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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금 50% 1,000억 시민주 공모 - 이자대신 개발이익 배당 - 영세민엔 출자금 저리 융자도 한 국 일 보 # 1면 톱 : 수출업계 "엔저" 초비상 - 올들어 원화 3.6% 절하에 엔은 9.3%나 - 자동차 가전제품은 심각 - 품질 밀리고 가격경쟁도 뒤져 # 경제면 : 통화과잉에 비용상승 겹쳐 올 물가 급상승 우려 - 통화량 적정한 수준 유지 인건비/임대료 억제해야 - 한은, "물가변동 구조" 발표 # 사회면 : 사이비기자 21명 구속 ...

한국경제 | 1990.04.04 00:00

전분당생산업체들이 청량음료와 빙과류 성수기를 맞아 과당 물엿 생산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원식품 선일포도당 두산곡산 풍진등 전분당업체들은 최근 청량음료와 빙과류의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이들 제품의 감미료로 들어 가는 과당과 물엿의 수요가 몰리자 생산설비를 완전 가동, 생산량을 평소 보다 20-30%정도 늘려가고 있다. 또 생산제품도 하절기 수요의 주종인 액상제품의 비중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탱크로리등 배달차량의 확보에 ...

한국경제 | 1990.04.04 00:00

... 미국을 제외하고도 서독, 캐나다, 영국, 이태리, 프랑스, 오스트리아등 10여개국이었으나 지난해에는 일본, 미국, 서독 호주등 5개국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같은 기술도입 감소현상은 국내 자동차업계가 기술수준 향상으로 단순 제품 제조기술 도입에서 탈피, 주요핵심 기술등을 선별도입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 기술도입선은 미국/일본에 편중 ** 그러나 자동차업계의 기술도입선은 아직도 일본과 미국이 전체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점차 그 비중이 ...

한국경제 | 1990.04.04 00:00

... 5월1일부터 약사 의사등 의약관련자에게 의약정보망을 제공한다. 이어서 6월부터는 제약회사측의 의약품자체에 대한 정보와 대한의사회측의 약업계 소식을 각각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 데이터베이스화...업계 소식/제품소개 *** 이에따라 5월부터 KETEL 가입약사들과 의사 및 이들 제약사간에 개인용 컴퓨터단말기를 통해 상호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된다. 또 6월부터는 대웅등 이들 3개제약사의 신제품 소개와 함께 생산약품의 약리작용과 부작용등을 ...

한국경제 | 1990.04.04 00:00

8개국에서 121개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피혁 모피제품전이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다. 피혁제품수출조합 주최로 열리는 이번 90한국피혁모피제품전에는 라이프 무역 진도 지성교역등 국내업체 66개사와 이탈리아 스페인 파키스탄 프랑스 홍콩 영국 미국등 해외 7개국 55개사가 참가한다. 전시품목은 가죽의류 모피의류 가방 구두 장갑 가죽원단및 가죽가공기계 등이다. *** 바이어 1,500 - 2,000명 방문예상 *** ...

한국경제 | 1990.04.03 00:00

... 국내제조업체및 57개수입업소를 적발,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공진청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방향제의 경우 세흥기업 중외제약등 30개 국내업체및 소피아등 9개수입업소가 공산품품질관리법에 규정된 사전 검사를 필하지 않고 제품을 유통시켜 전량수거와 함께 고발조치를 받았다. 보온용기도 마찬가지로 효성물산 국제종합건설 코실크무역등 30개 제조및 수입상이 사전검사미필로 적발돼 조치됐다. 전기용품의 경우 수입전문업체인 코리안코포레이티드사가 독일산 세탁기 를, ...

한국경제 | 1990.04.03 00:00

... 동독측과 의료용 목적의 음파탐지장치 합작생산 추진을 포함, 동독내 의료장비제조기술의 전반적인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일단 첫번째 협력사업으로 미크로엘렉트로닉사의 자회사인 뢰렌베르크 루돌슈타트사측에 250세트의 음파탐지장치 완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멘스사 대변인은 밝혔다. 지멘스사 대변인은 아직 양측간에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합작규모 및 기타 자세한 금융조건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북구 4개은행, 동구에 공동지점 스칸디나비스카 ...

한국경제 | 1990.04.03 00:00

전등기구공업협동조합은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불법불량제품의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3일 전등기구조합에 따르면 최근들어 형식승인을 받지않은 불법불량제품이 크게 늘어나 소비자고발이 잦은 점을 감안, 조합및 업체관계자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조합은 이달말까지 특별단속기간을 설정했다. 특히 조합은 이기간중 형광등용한정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 적발되는 불량제품 메이커에 대해서는 사직당국에 고발조치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0.04.03 00:00

전분당생산업체들이 청량음료와 빙과류 성수기를 맞아 과당 물엿 생산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원식품 선일포도당 두산곡산 풍진등 전분당업체들은 최근 청량음료와 빙과류의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이들 제품의 감미료로 들어 가는 과당과 물엿의 수요가 몰리자 생산설비를 완전 가동, 생산량을 평소 보다 20-30%정도 늘려가고 있다. 또 생산제품도 하절기 수요의 주종인 액상제품의 비중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탱크로리등 배달차량의 확보에 ...

한국경제 | 1990.04.03 00:00

외국의 유명 의류나 화장품, 가전제품 밀수품을 판매하면서 엄청난 폭리를 취해온 수입품 전문 판매점이 무더기로 적발돼 밀수품을 압류당하는 한편 벌금형과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3일 관세청에 따르면 서울시내 백화점과 시장및 강남지역 일대의 수입품 전문 취급업소들을 대상으로 부정외래품 유통과정을 일제 단속한 결과, 임정희씨(39/여/서울서초구 서초동 삼호가든맨션)와 최춘실씨(34/여/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등 밀수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면서 폭리를 ...

한국경제 | 1990.04.03 00:00