이 ... 왔으나 지난 수년사이 혈액응고 방지, 전색증과 심근경색 예방 및 치료, 알츠하이머병 및 임신중독 치료는 물론 피부암, 대장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세계의 제약회사들은 매년 4만t 이상의 아스피린을 ...

한국경제 | 1996.10.15 00:00

... .가톨릭대 의대 성바오로병원은 병원과 인근성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소아예방접종 소아성형수술(8일정오 석관동성당) 두통 요통(11일오전11시30분 청량리성당) 백내장(13일오전11시 병원별관7층) 안검성형술 아토피성피부염 태열 알레르기피부염(15일정오 신길음동 성당) 뇌졸중(19일오전11시 신내동성당) 위암 유방암 대장암 항문병(22일오후1시 면목동성당) 958-2007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6일자).

한국경제 | 1996.09.05 00:00

... 음식물을 넘기기 어렵고 구역질이 심해질때까지 병원에 가지 않고 버티다가 진단을 받고 나서는 당황하기 십상인 암이다. 진단은 쉬운 편이나 사소한 소화기장애거니 하고 가볍게 넘기다 뜻밖의 불행을 당하게 되는 병이다. 식도암에 ... 가장 유효한 치료법"이라며 "절제로 짧아지거나 좁아진 부분은 식도하단의 경우 위를 끌어올려붙이고 식도상부는 대장을 떼어다 붙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식도에 티타늄형상기억합금을 재료로한 인공식도관을 ...

한국경제 | 1996.09.05 00:00

당뇨 고지혈증 지방간및 간염 등의 만성 성인병과 아무런 사전경고도 없이 불쑥 생겨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암 유전병 등의 발병이 증가함에 따라 조기진단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으며 건강진단을 받으려는 사람도 늘고 있다. ... 시.청력측정 혈액.뇨.대변검사 치과검진 초음파 심전도 내시경 폐기능 흉부및 위장X선 검사등이다. 일부 병원은 이외에 대장X선검사 직장경검사 유방X선검사 골밀도검사 자궁세포진검사 등 몇가지 정밀검사를 추가하고 있다. 고가장비가 동원되고 ...

한국경제 | 1996.05.11 00:00

윤탁구 암은 우리 몸속의 세포가 악성화돼 걷잡을 수 없이 자라는 혹으로 ''인류의 적''이라 불리고 있다. 암발생에는 우선 내적요인으로 대장 용종과 같은 유전적인 소인, 인종 및 연령, 신체방어에 중요한 면역적 요인 등이 ... 방사선 또는 자외선 같은 물리적요인이 있다. 또 인체 T세포 백혈병 바이러스 등도 그 원인이다. 이중에서도 암발생 원인의 90%이상이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그중 80%이상이 화학물질로 알려져 있다. 우리주변에 얼마나 ...

한국경제 | 1996.05.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