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신경제5개년계획에서 내세우고 있는 세제개혁의 기본방향은 "형평과세를 통한 증세"로 요약할수 있다. 늘어나는 재정수요를 충당키위해 세수를 늘려나가되 증세의 타깃을 "가진자"에게 맞추어 재정규모확대와 불형평시정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 종합토지세는 소형승용차 자동차세 수준인 20만~30만원이 부과된다. 종합토지세 최고세율이 5%까지로 돼있지만 과세기준인 과표(내무부 과세표준싯가)의 현실화율이 전국평균으로 21%밖에 안되는 탓이다. 이로인해 실효세율(공시지가대비 ...

한국경제 | 1993.04.21 00:00

*** 세제개혁 현행 조세체계는 재산소득에 대한 과세제도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못했을뿐더러 과세포착률이 낮고 조세감면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다. 그결과 조세형평과 조세중립성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 따라서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 회피할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하는 사례를 방지할수있도록 공익법인설립에 관한 법률을 보완한다. 토지세제=종합토지세 과세표준을 96년까지 공시지가로 전환하고 궁극적으로는 건물분재산세와 종합토지세를 통합,종합재산세체계로 발전시킨다. 토지초과이득세는 ...

한국경제 | 1993.04.20 00:00

... 부동산관련 세제를 대폭 개편키로 했다. 또 주택전산망이 확충되는대로 주택소유를 세대별로 파악,95년부터 현행 건별 과세방식을 가구주별 합산과세로 바꾸기로 했다. 16일 경제기획원 재무부 내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토지 건물등 부동산 ... 선진국수준(대만 0.2% 일본0.4% 미국 1.4%)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차관은 "현재 재산세표준싯가가 공시지가의 5~80%로 필지에따라 큰차이를 보여 우선 과표현실화율을 균등하게한뒤 과표를 공시지가로 전환할 ...

한국경제 | 1993.04.17 00:00

... 부동산관련 세제를 대폭 개편키로 했다. 또 주택전산망이 확충되는대로 주택소유를 세대별로 파악,95년부터 현행 건별 과세방식을 가구주별 합산과세로 바꾸기로 했다. 16일 경제기획원 재무부 내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토지 건물등 부동산소유 ... 선진국수준 (대만 0.2% 일본0.4% 미국 1.4%)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차관은 "현재 재산세표준싯가가 공시지가의 5~80%로 필지에따라 큰차이 를 보여 우선 과표현실화율을 균등하게한뒤 과표를 공시지가로 전환할 ...

한국경제 | 1993.04.16 00:00

정부는 1가구 다주택에 대한 과세방안을 현행 물건별 과세방식에서 가구 별 합산과세방식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재산세를 가구별로 합산과세할 경우 과세표준이 높아져 그만큼 많은 세금 을 내야 한다. 이와함께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1가구1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강화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내무부는 이같은 재산세과세전환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오는 5 월말까지 마련, 경제기획원 건설부 등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 정한뒤 신경제 ...

한국경제 | 1993.04.12 00:00

... "일부 고액수입사업자들이 소득의 노출을 꺼리고 세금을 적게 내기위해 의도적으로 장부를 적지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 들의 수입을 제대로 파악, 과세하기위해 세무조사대상에 우선적으로 포 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장부를 기재하지 않는 사업자들의 소득을 추계하는데 사용하는 표준소득률이 3단계 누진율체계에서 단일체계로 간소화되면서 과거 높은 누진률을 적용받던 고액수입사업자들을 상대적으로 낮은 표준 소득률을 적용받게 됐다"며 ...

한국경제 | 1993.04.02 00:00

... 특기할것은 실소득에 비해 내는 세금액이 적다는 비판이 있는 의사 변호사등 자유직업소득자 서비스업종 부동산관련업종등 28개종목에 대해서 과세를 중과하는 방향으로 현행보다 업종별 표준소득률을 최고30%까지 인상한 반면 경영여건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제조업등 생산업종및 자원재활용업종등 72개종목에는 표준율을 최고 20%까지 인하한 점이다. 그밖에 달라진 것은 수입금액별로 3단계의 누진체계로 돼있는 표준율을 단일률구조로 단순화한 점이다. 세금문제에 ...

한국경제 | 1993.04.01 00:00

올해부터 의사 변호사등 전문직종과 부동산관련업종에 대한 과세가 대폭 강화되고 경영이 어려운 영세제조업자에 대한 세제지원이 확대된다. 국세청은 31일 장부를 기재하지 않는 50만명 이상의 영세사업자에 대한 현행 소득률체계를 10년만에 전면 개편한 "92귀속 표준소득률"을 확정,발표 했다. 국세청은 이번개편에서 제조업등 생산성업종은 작년보다 표준소득률을 5% 인하하고 도소매업등 판매업은 5%,개인서비스업 음식숙박업등 기타업종은 10%씩 일률적으로 ...

한국경제 | 1993.04.01 00:00

... 이번 표준소득률 개편에선 1천6백69개 대상업종중 제조업 수출업 농수축산업등 7백59개의 생산성업종에 대한 표준소득률이 대부분 5%씩 일괄 인하돼 그만큼 세금감면혜택이 주어졌다. 반면 도소매 판매업등 3백98개 업종은 표준소득률을 ... 업종이 10%,쓰레기 폐수처리등 그 직종에서 일하기를 꺼리는 9개업종이 각각 5%씩 인하됐다. 국세청의 이번 표준소득률개편은 "형평과세"라는 조세정의에 조금이라도 더 접근하려는 노력으로 평가받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번 작업과정에서 ...

한국경제 | 1993.04.01 00:00

... 경제지표등을 감안해 국세청이 매년 사업종목별로 고시한다. 예컨대 변호사의 경우 1년에 1,000만원을 벌었다고 하면 소득표준율(91년 종소세기준 40%)을 곱한 400만원을 소득금액으로 간주하고 나머지 600만원은 1,000만원을 벌기위해 ... 대해서 매긴다. 연간소득이 없거나 손해를 본 경우라도 장부가 없으면 소득표준율에 따라 소득을 계산하는등 납세자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는다. 최근 직업간 불균형과세 문제가 제기됨에따라 국세청이 소득표준율 개편을 검토하고있다

한국경제 | 1993.03.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